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2015년에 문P아에서 써서 많은 분들이 재밌게 읽으셨던 제 '창작 게임 소설'입니다. *어제 너무나도 기똥차게 재밌는 [GL 게임 소설]을 보고 말아서...(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재밌게 보다가 초반부에 중단해버린 제 작품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올려봅니다. 이거 나중에라도 다시 재개할려고 (소재 많이 모아뒀는데 못 풀고 완전히 없애기는...
2. 보로코프 자작, 혹은 니콜라이. 니콜라이 이바노비치 보로코프는 1811년, 어느 시골 마을에 사는 자작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 마을의 귀족은 보로코프 가문, 딱 하나뿐이었다. 게다다 그 마을은 반 쯤 고립되어 있었기에, 보로코프 가문은 그 마을에서 왕처럼 군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작은 -자기식대로 표현하자면- 소위 '관대하고 깨어있는, 귀족다운 ...
[Life is 체념] 침대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면서 숙취를 참아내기를 두 시간. 방 한 모서리에 놓인 미니 냉장고에서 이것처럼 훔쳐먹기를 한 시간.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파란 하늘을 구경하길 삼십 분. 심심하다 못해 피곤하다. 나름 생산적인 삶을 사는 부지런한 인간이라 이런 전자기기 없는 온전한 휴식을 누리기 어려웠다. 딱 방 전체와 옆에 딸린 화장실만 들...
0. 이 방은, 오로지 나를 위해 존재하는 완벽한 세계다. 외부에서 사람이 올 일도 없고, 내가 여기에 있는 한 누구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누구도 나를 짜증나게 할 수 없고, 누구도 내 것을 가져가거나 귀찮게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나는 이 곳에서 완벽하게 안전하다.누구와도 관련되지 않고 나 자신을 지킬 수 있으니까. 메시지를 보내고 핸드폰을 던졌다.이...
[Life is 체념] "..... 미친 놈들아." "씻고 좀 쉬자." "그래. 한아. 많이 취했네." 숙취에 찌든 눈깔과 몸뚱아리. 개기름이 좔좔 흐르는 머리카락이며 돼지기름 냄새로 가득한 옷이 지금 내 행색과 어울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이불에 비벼졌다. 정주현의 방이었다. 더는 욕을 내뱉을 힘도, 그럴만한 깡도 없어서 그냥 편하게 누우면서 두 사람을 올려...
한 남자가 박석우를 찾아왔다.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 수는 없었으나, 한껏 굳어지는 남자의 얼굴에서 이야기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조금 지루했던 시간이 지나 박석우의 손이 그 남자의 어깨를 다독이고 나서야 그 남자는 어두웠던 얼굴을 밝게 피우며 연신 허리를 숙여 인사하다가 빠르게 멀어졌고 나는 그 남자의 뒤통수만 멍하니 바라...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고마워, 요코." "아뇨... 저한테 고마워하지 마세요..." "아! 쿠로카와 군 한테도 물론 고맙지...!" "아뇨... 이자나 한테도 고마워 하지 마세요..." 당신의 아들은 불량의 구렁텅이에 푹 빠졌어요...! 쥬게무 대신 천축 들어왔다고요. 그냥 엉덩이 붙인 자리가 달라지고 총장이었던 지위가 간부로 내려간것 뿐이에요. 심지어 사천왕이래. 그 얘기 ...
"아하, 그러니까... 애가 너무 나대지 않도록 '세상에는 너보다 강하고 힘쎈 사람이 많다'는걸 적당히 알려주기 위해서 우리 이자나에게 청부를... 아니, 이게 아니라 부탁을 하고싶다고요?" "응, 요즘 그 애가 너무 막나가는거 같아서 좀 무서울 정도거든..." "우리한테 막 대하는건 아니지만 거리를 두는게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사장님...
"이렇게 또 한가정을 파괴해 버렸다..." "좋은 파괴잖아요. 여기 돈코츠 라멘 세그릇 나왔어요 언니~" "앗, 고마워 아카네~" 자세한 사정을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알음알음 짐작가는게 있는지 엄지를 척, 들어준다. 최근 공들이고 있는 카즈토라와 하루치요를 데리고 뻔질나게 가게에 들렀기 때문이다. 얌전히 그릇을 받아든 카즈토라가 입을 열었다. "엄마가 혹시 ...
"뭐야... 마이키 형 강하잖아...." "히히- 이자나가 좀 강하긴 해!" "내가 좀 강하지." "그래~ 서열정리는 끝났니? 이 불량아들아." 서열전 끝났으면 와서 간식이나 먹으렴. 주먹과 발을 날려도 절대 안 맞고 다 피해버리는 이자나의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은 박수쳐줄만하고 지쳐 쓰러질때까지 온 몸으로 덤빈 카즈토라의 끈기도 대단한데 이제 그만하자. 카즈...
어린아이 하나를 불량배의 길에서 건져내고 겨우 가게로 돌아왔다. 신이치로와 함께 편의점에 들러 사온 과자와 음료를 늘어트렸다. 이자나와 만지로가 사이좋게 한 바이크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가 다가온다. "왜 이렇게 늦었어?" "불량의 길에 들어가려던 어린양을 구했어." "또 뭔일이 있었던 거야?" 신이치로가 간단히 방금 있던 일들을 말해주었다. 이십년 후에...
"어린애를 울렸어." "못된 어른이네." 오랜만에 술파티가 벌어졌다. 딱히 누군가가 고민이 있어서 모인건 아니고 가볍게 한잔 하려고 다섯이서 모였다. "애가 밥 먹으면서 눈물을 뚝뚝뚝 흘리는데 마음이 미어지더라." "요즘 꼬맹이들은 뭘 그렇게 힘들게 사냐?" "우리가 너무 생각없이 산거겠지." "그런가?" 카즈토라가 울음을 터트리며 꾸역꾸역 밥을 먹는 모습...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