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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연말이 훌쩍 지나 새해가 시작됐다. 여주는 이제 20대의 마지막을, 규성은 첫 30대를 보내고 있었다. 날씨가 추워진 탓인가 규성과 여주는 더욱 쉴 틈 없이 꼭 붙어있었다. 연말엔 중요한 이벤트가 두 개나 있었다. 그건 여주의 생일과 크리스마스. 여주는 몇 년 만에 외롭지 않은, 너무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비록 여주의 일 때문에 크리스마스는 같이 ...
"김여주 씨, 괜찮습니까? 김여주 씨!" 독한 수면제의 여파인지 머리가 여전히 몽롱했다. 애타게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나는 힘겹게 눈을 떴다. 방금 전까지 보고 있었던 얼굴이 흐릿한 시야에 즉각 가득 들어찬다. 덕분에 아직 이것이 현실이 맞는지 분간하기 어려웠다. 눈꺼풀만 내닫았다 다시 뜨던 나는 순간 내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뜨거운 물줄기에 멈칫했다. …...
“무슨 밥 먹으면서 땀을 그렇게 흘려요?” “어, 요즘 좀 덥네.” “에어컨 좀 낮춰달라고 할까?” “아니. 괜찮아.” 좋아해, 다시 사귀자! 같은 달큰한 말 한마디 없이 시간이 될 때면 만나고 밥을 먹고 잠을 잤다. 처음 사귈 때 지금의 몫까지 한 것이 분명한 듯 오히려 지금의 분위기에서 불편한 섹스 대신 눈을 감고 서로의 하루를 나누다 잠이 드는 것이 ...
마지막 한 놈이다. 계속해서 무전을 날리던 다른 신도들이 모두 응답이 없자, 저 놈은 아주 긴장하여 작은 소음에도 고개를 휙휙 돌려가며 눈치를 보았다. 덩치는 나보다 작았지만 총을 들고 선 자세를 보아하니 총기를 아주 안 다뤄본 놈 같진 않다. 남은 것이 칼 한 자루뿐인 나에게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닐 것이다. 나는 조용히 군화를 벗어 내려놓은 뒤 숨소리를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다소 잔인하거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면이 묘사되어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애정과 관심, 별거 아닌 줄 알았던 것들로 아윤의 삶이 한순간에 변했다. 눈을 뜨면 그녀를 맞이했던 끔찍한 삶이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곁...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우린 안 맞는 것 같다. 삼 개월 전, 드물게도 지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던 시리우스는 이제 스페인의 어딘가를 떠돌고 있다고 했다. 사진 볼래? 제임스가 조심스럽게 물었으나 리무스는 고개를 저었다. 보지 않아도 희었던 피부가 조금 그을린 채, 멋지게 수염을 기른 시리우스를 상상할 수 있었다. 이국적인 관광지의 떠들썩한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사람들은 언제 ...
죽기 전에는 아픔도 느끼지 못한다더니 정말이었다. 잠시 눈을 감았다 뜨니 자신은 이미 허공을 부유하고 있었다.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았다. 그저 아버지도, 오빠도 먼저 떠나보내고서 이제는 딸까지 먼저 떠나보내게 된 엄마가 걱정될 뿐. 이미 식어버린 자신의 몸을 따라 태섭은 구급차 지붕에 걸터앉았다. 손바닥을 들어 가만히 바라보니 너무나도 멀쩡한 모습이었다....
-피스틸버스 세계관을 사용합니다. 아침을 알리는 따스한 햇빛이 커튼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한빈의 눈가를 간지럽혔다. 눈가에 아른거리는 햇빛에 눈을 뜬 한빈이 아직 제대로 떠지지 않은 눈을 슥 비비며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아직도 잠에 취해 비몽사몽한 정신을 번쩍 뜨이게 하기에는 냉수 마찰이 제격이다. 차가운 물로 머리를 적셨다. 씻고 나온 한빈은 ...
그의 최선은 달랐다. 그의 최선은 가끔은 규칙을 무시했다. 규칙을 무시하면서도 최선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그였다. 어찌보면 무모하다. 무모하다 생각할 정도로 여러 행동들을 취한다. 그 행동들 중 하나가 조사에서 디멘터를 만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다시한번 그 상황으로 간다해도 그는 오두막으로 향했을 것이다. 그게 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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