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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 여자 만나는 게 남자 만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보수적인 사회적 시선이 어쩌고, 잘못된 통념이 어쩌고 그런 건 둘째치더라도 말이다. 여자를 만나면 시꺼먼 남자애들이랑은 맘대로 놀아도 된다. 편견에 가득찬 여자친구는 피씨방에서 도란도란 욕지거리하면서 아침부터 야식까지 주욱 조져도, 하꼬 캠핑장 가서 텐트 안에 남정네들 네댓 명이 몸뚱아리를 꾸겨넣어도 의심...
손안의 하얀 머그컵을 기울이자 뜨거운 코코아가 입안 가득 찼다. 앗, 뜨거워. 아무래도 혀를 데었는지 혀끝이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조심해서 마셨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호호 불어서 식힌 뒤 다시 한 모금을 입안에 머금었다. 코코아의 온기와 달콤함이 몸을 데우고 긴장을 누그러뜨렸다. 머그컵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며 도운 씨의 뒷모습을 눈으로 좇자, 그가 내 ...
글쓴이 : DREAM 이 글은 가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이민형에게서 마음이 짓밟히는 쓴 소리를 듣고 울면서 이동혁을 찾았다. 지금 나한테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이동혁밖에 없었으니까 말이다. 나한테 상처 준 이민형한테 기댈 순 없잖아? 걔는 나를 싫어하는데. 혼자 복도에 주저앉아서 울었다. 진짜 한참을, 이동혁이 올 때까지 말이다. 아니, 이동혁이 와서도 내...
1. 히나타는 어렸을 때부터 시력과 청력이 좋지 못한 채로 태어났지 히나타의 부모님은 전혀 모르고 있었지 어느 정도로 보이고 들리니깐 부모님이 부르면 잘 부모님 쪽을 보고는 했으니깐 말이야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이 쇼쨩 하고 부르면 전혀 반응이 없고 자신이 하던 일만 계속해하고만 있었음 히나타의 부모님은 아이가 잘 못 들었나 하며 다시한번 불러보지만 ...
승민 - Here always 밤이 깊어갈수록 푸른 달빛도 얼어붙을 만큼 날이 강강해졌다. 성에가 낀 창 너머로 해끗해끗 눈발이 흩날렸고, 선호와 나는 틈 없이 서로를 끌어안은 채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 전 우리는 처음으로 몸을 섞고, 그 편안하고 나른한 여운을 느끼는 참이었다. 서로를 만지고 가볍게 키스하며 새삼 일체감을 확인하려는 듯이. “으...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베토 머리카락은 문상와서 관례대로 자른 다음에 그 집안에서 아들 아들 이렇게 대대로 전해져내려와 1900년대 후반에 검사가 이루어졌다 합니다^^ 머리카락 자르는 게 관례였네요 하쌤 금연함c Stravinsky had always been vain-almost narcissism. most of his daily life began with physical ...
17장. 봄 불은 여우 불이라 (1) 의양이 모르는 이름일 리가 없었다. 그야 붓대에 음각으로 검게 조각된 이름의 주인은 다름 아닌 의양 본인이었으니까. 아니, 더 정확하게는, 의양이 아닌 '서의양'의 것이었다. 삼백여 년 전부터 쓸 일이 없어진 바로 그 이름 말이다. 의양은 뜨겁게 달군 쇠라도 만진 것처럼 붓을 받침 위에 빠르게 돌려놓고 이내 고개를 홱 ...
"..." 제 욕망이 비치는 것도 몰랐다. 그저 당신 하나에 미쳐서 제 주변의 것을 보지 못했나보지. 그럼과 동시에, 당신이 그어놓은 선에 망설이는 자신이 바보같다고 여긴다. 언제는 이 거리가 좋다고 하지 않았나, 당신과의 제 사이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그러나, 그 거리감이 아찔하게 다가오는 지금, 부드럽게 움직여 대던 혀가 마비된 것마냥, 어떤 단어도...
하늘다람쥐 위영과 함광군 함광군 남망기가 정실의 문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얼굴로 찰싹 날아와 달라붙은 작은 생물이 있었다. 아무리 양팔과 양다리를 쫙 벌려도 함광군의 고운 얼굴 반밖에 가리지 못하는 그것은 풍성한 꼬리를 붕붕 흔들며 “남잠! 남잠!” 무엇이 그리 신이 나는지 함광군의 이름을 연신 불러댔다. 남망기는 모든 상황이 익숙한 듯 아무렇지 않...
가로등 아래에서 춤을 기본 2인 30000원(배경 다른 타입 추가 +3000원) / 무컨펌 SD 고정틀 커미션 900*900 (300dpi) / 작업기간 1~3주 * 유의사항 * ▷ 모든 그림의 저작권은 저(@suhelibe)에게 있으며, 저작권의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 저작권 양도, 유튜브, 트위치 섬네일 등은 외주의 범주에 속해있습니다. 따라서 이 관...
몇 겹의 눅진함 w. 사가나 오늘따라 축축 처지는 아르바이트가 끝났다. 몰려드는 정신적 허기에 곧장 집에 가려던 마음을 고쳐먹고 좋아하는 수제버거 가게로 가는 길이다.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려 검은색 우산을 챙겨들었는데 버스에 타고 보니 손잡이 아래 <희월>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두어 시간 전 늘 밝은 그가 먼저 퇴근할 때, 쥐고 가는 우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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