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중. 상아수영.] 그를 이루던 설화가 소멸했기에, 그의 온기를 기억해도 그를 기억할 수 없었다.
알 수 없는 이유. 도깨비도, 성좌도, 스타스트림 그 자체도 모를 이유로 스타스트림은 붕괴되기 시작했다. 스타스트림의 붕괴는 곧, 별들의 추락. 하늘에서 고고히 빛나던 별들의 추락. 유성우의 비가 내리듯 아름다운 광경이 모든 지부에 비춰졌다. 그 절경은, 김독자 컴퍼니에서도 볼 수 있었다. 유상아와 유중혁, 그 둘이 창문 밖에서 쏟아지는 별의 비를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