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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문 끝에 달린 방울이 경쾌하게 울렸다. 혜화가 문을 박차고 들어가서 두 명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찾는 동안, 난 다시 모자를 쓰고 흐트러진 앞머리를 정리했다. 바로 전 학기 휴학에, 방학 내내 방치해 둔 탓에, 머리가 지저분했다. 린스도 트리트먼트도 따로 하지도 않아 어깨까지 내려온 머리가 몸에 뒤엉켜 넝쿨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손가락으로 긁어내리다 뭉친...
응급실 로맨스 소장본에 수록된 외전입니다! 백현 시점 (1장 너를 잃고, 2장 너를 앓고, 3장 너를 그리다) 그리고 신혼일기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재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긴장 풀라는 듯 은열의 손이 그의 손을 한 번 토닥이고 지나갔다. 그 손이 불에 데인 듯 뜨거워 흠칫 했지만 은열은 더이상 그를 몰아붙이지 않았다. 후 하고 바람 소리가 들렸다. 은열이 잠을 이루기 위해 입으로 바람을 불어 등을 끄는 모양이었다. 감은 눈에 어둠이 내리고 등불이 남긴 냄새가 방에 퍼졌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새근 거리는 여인의 숨소리에...
*미래에서 만나요 소장본 수록 외전입니다. *회지 구매자 분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유료 업로드합니다. 목차 외전 –Enzo, Vincenzo.외전- 그와 그녀와 그.외전-환상통幻想痛외전-Merry Christmas † 외전 –Enzo, Vincenzo. “지금 나랑 장난해요?” 새된 고함에 엔조는 살짝 미간을 좁혔다. 턱선을 타고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떨...
“나도 며칠째 일만했더니 소화가 안되서요 여기 죽 가끔 먹으면 좋더라구요.” 정은씨는 이틀 전 그놈에게 맞아서 입술이 터진 자신을 위해 도일이 일부러 메뉴를 죽으로 정한것을 알았다. 너무 좋은분이다. 그런데 뭘하신분이길래 저렇게 힘을 잘쓰는 걸까.. 쓰레기같은 놈이 직장에 찾아와 그것을 자신의 상사가 구해준것이 고맙기도 했지만 너무 창피하기도 했다. 죽을 ...
촬영이 끝나자마자 대강 감독님께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는 대기실로 뛰쳐 들어왔다. 크게 두 눈을 뜬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을 지나쳐 거울 앞에 가서는 치렁치렁 달린 드롭 귀걸이부터 빼냈다.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묻힌 언니가 다급해 보이는 나를 살피며 천천히 다가왔다. 대기실 문 앞에 기대어 서 제 차 키를 빙빙 돌리고 있던 매니저 오빠는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너는 내가 너 좋아한다면 어쩔래?” 새해까지 8시간 전. 같이 잘 놀던 언니가 내게 한 말이었다. 마시고 있던 밀크티가 그대로 입에서 흘러내렸다. 예전에 유명한 그 짤 뭐였지.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선정이랑 무슨 사이이신지는 몰라도 말이야. 충격받았다고 주스까지 뱉나? 물론 지금은 이해 가지만. 아저씨 그럴 만도 하셨네요. “어, 그. 언니. 어. 저...
왕~ 안녕하세요~! 21년 7월을 시작으로 <송이 아니라 하송> 연재한 지 시간이 좀 흘렀네요 허허 처음에 생각 없이 어영부영 연재를 하다 보니 그리려고 했던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기도 하고 (당연함 그때 그때 생각나는 대로 그리는 중) 계속 그리다 보니까 그림 실력도 조금은 늘었다는 생각도 들고..? 뭐 어찌저찌 완결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회사 사옥으로 손님이 왔다는 말에 장시간 촬영으로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었다. 한종범의 때아닌 스폰 논란으로 이제 막 촬영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영화가 잠정 휴식기를 가졌다. 매니저 오빠는 그 사실을 못내 아쉬워하던 내게 한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라는 속 편한 말을 위로랍시고 건넸지만 애석하게도 미련은 떠나갈 생각을 않았다. 콘솔 박스...
"더워?" "어?" "얼굴이 빨개. 열나는 건가." "아, 아니야. 하나도 안 아픈데." 지금 이 순간만은 영양가 없는 걱정에서금 완전히 벗어났다. 열중해 읽고 있던 시집을 제 옆으로 내려 둔 변백현이 한순간에 가까이 다가와서는 걱정기 다분한 얼굴로 이마를 짚었다. 화들짝 놀라 놓쳐버린 책은 신경 쓸 바가 아니었다. 애꿎은 입술을 말아 물며 고개를 푹 숙일...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 달아주시는 분들 항상 고맙구 사랑,, 그거,,, 큼큽 합니다...🧡... 전편 성인물 댓 달아주신 분들꺼 일하면서 읽는데 웃참하느라 혼났습니다. 덕분에 또 그리고 싶어짐⸜( ◜࿁◝ )⸝︎︎ ❤️~~ 맞아요. 반응 보려고 그립니다. 긁적 아무튼 내년도 잘 부탁드려요!🕺🏻🖤🖤🖤 (저와 함께 해주세요!! 질척) 후원창 밑으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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