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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오늘도 오전 10시에 공룡은 어김없이 연습실로 왔다. 4일도 채 남지 않은 첫 단독 콘서트 때문에 긴장되어 부러 더 일찍 와서 오후 1시에 시작할 연습을 아침 10시부터 나오는 것이다. 이제는 눈을 감고도 박자에 맞춰 춤을 출 수 있을것 같은 음악을 틀고, 음악의 분위기에 몰입하며, 필요한 근육을 적절한 때에 쓰는 연습을 시작했다. 음악에 젖어 감정을 살려...
119호. 문고리를 잡는 손이 잘게 떨렸다. 곧 국회의사당이 무너지고 나는 테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될 것이다. 그 끔찍하고 잔인한 예고가 머릿속을 멋대로 휘저었다. 최대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히 문을 닫고 방의 가운데로 걸어갔다. 뚜벅, 뚜벅, 뚜벅. 텅 빈 방 안에 구두 소리만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다. 단순하고 딱딱한 소리가 왠지 아프게 느껴졌다. 네...
안녕하세요! 전지적 독자 시점 할로윈 합작을 공동주최하게 된 유에/리스 입니다. 다가오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 하여 합작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1. 모집 기간 : 2019.08.28 ~ 2019.09.08 2. 모집 인원 : 모집 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3. 합작 주제 : 할로윈 데...
안녕하세요. 月刊 仁操 입니다. 4월의 인쬬 나이합작과 5월에 진행했던 인쬬 합작을 모아 월간 인쬬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연성 커플링이 조인조조라면 글, 그림, 인형놀이, 수공예품 제작 등등 형식, 분량 그 어떠한 것도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연성하실 수 있습니다. 애매하신 경우에는 디엠이나 멘션으로 연락주세요. 또한 현재 9월 월간인쬬의 합작 멤버를 모집하...
<격정의 로스트! 신화생물을 부르는 여름 해변 대작전> ~ 부제 :친구들의 비키니를 보고 싶어요 ~ 작성자 :HEYHO_TRPG [플레이를 하시기 전에] 이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을 기반으로, 7판 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개그 시나리오로, 최소 4~6명의 탐사자를 추천합니다. 룰북이 없는 키퍼링, 공개된 ...
* 2019.10.31(10PM) https://collaboration0h.wixsite.com/t-s-halloween/1-3 https://collaboration0h.wixsite.com/t-s-halloween 특촬 할로윈 합작에 제출한 글, 가벼운 일상 개그물로 가이무 극초반부 시점의 본편과 연관되지만 배우 네타를 넣었기 때문에 하이퍼 배틀같은 ...
아처가 집에 있는 시간은 드물다. 마스터인 린이 마련해주었기에 마지못해 사용하는 것일 뿐, 애초에 그에게 있어 집이란 일종의 거점에 불과했다. 수육한 다른 이들과는 달리, 궁병에게 있어 이 세계는 정착지가 아닌 탓이다. 그는 생전의, 살아있는 인간의 흉내를 내지 않았다. 가치가 없는 건지, 그러고 싶지 않은 건지, 혹은 이 세계에는 제 자리가 없다고 생각해...
그때는 겨울이었다. 17살 여름에 만나 갓 19살이 되던 해의 겨울, 재민이는 민형이와 헤어졌다. "미안해." 두 손에 얼굴을 묻고 우는 재민이에게 민형이가 사과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민형이는 캐나다로 간다고 했다. 아예 가족 모두 이민을 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그 이야기를 민형이는, 자기 졸업식 날 새벽부터 꽃시장에 가서 직접 꽃다발을 만들어온 ...
별들의 왈츠 w. 나우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야기.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하늘을 바라봤다. 새카만 하늘을 촘촘히 채우고 있는 별들이 보이고, 갈릴레오는 한참을 그 곳에 앉아 별만 쳐다보곤 했다. 별들은 참 시끄럽다. 갈릴레오는 생각했다. 별들은 가만히 빛만 내고 있지 않는다. 발광했다가 사그라지며, 다시 강하게 빛을 발하는 별들이 꼭 제게 말을 거는 것 같...
* "재민이 형 나 만두..." "지성아..." ? 순간 방을 잘못 들어온 줄 알고 나가서 방문을 닫은 뒤 다시 열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것은 그대로였다. 그러니까... "지성아... 너 눈에도 내가 어려 보여?" 네... 엄청요... 그러니까 너무 정말 매우 엄청 많이 어려졌네요... 한 손에는 거울을 들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바닥에...
* "우리 헤어지자." 나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고 말하는 이제노에 헛웃음이 터졌다. 그래, 우리 오래 만나긴 했지. 자그마치 6년. 그사이 우린 고등학교도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 입학했으며, 군대도 갔다 왔다. 내가 두어 달 일찍 입대했었으니 너가 기다렸던 시간만큼 나도 널 기다렸고, 나란히 복학을 앞둔 8월에 이별을 고하는 네가 놀랍지는 않다. "마지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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