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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15금?정도의 수위.캐붕주의 --------------------------------------------------------------------------------------------------------------------------- 사원들이 모두 각자의 일이 있어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탐정사를 비운 오후.탐정사에 남아있는 사람은 란포와 다...
꼬박꼬박 결제 중인 스트리밍 사이트가 과연 돈값을 하는가 싶어져 짧게라도 감상문이나 리뷰를 하나씩 남기기로 했다. 나이브스 아웃은 평이 좋아 vod를 살까 말까 고민했던 영화인데 마침 왓챠에 들어와서 연휴 마지막 날 자기 전에 감상했다. ++++++++ 스포일러 있음 ++++++++ 01. my house, my rules, my coffee!! 라고 쓰여...
-10- 1교시는 체육이었다. 주 과목을 제외하고 능력 이론, 실습과 각자 선택한 수업들은 모두 합반 수업이다. 즉, 내가 모두 체육으로 배팅한 시간들은 모두 검은 머리의 내 룸메이트 새끼가 있다는 뜻. 이 새끼는 실전 수업 시간도 아닌데 자꾸 옆에 와서 지랄이야. "어제 어디 갔었어요?" 준비 운동을 하면서도 계속 옆에서 집요하게 물어보는 녀석. 존나 귀...
-9- 실습 선생 새끼는 내 주먹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 선생이라 부르기도 뭐한데. 나는 천천히 다가가 실습 새끼의 앞에 쭈그려 앉았다. "선생님, 매일 저로 딸 치셨습니까?" 최대한 감정을 죽이고 무미건조한 눈으로 바라보려 했지만, 이 새끼가 아픈지 꺼억대며 배를 부여잡다가 내 말을 듣고 시선을 피하는 게 좆같아서 결국 표정관리를 포기했다. 시팔놈아. "...
-8- 104호라면 내 기숙사와 같은 층이다. 나는 교실에 들러 가방을 들고 기숙사로 향했다. 기숙사 건물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화재의 잔향이 희미하게 맡아졌지만 그새 처리되었는지 새카맣게 탔을 나무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기숙사에서 옷만 갈아입고 가방도 그대로 든 채 방을 나와 바로 104호로 향했다. 19호와 4호실은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었다. 잠시 ...
-7- "기숙사 앞에 불났대!" 지각이겠다 싶어 조심히 들어간 교실에서는 기숙사 이야기 때문에 어수선했다. 마침 잘 됐다. 선생들은 불난리 수습 때문에 조회 시간에 늦는 듯했다. 또라이 같은 일이지만 나에겐 결국 잘됐구나. 나는 애들이 소란스러운 틈을 타 슬쩍 내 자리에 앉았다. "5번, 지각." 시발. 내가 저 새끼를 잊고 있었다. 내가 멍청이네. 목소리...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6- "어라." 뭐가 어라, 야. 이 변태 새끼야. 나는 저절로 구겨진 내 인상을 침착하게 손으로 가렸다. 지금 얼굴을 보여주면 저 새끼 백프로 좋아할 거다. 저 새끼, 변태랬으니까. 그리고 내 감도 똑같이 말하고 있고. 나는 조심스럽게 벌린 손가락 사이로 검은 머리 새끼를 봤다. 녀석은 상냥한 얼굴로 웃으며 웬 종이 가방을 들고 있었다. "이제 왔어요?...
-5- "잠깐. 지금 바로 가려고?" "당연하지." "어차피 내일 바로 2교시에도 들어있는데, 오늘은 쉬는 게 어때." 나도 이제 슬슬 할 말 하고 싶고. 교무실을 나와 본 복도에는 석양이 익어 하얀 벽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었다. 힐끔 쳐다본 목소리 놈의 눈에 하늘과 비슷한 황금색이 갇혀 있었다. 나는 가만히 녀석을 바라보다가 한쪽만 더 길게 자라있는 앞머...
-4(2)- "어디 가?"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아까 너도 내 의사 상관없이 그냥 멋대로 정했잖아. 그러니 나도 내 의사 따위 알려주지 않고 맘대로 가련다. 목소리 놈은 불만 하나도 내비치지 않고 얌전히 따라왔다. 나는 우선 교무실로 향했다. 교무실이 어디인지는 입학식이 끝나고 교실로 들어가는 길에 봐서 기억난다. 나는 무작정 교무실 문을 열고 제일 넓은...
-4- 새하얗고 두꺼운 눈썹 아래 유하게 그어진 쌍커풀. 백색 머리카락은 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결이 좋게 타고 남을 자랑하는 듯했다. 사르르 흩날리는 그 머리카락을 늘 묶지 않고 다녀 항상 내게 와서 투정부리던 녀석. 그럴 때면 나는 넥타이 대신 묶은 리본을 빼서 녀석의 머리카락을 묶어주곤 했는데. "저 사진은 200년 전에 찍은 초대 이사장의 사진이라 들...
-3- "어라? 눈 떴네. 야, 정신 차려~ 인마~. 너 계속 자고 있으면 내가요, 아주 골치가 아프단 말이지~." 머리가 깨질 것 같은데, 누가 저 나불대는 입 좀 막아 봐. "어이쿠, 인상 찌푸리는 것 봐~? 그렇게 찌푸리면 너 나중에 주름 생긴다~ 히야~ 아무리 이렇게 예쁘게 생겼다고 해도 결국 미모는 무너지게 되어있는 거야~ 자. 어디 보자, 열은 ...
시장의 밤은 시장 바깥보다 빠르게 찾아온다. 어쩌면 내리는 걸지도 모른다. 상인들이 그들의 가게 셔터를 투박한 손으로 쥐고, 그 투박한 손 마디 만큼이나 무거운 소리를 내는 철제문을 천천히 그러나 느리지 않게 내리듯이. 어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하나 하나 쌓인 매대 위 하루를 정리하고 '그래도 오늘은 쌈지에 돈이 들어와 기쁘다' 며 웃는 당신의 금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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