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미안. 네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 좋을까, 내 나름대로…… 고민 많이 했거든.
………아, 그 말이라면 물론 기억하고 있어.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해주었던 말이기도 하고, 어째… 워낙 인상 깊기도 했어서. 아직까지도 뇌리에 남아있거든. (내가 너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든,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한결같이 긍정적일 거라니. 진심인가? 네 쪽 잠시 흘깃 살핀다. 네가 뱉은 말이라면 어찌되든 믿고 싶으니까, 무어…) (뜸.) 정말?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