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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거기~! 저, 청소 중인데요. 어떤 장소를 택하는 게 좋을까요? 제레미 와일드의 운명이 당신에게 걸린 아주 좋은 기회랍니다?" "...음, 그, 쓰레기통이나 뒤져보는 건 어때?" "오, 좋은 의견 감사해요~!" 귀찮아서 대충 대답한 게 확실한 학우에게 감사하다며 꾸벅 인사하고는 와다다 달려나간다. 그렇게 달리는 게 더욱 먼지를 만들어낸다는 걸 이제...
옥상에 한 번 올라가 볼까. "으쌰!" 한 번 기합을 외치고 올라간다. 아, 오늘의 제레미 와일드는 좀 쓸모 있는 사람이 된 기분이다. 오는 길에 만난 학우는 자신에게 학교 산책을 하는 건지 청소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을 건넸지만. "하하, 산책도 청소도 같이 하면 일석이조 아닐까요?" 하면서, 웃고 넘겼다. 말 꺼내신 김에 같이 산책 겸 청소 겸 데이...
아끼는 아이들이 라이벌 회사 소속 아이돌의 숙소에 있다는 말에 노인은 헐레벌떡 달려갔다. "...안녕하세요." 메시지로 보내준 주소에 도착하니, 마중을 나온 것인지 건물 입구의 그늘 속에 숨어 있던 소년이 걸어 나와 고개를 숙였다. 적당히 인사를 건넨 소년이 차분한 얼굴로 노인을 이끌었다. "들어가시죠." 차유진, 김래빈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소년, 순하...
가만히 분수를 바라본다. 저기서 보라색 머리카락이 빠졌던 게 아직도 생생하다. 조금 더 똑똑할 줄 알았는데. 멍청한 사람. 나였다면 적어도 걸렸으면 아무 이름이나 댔겠다. 그냥, 딱 봐도 자기 편 아닌 사람 이름 외쳐서 잡아가게 만들면 잘 했다고 풀어줄지도 모르는 건데. 의리 같은 거나 챙기고. 어차피 그래봤자 다른 애들도 다 잡히는데. 뿌린 전단지가 무용...
모심글에 들어가기 앞서 오너인 저는 데못죽이라는 소설뿐 아니라 류청우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강합니다. 캐릭터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신중하게 생각하고 와주세요. Me •고등학교를 재학 중에 있습니다. 평상시 연락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드물어 새벽이나 밤에 몰아서 하거나 이른 아침 위주로 연락이 가능합니다.(새벽>아침> 오후>오전) •...
박문대는 황급히 청려와 눈을 마주쳤다. 아니, 이런 상황에서 눈을 마주치는 건 안 될 만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청려를 노려보았다. 조금 놀란 눈이긴 하였지만, 아무튼. ‘내 생각에 답을 한 것 같았어.’ 우연인가? 그렇다고 하기엔 이미 이전에도 한 번 그런 적이 있었다. 박문대는 지난 일들을 스치듯 떠올렸다. “······.” 확실히, 뭔가 이상...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 저기, 대령님이 계신 곳이 어딘지 아세요?" "아첨이라도 떨려고? 썩 꺼져." 누구보다 말을 잘 듣는 최고의 충견, 최고의 친구, men's best friend... 제레미 와일드는 그냥 밝은 목소리로 넵! 외치고 사라졌다. 신속하고 깔끔하게. 그냥 혹시 모르니까 피해가려고 했던 건데... 막상 마주하면 아첨도 못 떨 정도로 굳어버리는데. (아니...
복도 창문을 마저 닦아내려다 잠시 멈춰 선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할 때면 그 생각들이 아예 짧게 유지되는 세계를 만들고는 한다. 그 감각이 싫어해서 생각을 그만두려고 한 건데... 무시할 수 없는 한마디가, 너무나 선명하게, 귀에 박힌다. 언제나 되풀이되는 환청. 이제는 반가울 정도의... 너는 평생 사랑 같은 거 하지도 못할걸. 그 목소리가 기억난다. 상...
연구실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무슨 연구를 한 걸까, 잘 모르겠다. 제레미 와일드는 항상 모르는 게 아는 것보다 더 많은 종류의 인간이었고, 그런 것을 좋은 학생이라고 하는 말도 있다만 딱히 배울 의지가 넘쳐나는 인간도 아니라서... 음, 그냥 훌륭한 낙제생이 표본이라 해도 좋겠다. 뭘 어떻게 닦아야 될지, 뭔가를 건드려도 되는 건지 아닌지~... 알 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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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샤프심이 뚝 부러졌다. 흔들리는 책상을 버티기 위해 손에 힘이 들어간 탓이었다. "쏘리." 전혀 미안하지 않은 말투가 돌아왔다. 유진은 소심하게 아냐 괜찮아...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쉬는 시간이라지만 너무 시끄러운 거 아닌가. 유진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소음의 주범인 무리 중심에 있는 김규빈은 안타깝게도 유진과 짝이었기에 유진은 이 고통...
발걸음을 살금 살금 옮겨 사람 없는 음악실로 도달한다. 음악은... 역시 잘 모른다. 수업에서 계이름이 어떻고 박자가 어떻고 하면 대충 그렇구나, 싶긴 했는데 직접 연주하는 일은 또 다르더라. 결국 악기 연주도 신체능력을 활용하는 일이고 나는 신체능력이 좋은 편인데 왜 음악을 못 하는 거지? 하고 궁금해 했던 적이 있다. 이제는 정답을 안다. 제 주제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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