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과연 신이라는 게 존재하기는 할까. 애초에 종교적인 지식도, 철학적인 소양도 전무한 도윤에게 있어 신앙이란 이따금 가을날 바닥에 떨어져 굴러가는 낙엽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릴 땐 멋모르고 남의 손에 이끌려서, 머리가 굳어져 갈 즈음에는 새 교회를 드나들 때마다 손에 쥐어지는 솜사탕, 색연필, 컵 떡볶이가 좋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자신의 존재가 ...
Tie up your love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학기 첫 날 아침은 노곤함과 무기력함이 가득하다. 1분단 세번째 줄 창가자리. 쏟아지는 햇볕을 맞으며 고개를 숙인 소년의 얼굴에 미세하게 인상이 쓰여진다. 하복 왼쪽 주머니에 달린 명찰이 햇빛에 반짝였다. '여환웅' 환웅이 졸고 있었냐 하면 그건 아니었다. 평소라면 의심의 여지 없이 맞았겠지만, 지금의...
*고죠가 상당히 쓰레기로 나옵니다.*폭력적인 장면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로 고죠는 자신의 몸을 함부로 다루기 시작했다. 일부러 무하한도 두르지 않는 것인지, 매번 임무가 끝나고 난 뒤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학교에 복귀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게토와 쇼코는 왜 그가 그러는지 대충 알 것 같았지만, 이해할 수는 없었다. 아무...
"아름다워. 마치 기적처럼." 이름: 한 솔 나이: 19 시선이 닿는 곳에. 한 솔은 어려서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다. 정확히는 카메라가 담아내는 사진가의 시선을. 아버지는 평소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던 솔에게 너만의 시선을 담아보라며 카메라를 선물했다. (당시 꽤 가격이 나가던 카메라였기에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당시 솔의 나이 열...
-제가 뭐 적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헤어드카시가 보고 싶었는데 -마무리가 어영부영해졌어요 -그냥 견디세요 화이트 헤어드!!!!! 쩌렁쩌렁 둘이 사는 오붓한집에 큰 소음이 울렸다 필시 이건 예민보스한 카시우스의 심기를 건드려 극대노해 자신의 애인의 이름을 부르는 애달픈 카시의 목소리였다. "헤어드 이게 뭐야! 너 무슨짓했어!!" 우당탕탕! 소리의 근원지는 ...
*노래를..잘 모르는 저는....이게...최선이에요...크악 괜히 쓸데없는 것만 가져왔다 하진 않겠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걱정을 뒤로하고 걸었다. 품에 안은 꽃을 흔들리지 않게 꼬옥 쥐고는 빠르게 걸었다. 이걸, 이 꽃다발을 받고 놀라하는 네 모습을 좀 더 보고 싶었다면 욕심일까. * 늘 지나치던 길. 특별한 것 하나 없는 낯익은 거리에서 제 눈길을 사로...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달의 비명 끝났으나 뽕이 덜빠짐 -제 후레를 견디십쇼 -날조있음 -원래 탐라에 저를 심는다는건 그런거임 ㅎ 새로운 장난감으로 너를 찾았다. 너의 행적을 조사하고 너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며 순순히 잡혀 네가 사는 저택으로 들어갔다. 너에게 애정을 주워 자신을 소중하게 만든 후 그에 배신감을 느껴 표정이 일그러진다면 너의 피와 살을 취할 때 얼마나 감미로울...
꼭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두려웠던 시절. 커다란 것도, 작은 것도 죄다 자신을 잡아 먹을 것만 느낌에 짓눌려 살았던 십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이 무기력함, 그리고 절망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 느낌. 익숙하면서도 끔찍한 느낌. 입술 밖으로 거친 말만 흘러나온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할 수 ...
어떨 때의 넌 불과 같이 타올랐고, 어떨 때의 너는 빛과 같이 반짝였다. 하지만 지금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당신은 타오르는 불도 반짝거리는 빛도 아니었다. 당신의 불안정한 모습은 한밤의 파도치는 바다와 같았으며 세상을 밝히는 빛보다는 모든 것을 잠식시킬 어둠과 같았다. 즐겁게 뛰어놀던 어린 시절은 추억 한 편에 자리했지만 이제 바랄 수 없는 것이 되었다. ...
I can't believe Yes it's true네가 곁에 없어서 모든 게 너로 끝나버려벗어나려 할수록 너에게 지배된 하루 미안해? 당신이 왜? 사과하지 마, 지금은 싫어… 모두 내가 바란 것이었단 말이야. 그것조차 당신의 잘못으로 여겨버리면 어떡해. 미웠던 건 그저 이 여름이야. 지금이 싫다면, 나는 대체 어느 순간에 너에게 사과를 해야만 하는 걸까....
1월 25일. “마크, 왜 이렇게 기운이 없어? 어디 아파?” 행주로 커피 찌꺼기를 훔치던 마크가 멍한 눈길로 고개를 돌렸다. 느에? 기운 없이 축 처진 어깨에 시무룩한 애옹이 같은 표정에 쟈니는 속으로 혀를 쯧쯧 찼다. 저거 분명 뭔 일 있는데. 아무리 컨디션이 안 좋냐고 물어봐도 아니라고 고개만 절레절레 젓고 별다른 말이 없으니 알 방법이 없었다. 자꾸...
*가스라이팅이 등장합니다. *불쾌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스스로 발화하는 꽃, 시스터스를 소재로 사용하였습니다. 사랑했고, 사랑해서. 내 몸을 던졌어. 가슴 속에 품은 감정이 이미 응어리가 져서, 꽃을 피우지 않고서는 어쩔 수 없었다. 주인을 잃은 사랑으로 묵직해진 이 몸을 이끌고 겨우 발을 디딘 곳은 정말이란 무저갱이었다. 한없이 나락으로...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