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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13. 컴백 둘째 주에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신비가 가벼운 마음으로 제주도에 왔다. 이번엔 호텔이 아닌 펜션을 통째로 빌려 촬영을 하기로 했다. 제주 바다의 전경이 잘 보이는 곳이었다. 신비는 펜션 풀장 앞에서 제주의 풍경을 소개하는 인트로 컷을 촬영했다. 너무 예쁜 곳에 오게 되어서 좋다며 웃는 신비를 보고 제작진도 흐뭇해하는 듯 보였다. 단번...
9. 예린은 오랜만에 유나에게 당한 거절에 약간 당황스러웠다. 여느 때와 같이 예린은 유나와 은비에게 저녁을 먹을 걸 제안했지만 유나는 선약이 있다며 거절했다. 공식적인 일정이 있지 않은 이상 유나는 다른 사람들과 거의 저녁을 같이 하지 않았다. 유나에게 일정이 생긴 것도 아닌데 거절을 당한 예린은 약간 새로운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이 일은 그럴 수도 있...
5. 내가 내기에서 이기면 이 애도 너랑 친구를 하는 거야. 네가 이기면 네 맘대로 해. 여기서 자리를 떠도 좋아. 예린의 낭랑한 말투는 정말 따로 바라는 것 없이 내기 내용만을 말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유나는 이런 식의 화법에 익숙했다. 이 자리를 떠도 좋겠지만 다시 돌아오는 것은 내 맘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다. 내기 방식은 간단했다. 방금 ...
1. 나는 어릴 때부터 타인에게 관심이 없었다. 여당 핵심 인물의 손녀, 킹메이커의 딸. 평생 나를 따라다니던 수식어들이었다. 내 뒤를 꾸며주는 화려한 수식어만큼, 밝은 빛을 보고 달려드는 벌레들 또한 내 주위에 많았다. 뭐 떨어지는 게 없을까 하며 서성거리는 인간들, 집안의 명령으로 억지로 친한 척해오는 인간들, 대놓고 불쾌감을 표현하는 인간들 등등. 그...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곤 하지만, 오히려 그 매너라는 것이 사람들 사이를 갈라놓곤 한다. 필요하지 않을 말들을 하고, 없어도 될 행동들을 뽐낸다. 그들은 서로 멀어지면서 동질감과 소속감을 느낀다. 지나친 허례허식이지. 달원은 생각했다. 그는 답답한 듯 목 언저리를 만지작거렸다. 오랜만에 매서 그런지, 빳빳한 넥타이가 깃...
It would be tired, but please do not lose faith. X의 세계 새벽 공기와 맞닿은 짠 내음은 한적함을 내색했다. 남자는 싸구려 점퍼를 여 입고 인적 하나 없는 골목을 나섰다. 뒤통수가 납작했으므로 금방 아침을 맞이했음을 알 수 있었다. 타닥거리는 담배의 잿빛 연기가 옅어졌다. 하얀 벽돌로 만들어진 집들은 유럽의 어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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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어빌리터, 에릭 사망 1달 후. ... 경제 불황같은 것들이나 이런 이유들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 구석에 있는 작은 마을. 나무줄기만 앙상하게 남은 숲이 즐비한 곳이다. 나무들마다 다 하나같이 한 번 톡 건들면 바스락 하고 부숴질 것 같은- 삐쩍 골아버린 나뭇잎들만 몇 개 달랑달랑 메달려 있는 웃긴 꼴을 하고 있었다. 환경이 워낙에 이러다 보니 정상...
난 오늘 널 그리려 해. 지훈은 얼굴을 일그러질 수 있는 만큼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모니터 속 답장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귀하의 작품은 이번 전시에는 어울리지않아.... 암, 그래. 여기는 나랑 그림 성향이 반대였어. 그다음 메일. 전시를 끈질기게 부탁해 메일 주소를 얻어냈던 작은 화랑에서도 아주 멋지게 떨어졌다. 그 다다음 메일에도 좋은 소식은 없었다. ...
"고3 여름방학은, 방학이 아닌 거 알지?" 지훈은 선생님의 꾸중 어린 핀잔이 끝남과 동시에 해방감을 느꼈다. 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길면 길지만 짧으면 짧은 한 달. 지훈은 열아홉의 나이로 십 대의 마지막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 아침부터 날씨는 후덥지근해서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방학 첫날 지훈은 늦잠을 늘어지게 잤다. 11시면... 학교에서는...
지훈이 지켜본 라이관린은 같은 수능을 보지만 외국인 전형이라는 이유로 고3 수험생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는 수험생 아이들에게 유일하게 쉴 수 있는 휴식터와 같았다. 어눌한 말투로 아이들에게 붙을 거야, 걱정하지마라고 이야기해주는 것이 아이들에겐 큰 위안이 되는 것 같았다. 불안감에 벅차 눈물을 흘리는 아이에게 나지막하게 울지마라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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