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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두 남자가 얼굴을 가리고, 당황한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나이가 많은 쪽은 로렌스 고든 (46) , 잘생기고, 위엄있는 '중요한 직책의 백인 남자'같은 얼굴.다른 쪽은, 아담 래드포드 (25), 물에 빠진 생쥐처럼 보임. 어리고, 추레하게 차려입은, 물에 빠진 생쥐. Adam: Help! Someone help me! Is someone there? ...
"이것 받아주실래요? 저번에 견본으로 나온건데 제법 잘 나왔거든요." "어떤 늙은 귀족의 빛을 갚아주는 대신 사후 상속으로 귀족 작위를 넘겨받기로 했어요, 제일 좋은 방식은 결혼이고요. 아, 협박 받거나 한다거나 이상한 건 정말 아니에요 제가 제안한 거니까요." "이 방식이 제가 원하는 이름표를 가지기엔 제일 빠르고 쉬운 방법이였거든요. 꽤 괜찮죠?" 열망...
그날 밤, 렌은 그의 집에서 자고 가겠다는 배리를 내보냈다. 배리에게 감기가 옮을 리는 없었지만, 간호하느라 밤을 새운다면 배리가 힘들어 할 게 분명했다. 배리가 떠날 때에도 렌의 몸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배리는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서 눈빛으로 감기약을 먹으라고 말했다. 그래서 렌은 감기약을 먹고 조금 쉬기로 결정했다. 그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전날밤 ...
전지적 독자 시점 에필로그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김독자가 돌아왔다. 익숙한 글자, 이제는 어렴풋이 기억에 의존해 그리워했던 이야기들이 저 멀리서 날아와 김독자의 심장으로, 창백한 뺨으로, 희미해서 곧 꺼질 것 같던 숨결 한 자락으로, 뜨겁게 박동하는 피 한 방울 속으로 속속들이 그를 구성해나갔다. 거대설화들을 이루었던 마지막 문장과 온점이 날아오자 판판한 ...
창문밖에 많은 눈이 오는 게 잠뜰의 눈에 들어왔다. 잠뜰의 검은색 눈에는 하얀색 눈이 오는 게 마치 밤에 오는 눈같았다. 잠뜰은 옆에 있던 커피를 들어서 한모금 마시고는 창문 쪽으로 다가가서 눈을 더 자세히 보았다. 한 손에는 커피가 있고 반대쪽 손에는 책 한권이 들려있었다. 그 책의 표지에는 눈이 오는 그림이 담겨있었고 제목은 없었다. 공백밖에 없었다. ...
• 1학년 공격 포지션• 내게 기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공백 포함 3784자 에밀 데이비드 윈투어는 그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었다. 심지어는 그 자신조차. 어쩌면 다른 행성에 가더라도 찾지 못할 수도 있었다. 다른 우주라면, 글쎄. 거기엔 한 명 정도 미친 사람이 섞여 있을 만도 했다. 그러나 그 곳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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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현대AU _ 리바이 대리.pdf 그렇게 간헐적 저녁친구 관계가 달을 넘기게 될 무렵 리바이가 매번 인생샷을 찍어 주게 되자 여주는 새 프사+인스타 업뎃이 마를 날이 없게 됨 인생샷 너무 많이 건져서 리바이랑 밥or까페 가는 날마다 인스타 피드+스토리에 무조껀 업뎃하게 되는데 다 리바이가 찍어 준거다 보니 슬슬 친구들한데 너 요즘 어딜 그렇게 잘...
※홒페스 합작 춘곤(春困) 합작에 대한 상세 후기입니다 ※※ 늘 그랬듯이 엄청난 TMI 폭탄입니다 (☞゚ヮ゚)☞ 00. 한 줄 요약 : 나대지 말아야겠다... 01. 합작에 작품을 두 개 내는 건 처음이네요ㅋㅋㅋ물론 하나는 익명이었지만요 두 편 모두 재밌게 읽으셨나요? 그랬다면 다행입니다 핳하하하 02. 이번 후기는...평소보다 할 말이 좀 많을 것 같기도...
< 닷코약키님 > < 멍개님 >
081. 비틀비틀. 택시에서 내리면서도 바닥이 자꾸 흔들려서 휘청거렸다. 기사님이 뭐라 말하시는 것 같았는데, 제대로 듣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술이 올라서 감각이 둔했다. 바람... 바로 계단을 오르는 대신, 건물 앞 화단 턱에 주저앉았다. 예쁘게 차려입은 코트와 원피스가 구깃해진다. 겨울바람이 차고 시원하다. 쪼그려 앉아서 다리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데도...
077. “소원 빌었어?” 포크로 홀 케이크를 엉망으로 헤집던 사토루가 물었다. 굳이 잘라먹지 말고 파먹고 싶어서 둘이서 커다란 케이크 한 판을 조그마한 포크로 야금야금 먹고 있었다. 내가 초를 꽂았던 자국이 선명한 생크림 위로 포크를 내리눌렀다. “빌었어. 근데 안 이뤄질 것 같아.” “뭔데?” 어쩐지 기대하는 눈치다. 내 소원이 그렇게 궁금한가? 이 시...
073. 나무 도마 위에 덩그러니 올려진 두부를 썰기 위해 칼을 들었다. 막 힘을 줘서 칼날을 내리려는데, 내 뒤에 선 사토루가 칼을 든 내 손 위로 손을 겹쳤다. 뒤에서 불쑥 다가온다. “손가락 자르게?” “...아니?” 그걸 왜 자르냐. 미쳤나. 내 어깨에 턱을 기댄 사토루가 물었다. 가볍게 머리를 맞댄다. “봐. 이대로 자르면 뭐가 잘리겠어?”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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