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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본 소설은 100% 픽션으로 현행 의료법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때는 몰랐지. 그때, 네가 왜 내 곁에 없었는지. 왜 내 옆에 없었냐고, 이렇게 내가 아픈데, 왜 곁에 있어주지 않았냐고 화내는 네게 너는 무슨 마음었는지 차마 알지 못했지. 이미 네가 날아가 버린 뒤에야, 알 수 있었어. 그래서 말인데, 후유증 w. 릭션 "다녀올게요...
네 번째 삼월 W. 단영 단정하게 챙겨입은 교복들, 인위적일 정도로 새카맣고 동그란 머리들 사이에 옅은 잿빛 머리카락은 자연히 시선을 잡아끌었다. 겨울방학 때 나름의 일탈으로 머리를 갈색으로 빼 놓고 자연이라고 뻗대는, 그런 유치한 객기 같은 머리색이 아니었다. 작정하고 물 빼놓은 회색이었다. 교칙 빡세다고 소문난 이 학교에서, 입학식 날 애교로 며칠 봐주...
그 해는 남준과 호석이 열아홉, 태형이 열여덟이었던 해였다. 남준과 태형이 사는 부산은 여전히 덥고 습했지만 어느 곳보다 바다가 눈부신 곳이었다. 매년 오던 호석이 오지 않은 작년의 부산은 장마가 심했고 태형은 그 장마 때문인지 꽤나 심한 열병을 앓았다. 수시 준비가 끝나 보충을 나가지 않기로 한 남준은 며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오늘은 친구를 데려온다고 일...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 안녕 - W. 먀미먀미 " 만나서 반가워...
주최했던 합작만 백업 포켓몬합작,판타지합작,세일러합작,재능체인지합작
이 이야기는 수만 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어디서 시작한 지 모를 정도로 많은 입을 타고 도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이 전설은 와전되었고 지역마다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겠다.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 한 이무기가 있었다. 이무기인 아비와 용인 어미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은 평생을 놀림 받으며 살아왔다. 네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여름이라면 당연히 따라오는 장마철. 다행인 점은 이 곳의 여름은 한국만큼 덥지 않고, 장마도 비교적 짧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동서대륙이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장마가 오는데, 올해는 특이하게 시기가 겹쳐 일행 모두가 장마를 피해 짱돌저택에 가만히 틀어박혀 있게 되었다. 초반에는 저택의 꼭대기 층까지 모든 방을 돌아다니며 숨바꼭질도 하고 놀던 온과 홍, 라온은...
4월 3일에 공개되었던 알루랜스 합작에 참여했던 연성입니다. 존잘님들의 사랑스러운 연성은 https://wjswlsdud0f.wixsite.com/cottoncandy 에서 봐주세요! 알루라. 내 여왕님. 내 단 하나뿐인 여신님. 나는 당신이 내 노력을 알아주길 줄곧 바랐어요. 잔잔한 호면을 우아하게 미끄러지는 백조처럼, 어릴 적부터 나는 남들의 눈에 처음...
w. 우비 (오마이걸 승희의 'You Are'과 함께 읽어 주세요) 강찬희의 열여덟에 찾아온 사랑은 불쑥, 아무 맥락 없이 고개를 들이밀었다.눈을 마주하자 고개를 들이밀었고 이후에는 공부를 하다 칠판에서, 책에서, 잠에 들려 눈을 감으면 꿈에서. * “찬희야, 넌 나한테 안 된다니까?” “내일 한 번 더해.” 푸핫, 찬희의 말에 석우가 웃음을 터트렸다. 석...
• "The shining star that shines brighter in the darkest of nights" •
매미 소리가 괴롭히던 여름. 미도리토의 이마에 땀방울이 흐를 때 쯤 초인종이 울렸다. "오빠! 오빠 손님왔어. 성함이… 시사카 씨?" "응. 고마워 다요코. 차 좀 내어줄래?" 꽃을 손질하던 미도리토는 들고있던 줄기 끝부분을 사선으로 잘라 물에 꽂았다. 하지메는 미도리토의 또래로 보이는 청년이었다. 천연곱슬인지 파마인지 모를 머리는 부스스했지만 와이셔츠의 ...
어느 날 색을 잃어버렸다. 눈을 떠보니 모든 세상은 검거나 하얗기만 하였다. 천사가 되었거나 악마가 된 것도 아니었으며, 하물며 이(異)세계에 환생한 것도 아니었다. 원근의 구분이 힘든 검은 대지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고, 지평선 너머로는 그보다 좀 더 밝은 별이 떠 있었다. 손에는 손때가 잔뜩 묻은 무기가 쥐어져 있었다. 파랗게 빛나던 무기에게서 몇가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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