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겸훈] 또 거짓말을 해 “싫어.” “뭐?” 제게 돌아오는 말에 석민은 미간을 잔뜩 찡그렸다. 지금 내가 무슨 말을 들은 건가 싶어서 한참 멍하게 있다가 다시 되물었다. “다시 말해봐. 내가 뭐?” “난 네가 싫어. 보기 싫어, 더 이상.” 네가 갑자기 그러면 난 어떡하라고, 이지훈. [겸훈] 또 거짓말을 해 - Prologue. 우리가 멀어지게 된 건… ...
형. 나에게로 향하는 목소리는 매번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난데없이 분 바람을 타고 나뭇잎이 바로 코 앞에 떨어진 것만 같았고, 그것을 밟을 수도,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기분이 되곤 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몸부림치는 핏덩이들을 수없이 짓밟고 살아 왔으면서 고작 한 음(音)을 무시할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말간 얼굴에 무심한 표정, 다음으로는 물감이...
1. 레쿠쟈, 금랑순무 가끔 저를 내려다보는 금랑의 눈빛이 마치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순무는 소름이 돋을 때가 있었다. 자신을 쳐다보는 순무의 눈빛에 약간의 두려움이 섞여있는 걸 알아차린 금랑이 작게 웃었다. 순무씨, 나님이 무서워요? 그 말에 순무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다가 손을 뻗어 금랑의 얼굴을 감쌌다. 가끔 날 바라보는 자네의 눈빛이 사람이 아닌...
"당신이 싫어요." 여름이었다. 세츠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상대를 응시했다. 구름이 그림자 진 개천의 다리, 달궈진 시멘트 바닥, 매미의 찌르레 우는 소리. 끈적거리는 햇살이 흘러내리고 공기보다 더운 땀 한 방울이 이마를 타고 턱으로 내리쬐는, 여름이었다.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자전거는 기름칠이 되지 않아 괴이한 소리를 내며 굴러가곤 했다. 물론 조금만 ...
골렘 당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무엇인가요? 지금의 몸을 갖게 된 순간은요? 솔직히, 당신 스스로도 이 몸이 어떻게 되먹은 덩치인지 긴가민가합니다. 당신의 기억, 생각, 감정, 자아... 분명한 게 거의 없군요. 그래도 하나 확실한 건, 당신은 그냥 걸어다니는 짐꾼 따위가 아닙니다. 누가 그렇게 정했냐고요? 글쎄, 그건 또 애매모호하네요. 북스베르크의 술집...
룬기사 모든 드워프가 룬을 새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룬을 새길 수 있는 건 드워프뿐입니다. 당신이 바로 그 드워프입니다. 룬이란 무엇인가요? 함부로 밝혀져선 안 됩니다. 룬은 강력한가요? 함부로 보여주어선 안 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인가요? 이 또한 함부로 드러내선 안 됩니다. 비밀은 가장 필요한 순간에만 밝혀지고, 밝혀져야만 하므로 비밀이기 때문...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모든 로그들 비밀번호는 다녀온 날짜 8자리입니다. 전 티스토리 계정을 잃어버린지라 4월 달에 다녀온 시나리오들부터만 백업 할 수 있었습니다... 2020 04 04 내 KPC의 소개팅을 반대합니다! KPC 트로이 (함께 다녀온 트리플다운 오너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1) https://plz-openthedoor.tistory.com/4 (2) http...
안녕 내 사랑, 오늘따라 날이 춥네요. 우리가 이별을 고했던 때가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그대는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겨울이면 매일같이 두르던 목도리는 지금도 하고 있나요? 가끔 목이 휑하게 입고 그대를 보러 나올 때면 그대가 걱정스러움이 뚝뚝 묻은 잔소리로 그 목도리를 벗어주곤 했는데. 그 잔소리와 당신의 체향...
※전문지식은 커녕 오타쿠지식도 없이 함가하는 썰입니다 혼이 명을 다한 인계의 육신과 분리되면 이는 그제부터 저승의 백성이라 오직 신들만이 관여할 수 있는 게 거슬러선 안될 세상의 규율이었다. 인간이 주제 넘치게 허락된 영역 밖을 탐하여 사사로이 귀와 닿고자하면 죄는 업으로 쌓여 사후에 값을 치뤄야할 것이니 신을 받은 무당이 아니고서야 눈이 트이고 기가 트인...
"이게 가능한 일이야?" 적막만이 감돌던 정실 내에서 서안을 내리치는 소리와 함께 짧은 탄식이 울려퍼졌다. 목소리의 주인은 다름아닌 연청문의 양평난으로, 그는 다시금 거울 앞에 서서 제 모습을 비추었다. 청동으로 된 거울은 무척이나 잘 닦여있어 그의 모습이 훤히 비춰졌는데, 그곳엔 무척이나 선하고 침착한 인상을 가진 고운 남성이 서있었다. "…침착하게 상황...
"야, 빨리빨리 안와?!" 설양이 아천에게 소리를 질렀다. 하여간 더럽게 느려터졌다! "누님한테 그게 무슨 되도 못한 말버릇이야!"아천이 그에 소리쳤다. "아니, 좀 빨리 오라고!" "아 진짜! 대체 뭐 때문인지나 말해!""흥, 싫거든~" "이게 진짜!!!!!" "자, 다 도착했다." "..못생긴 사람 주려고 오다 주웠다." 설양이 아천에게 뭔가를 건넸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