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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형원과는 과제를 하다 만났다. 새내기 때부터 안면 텄던 산디과 학회장이랑 술을 마시다가 늬들 아직도 마시냐 하며 유리문을 열고 들어온 잘생긴 남자에게 대뜸 작품에 출연해달라고 했다. 그 말 한 번만 더해봐요. 에? 늬들 아직도 마시냐, 그거. 형원은 결 좋은 눈썹을 치켜뜨고 한껏 당황스러운 표정을 했다. 이 분 왜 이러시니. 너 아는 사람이여? 형원은 기현...
첫사랑 (2) 급식실에는 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어?! 00쓰! 왔어" 용복이 겁나 귀엽다 세상뿌셔. "웅웅 용복이는 점심시간에도 귀엽네" 용복이의 얼굴이 어딘가 붉어 보였다. 오늘 조금 더운가? 나는 정인이 옆에 앉아서 조잘조잘 떠들다가 누가 톡톡 쳤다. 누가 친건가 해서 봤더니 하나였다. "어? 하나야! 무슨일이야?" "정인아 용복아 승민아 현진아 ...
첫사랑 (1) 오늘도 팀장한테 깨지고 내 첫사랑이던 정인이는 연애한다면서 별스타에 올리며 축하해달라는 글을 보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퇴근을 하던길에 오랜만에 스티커사진 기계가 있길래 들어가 봤다. 예전 첫사랑이랑 찍었던 스티커사진도 생각나서 그때 생각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찰칵- 소리와 함께 플래시가 터지면서 사진을 ...
- 실내 욕조가 있는 일본식 료칸 - 청량함, 차분하고 단정하게, 따뜻한 느낌 - white&beige (연두색 계열 제외) - 프라이빗 침실 / 실내 정원이 보이는 욕조 / 건식 세면대 / 테이블
"노래……." "응?" 아이가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아침에……, 같이 노래……, 부른다고……." "아, 노래! 그게,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아무튼 오래 전부터 있었던 노래래. 소중한 사람에 대한 노래라는데, 파푸니카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어." "응……." 아이의 대답에 니아가 한번 생긋 웃고는 다시 눈을 감았다. "……러...
모든 게 꿈……, 내지는 환상 같았다. 눈을 감기 전만해도 폭풍우가 부닥치는 바다 한가운데에 있었다. 빠르게 악변하는 상황에 눈물인 지 빗물인 지 모를 액체들이 얼굴에 덕지덕지했고, 눈 앞에선 어른들이 쓰러져갔다. 그 날 아침, 햇빛 아래 바닷바람을 맞으며 머리를 고이 묶어줬던 엄마도……. ……. 모든 걸 체념하고 다시 눈을 떴을 땐, 모든 게 너무나 평온...
비구름이 물러난 하늘엔 달이 휘영청이 떠 있었다. 하늘이 개기를 기다린 듯, 풀벌레들이 찌륵찌륵 울기 시작했고, 가라앉은 바람이 수면을 잔원히 흔들었다. "……" "……" 니아와 아이는 눈을 마주친 채 잠시 그렇게 있었다. "바람………." "……어?" 먼저 입을 연 건 아이였다. 조붓한 입술 사이로 작고 여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이의 첫마디는 '바람' ...
하리야! 밖에서 하리야를 급히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방 안에까지 울리는 호령에 하리야의 손이 바빠졌다. "아!……, 단춧구멍…, 마지막 구멍만 트고……." 하리야!!! 더 큰 소리로 한 번 더 하리야를 부르는 소리에 하리야는 낮게 숨소리를 뱉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손은 여전히 빳빳한 단추 구멍을 더듬는 채로. "아, 정말……, 니아, 이제 단추 잠...
예보에 없던 폭풍우라 모두가 당황했다. 당일 파푸니카에 큰 행사가 없었기에 다행이었다만, 정말 기이하게 들이닥친 비바람이었다. 샤르마 족장님마저 이런 기상은 처음이라며 지나가는 소리로 말씀하기도 했다. 한낱 소나기나 스콜같은 게 아니었다. 순식간에 하늘이 불길하게 어두워졌다가, 바다 저편에서 물기둥이 솟아나고, 벼락이 떨어지고, 파도가 치고……. 오죽하면 ...
"……!" "할머, 아니, 족장님!" 니아가 거의 만세에 까치발까지 해가며 문 손잡이를 잡은 동시에, 밖에서부터 문이 벌컥 열렸다. 열린 문 밖에는 할머니, 아니, 족장님이 있었다, 한 여자 아이를 품에 안고서. "일어났구나, 어, 그래, 밖이 좀, 시끄러웠지, 미안하구나, 소리, 어, 소리 때문에 깬 거니? 잠시만," 네, 근데 괜찮아요! 씩씩하게 준비한...
"배가 떠밀려왔어…….""안에 사람들이…….""난파… 산 사람은….""아이 하나가……." 어수선한 소리에 니아가 잠에서 깼다. 방 안에는 아직 해가 뜨지 않아서인 지, 어젯밤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 폭풍우 때문인 지 온통 어둑어둑했다. 눈을 비비며 시계를 보니 한창 자정을 막 넘긴 시각. 자경단을 빼면 모두가 자고 있을 시간이다, 시간일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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