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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물 표지는 그려도 그려도 새로운것 같아요 q(≧▽≦q)
스토킹, 집착, 얀데레, 감금, 강제적 관계, 유혈, 살인 등 트라우마 요소 주의 후반부 다소의 수위 주의( 안심하세요. 19금은 아닙니다.) "......미안합니다. 저희, 헤어져요." 흔들리는 목소리를 애써 가다듬어서 전한 말이었다. 그조차도, 형편없이 흔들렸지만. "......." 대답을 기다렸지만, 들리지 않는 대답에 살짝 고개를 들었다가, 그대로 ...
우리는 평범한 밴드부였다. 언제나 평화로웠으며, 항상 즐거운 그런 평범한 동아리. 그런 우리가 무척 기대하고 있는 것은, 밴드부의 공연 날이었다. 그날에는 우리가 연습해온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었다. 지금은 1월 16일이니까… 딱 일주일 남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떨렸다. 그리고 기대되었다. 우리가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공연을 한다니! 기쁘기도, 긴장...
연하의 정석 A 이재현을 처음 만난 건 개강을 며칠 앞둔 어느 추운 날이었다. 신입생들과 얼굴이라도 익히게 잠시 나오라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학교 앞 호프집으로 향했다. 늦었다고 보나마나 난리칠 게 뻔한데.. 거의 달리기를 하다시피 뛰어서 막 올라가려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았다. ˝감사합니다!˝ ˝.........˝ 기분 좋은 비누 향을 풍기는 웬 남자가...
탕, 탕탕―, 커다란 총성이 귀를 강타하고 옆에 있던 사람이 하나둘 쓰러졌다. 뒤이어 붉은 웅덩이가 제 발끝을 적시고 목에 있는 낯선 초커가 저의 신경을 조금씩 갉아 먹었다. 학교가 폐교당하기 직전이라며 오오카미와 카라스를 한곳에 모아 억지로 축제 준비를 시키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제 와서 대청소를 실시한다며 서로를 죽여라? 심지어 서로를 죽이며 갱생하기를...
아주 아주 먼 옛날, 세상을 멸망시키고 싶었던 어느 흑마법사가 자신의 집 지하실에 악마 소환진을 그려두었다. "얘, 네가 타카 딸이니?" 밝은 갈색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 올린 마녀가 무릎을 굽혀 저를 보고 웃는다. 어린 오르텐시아는 수줍음을 타 타카의 치마폭 뒤에 숨어서 그녀를 흘금 내다보았다. 그것이 다른 마녀와의 첫 만남이었다. "어쩜, 하나도 안 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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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은 어느 날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났다. 하늘에서 쓸려가는 구름을 보니 그에 대한 기억이 몽글몽글 올라왔다. “할아버지 거긴 어때? 이젠 아프지 않지?” … “할아버지 나 지켜보고 있어? 거기서 볼 때 난 어때?” … 하늘을 향해 허공에 이야기했지만 당연하게 어디에서도 응답은 없었다. “할아버지 나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
※지우스가 핑거 스냅으로 사상 지평을 발동합니다. ※실험적인 소재 및 연출을 사용하고, 전투 장면 서술을 연습할 목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앞뒤 정황은 작중의 미래 불특정 시점으로 생각해주세요. ※주의사항: 일부 서술에서 어휘 선정의 폭력성 담청색 기린 지우스, 오른쪽 하완 소실로 중상.남은 시간 [ 4:59 ] 모든 것은 라우룬의 판단이었다. 얼핏 그는 강하...
오뉴블 유명해서 이름은 알았는데 안끌려서 안봤었다. 주말에 급 땡겨서 충동적으로 시작했는데 으응 넷플의 피시한 드라마라서 선 넘지않는 싱거움과 적절한 선함으로 버무려져있구나~ 했는데 시즌 1 마지막화와 시즌 2 첫화가 내 뒷통수를 갈겼다. 이거 딱 격삼이랑 극왕맛이다. 그니까...사람들 기대를 배신하는 맛. 주인공이 선해보이니까 선한 선택 하겠지 했는데 늘...
“그래서.” 검은 소파에 다리를 꼬고 거만하게 앉은 늑대는. “근무 시간에 이런 글을 쓴 이유는 뭐지?” 경멸이 가득 찬 목소리로 바싹 엎드린 남자에게 물었다. “잘생긴 늑대 부장님의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고 싶다… 늑대 부장님의 근육 덮인 가슴과 선홍색 젖꼭지를 쉼 없이 탐하고 싶다… 늑대 부장님의 크고 단단한 개 자지로 놋팅 당해서 임신하고 싶다라….” ...
채성! 모든 것을 감싸는 the Universe를 읽었다. 일본에 업데이트 되었을 때부터 너무나 많은 불만을 야기한 듯하여 이 스토리를 나는 내심 궁금해 하고 있었다. 얼개는 좋은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을 맛깔나게 만드는 디테일이 적었던 점에 심한 아쉬움이 남는다. 모든 캐릭터가 상황 설명에 동원되고 있었다. 언젠가 「크림슨 프로덕션」에서 홀로...
이제 김민규는 머리카락 한 올도 빠짐없는 완벽한 어피를 할 줄 알지만, 더 이상 어피해 줄 애인은 없다. 연상 승무원 여자친구가 외항사로 이직하며 7개월의 애매한 연애가 종지부를 찍었기 때문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화장대 앞에서 고슴도치처럼 수많은 실핀을 꽂던 여자친구. 어느 공산국가 군대의 열보다도 더 가지런한 머릿결. 어떤 풍파에도 꺼지지 않을 것만 같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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