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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By. 모서리 Copyright 2023 All right reserved by 모서리 Portfolio, Book Cover Design - Written By 화이트진 작가님 - 결혼까지 90일 Publisher 스칼렛, 뿔 미디어 ▼ 화이트진 작가님의 <결혼까지 90일> 보러가기 (외전증보판)
늦가을 스승만 대동한 채 여행을 떠난 평난후의 장자는 한 달을 조금 못 채워 후부로 돌아왔다. 수행원 없이 나선 길 노독이라도 들까 염려하던 방이가 무안해질 정도로 강녕한 모습이었다. 행동거지도 그새 퍽 숙성해서, 노마님은 손자의 성장을 반기면서도 착잡해했다. “사람은 정말 너무 빨리 어른이 되는구나.” 세월의 무상함을 탓하는 것과는 결이 다른 한탄이...
“공원이 하나 있어.” 지역에서 명소나 다름없는 곳이라고 했다. 헐벗은 나뭇가지만 남은 겨울보다는 봄, 여름철이 좋긴 하지만 도원의 말에 따르면 겨울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야?” “그럼. 여기 주민치고 거기서 사진 안 찍은 사람 한 명도 없을걸?” 그를 따라 느티나무 공원에 들어선 윤은 말을 잃었다. 공원 중앙에 우두커...
주의: 흡연묘사. 3-1. 보로코프 부부. "각하, 각하. 아름다우신 남작 각하. 모든 이를 품어주시는 그대, 그대의 명성이 사실이라면, 아름다운 금화를 먹여주시길. 그대의 명성이 사실이라면, 아름다운 수은을 먹여주시길." 다른 귀족들, 아니 다른 사람들조차 이 여자를 미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2대 자작은 다른 사람들과 달랐다. 그는 그녀의 미친 ...
*본 작품은 취미로 쓰는 활동입니다. 필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리사를 따라 며칠에 걸쳐 도착한 서쪽 호수는 어떻게 된 일인지 꽁꽁 얼어 모두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고, 그곳에서는 흑마법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난 일전에 이런 부류의 흑마법을 분명히 본 적이 있었다. 아, 그래. 이건 사자왕의 힘이잖아? 나...
거기까지 들은 나는 해서를 잠깐 멈춰야 했다. 우리는 여전히 바닥이 어질러진 호텔 방 벽에 등을 기대고 나란히 앉아있었다. 해서는 지난 3년 반의 이야기를 하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다. 벌써 삼십 분이나 지나 있었다.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15. Ture your Heart 작은 키, 목 언저리까지 닿을 듯 말듯한 반듯한 단발머리, 웃을 땐 강아지처럼 눈썹이 휘어지는 눈웃음에 강아지를 닮은 것 같기도 하여 사납다가도 온순하다가도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 약간 하이톤의 여자는 남자에게 있어 여러가지 의미의 처음을 안겨준 사람이었다. 처음 기다림을 허락한 여자였고, 기다려 본 여자였고, 야단 맞아본...
[망자의 성역에 입장했습니다.] [출입 가능 시간 : 3시간] 회백색의 빛이 감도는 배경들이 나를 반겼다. 그리고 회색빛의 영혼들이 하늘을 떠돌았다. 그때, 멀리서 누군가 날아왔다. 후우웅— 《왔느냐.》 "프리아드로크." 프리아드로크였다. 회색의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의 모습이였다. "여자셨습니까?" 《망자에게 성별이란 중요하지 않다.》 난 말없이 그녀의 얼...
"요, 이연이. 공부는 잘 돼가?" 고시원의 좁은 주방, 언제나 한 시간에 한 번씩, 그곳에서 믹스 커피를 타 마시고 있는 여자가 이현에게 말을 건다. 이현은 그를 보며 떨떠름하게 웃어보인다. "그럭저럭 잘 되죠. 다빈 언니는요?" 믹스 커피를 마시는 여자, 임다빈이 보디빌더 포즈를 해 보이며 화답했다. "이 근육 보이지! 이번에는 백 퍼센트 합격이야." ...
되도 않는 이유로 은이와 생이별을 하고 나는 내 일부를 잃었다. 그렇다고들 한다. 인생에 큰일을 겪게 되면, 예를 들어 갑자기 큰 병을 앓는다거나 부모님을 잃는다거나, 그러면 사람이 한 순간에 변할 수 있다고 한다. 내 경우에는 아마 이 일이 그런 큰일이었던 것 같다. 그날 이후로 나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목차 33. 너란 올가미에 갇힌 기분이야 34. 남자들이 세컨드를 만드는 이유 35. 내 사람이 되면 네가 원하는 걸 줄게 33. 너란 올가미에 갇힌 기분이야 집으로 돌아온 지훈은 찬물로 샤워하고 나와 독함 럼주를 들이켰다. 당장 이 병을 집어 던지고 싶지만 어차피 내가 뒤처리 해야 할 일이라 그런 미련한 짓은 하지 않았다. 근데 어디다 화풀이는 해야 직성...
나는 그때부터 방 하나짜리의 월셋집 알아보러 다녔다. 은이가 취업을 하면 바빠서 지금보다 더 못 볼 수도 있었다. 특히 신입사원 때는 야근도 잦기 때문에 지금처럼 평일 늦게나 주말에나 간신히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생활을 벌써 2년이나 했으니 나도 조금 은이를 못 보는데 지쳐있었다. 그래서 은이만 괜찮다면 같이 살고 싶었다. 아니 나는 예전부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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