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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 Sereno, Our Moments Never End ‘그 날’ 이후 정신없던 나날이 지나갔다. 눈 뜰 새도 없이 바쁘고 정신없던 날이 지나가고 모든 것들이 차츰 자리를 잡아갈 즈음, 오늘은 오랜 두 남녀의 행복한 서약이 이루어지는 날이었다. 여신도 축복을 하는지 유독 오늘따라 최근 그 어떤 날보다도 하늘이 높고 화창했다.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빛이...
There's something beautiful and tragic in the fall out. …부디 레와라고 불러주시길. 오늘은 그야말로 완벽한 날이었다. 하늘은 높고 푸르렀으며 숨을 쉴 때마다 들어차는 공기는 더없이 깨끗했다. 바람결을 따라 발목 아래서 부드럽게 살랑이는 푹신한 잔디는 체면 따윈 내팽개치고 곧장 누워버리고 싶을 정도였다. 새들은 ...
**약간의 성적인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귀를 찢는, 날카로운 비명이. "이봐, 자네.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 "...아. 죄송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생각하느라..." 비명소리는 그제야, 카메라의 셔터소리로 돌아왔다. 며칠째 계속되는 연쇄 살인 사건에, 몸은 물론 정신조차 흐트러지고 있었다. 시신의 옆에, 글자들을 스크랩해...
실험실에서 무언가 깨지고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에 나는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빅터의 상태가 불안했기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닐까 걱정이 앞섰다. 기억이 되돌아 온 그는 바뀌었다. 고통이 그를 잠식했기에 우리는 실험을 진행할 수 없었고, 그도 실험과 연구를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깨어있는 것을 힘들어 했지만 잠드는 것도 힘들어 했다. 마치 그는 다른 사...
P는 허리가 부서질 것 같았다. 간밤의 일도 그렇고 무엇보다 반쯤 걸쳐져 소파에 이불과 함께 녹아내리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새하얀 이불에서 그의 향기가 났다. 그 향에 잔뜩 취해 함께 밤을 보냈다. 그 생각에 P는 갑자기 목덜미가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내가, B와. 비실비실 웃음이 새어나오는걸 참지 못하고 씩 웃은 P는 그제야 캄캄한 방 안의 조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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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으레 그러하듯 나 역시 내 인생이 아닌 다른 인생은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원래 어떻게 살아야 했던가, 모든 고양이는 이런 감각을 가지는가는 알 수 없었지만 최소한 나는 고양이'였다'. 다른 고양이들이 나처럼 태어날 때부터의 기억을 갖는가, 도 알 수 없다. 나는 그저 태어났기에 살아있었다. 어미의 태내胎內에서 떨어져...
bgm: 영국 건축가가 설계한 양관 A Western-style Wing Designed by an English Architect 꼭 bgm과 함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집안으로 들어온 승현이 티비에서 본 낯익은 얼굴에 "현아!현아!이리와봐!저 아저씨!저사람이 우리 집에 쫒아 왔어!현아~!"하고 소리치는 지용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티비 속 뉴스에는 그들에게 진주를 샀던 보석상 주인이 지용이 판 커다란 진주를 들고 크게 웃고 있었던 것이다.티비에서 아는 얼굴이 뜬금없이 등장하자 지용은 그 사람이 자신들을...
새벽에 비가내린 뒤 많이 추워질거라고 들었으나 낮에는 햇빛이 강해 딱히 기온이 반토막났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았다. 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자 봄에 입었던 얇은 자켓만으로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추워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바람까지 불어서 찬희는 어쩔 수 없이 약속시간이 될 때까지 학교 후문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죽치고 있어야 했다. 드디어 중간고사가 ...
* 시그마 이름 관련 날조 존재 * 시그마와 유진이의 통성명 분명 더 짙은 색의 사람인데도 어딘지 모르게 가라앉아 있는 느낌이었다. 저 사람의 주변으로만 모노톤이 한 겹 깔린 것 같은, 그런 빛바랜 세계가 벽처럼 존재하고 있었다. 그 벽을 깨부수면 자신이 알고 있는 이가 툭, 튀어나올까. 결국 아니, 라고 할 수밖에 없는 물음만이 하염없이 머릿속을 방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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