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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우리집에서 와인 먹고 갈래요?" 결국 제안을 던졌다. 그리고 이내 물고기가 미끼를 잡아먹었다. "좋아요"라고 외치며.. 그렇게 나와 그 남자는 내 집으로 들어왔고 거실에는 한강뷰와 서울 야경이 펼쳐졌다. "집 좋네요. 여기서 와인 마시면 술집 안 가도 되겠는데요?" 남자가 옅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 말은 즉슨, 우리 집을 술집 대용으로 써도 되겠냐는...
***해당 글은 산나비에 대한 전반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저스티스! 이번에도 한 건 해치웠네요.저스티스! 정말 고마워요. 당신이 우릴 살렸어요.저스티스! 혹시 사진 한 방 찍어줄 수 있어요? 저 진짜진짜 팬이에요!저스티스! 기억의 시작은 이름이다. '나'로부터 뻗어나가는 세상 속 넘쳐나는 막대한 관심들. 몇몇은 어...
1. 어느날 케인이 이상한 사진을 보고나서 - 내래 인민의 락을 보여주갔어라며 북한군 옷 비스무리한거 입고 기타치는 케인과 크산테. 군대갔다온 이즈와 아펠은 잠시 당황하다가 뭘보고 따라했는지 알기에 이내 풀어져서 웃고 얘들 뭐하는거지 하고 설명해주기 전까지 감못잡는 세트와 요네. 사진트레 한번 해보고싶다. 2. 하트스틸 맴버들의 한국인 구별법 - 이즈리얼이...
그는 아주 오랫동안 하민을 지켜봐왔다. 하민이 그를 알지 못할 때부터, 계속해서. 타 행성에 가서 특정 대상을 감시하다가 데려오라는 귀찮은 임무를 받았을 때, 화가 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좌천이나 다름없는 그 임무에 밤비가 얼마나 좌절했는지는 함께 파견나온 은호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하지만- "형, 왜 머리가 분홍색이야?" 아주 어린 하민이...
우습게도 레몬이었다. 대혼란의 시대를 겪고 있는 <타란> 왕국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타란 국민 대다수는 퍼플교를 믿었다. 아주 열렬하게. 퍼플교는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이지만 원칙을 지키고 선악의 구분이 철저한 종교였다. 그런데, 알다시피, 이런 특징을 가진 집단은 쉽게 썩지 않는가. 수직적 구조에 함몰된 국민들의 정서는 사람...
- 장편글 W. 마룰리 [ 기현 ] - 교수님, 남편님? - - 85 - 이상한 냉전, 냉하고 어색한 그 분위기를 깬건 두 여자중 그 누구도 아닌 통화를 끝내고 돌아온 기연이였다. "미안해, 영화시간 얼마... 안녕하세요.""아, 도련님.""여긴 무슨 일이시죠?""내 남편 백화점에 내가 무슨 일이겠어요.""아... 네, 그럼 편한 쇼핑 되시고 저희는 시간이...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10000자* "이게 오늘 보고된 서류인가요?" 이태용 팀장님은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 속에서 내가 보고 올린 서류만 앞으로 꺼냈다. 그러고는 눈대중으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그의 모습에 본능적으로 경직된 어깨를 쫙 펴고 두 눈을 깜빡였다. "네. 현장 팀에서 어제 오후 3시경 신변 보호 성공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바로 센터에 도착해 치료 센터...
“우리 무슨 사이야?” 우리 사이에 정의를 내리는 것은 금기였다. 의문을 품어서도, 답을 찾아서도 안 되는 금기. 정의할 수 없는 만남은 그 뒤로도 계속 되었다. 마침 집도 가까웠다. 여태 한 번도 마주치지 않은 게 신기할 만큼. 하긴, 돌이켜 보면 두 사람은 좋아하는 동네도 비슷했다. 헤어지고 나서 각자 살 집을 알아볼 때도, 여전히 남아있던 취향이 ...
1.다짜고짜 기분 나빠하기(그럼에도 화 안내는 남자 어떤데요..) 2.전에 현이 술먹고 연락 안되서 밤 샌적 있는 여친은 오랜만에 술 자리 나간 남친이 걱정되고 불안해서 화남.. 하지만 상대는 여자친구를 너무 잘 암.. 3.친구들이랑 있어도 밥 안먹는 여자친구 걱정 밖에 모름 여자친구는 장난치려고 한 마디 던짐 4.사실 술자리 아직 안끝남 친구들이 뭐라해도...
실수로 구매를 방지하고자 금지된 맛(= 유료) 입니다. 구매는 제발, 부디 지양해 주세요. 실수로 구매하셨다더라도 해당 글은 환불이 어렵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그냥 맴버쉽 + 결제상자로 이중잠금해버리고 싶지만 기계치라 실패.
12. 흰수단에 배신자가 나왔는데, 공격당한 사람이 마르코였다면 어떻게 될지... 정신적으로 무너지겠지? 13.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하는 일이 가장 많은 샹크스 보고 싶음. 술은 일이 조금만 남았을 때만 '아, 나야. 수고했음. 응' 이런 거지. 14. 우울증 오는 에이스가 보고 싶다. 15. 마르코가 죽는다면? 흰수단은 무너질 것이 뻔함. 비공식...
마법사와의 만남 이후에도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윤의 진짜 일상과는 180도 달라지긴 했지만 챗바퀴 굴러가듯 비스무리한 일상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360도 정도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컴파운드에서의 일상이 거진 비슷했다는 소리다. 오전에는 쉴드 요원들과 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이틀 간격으로 헬렌의 실험에 참가하게 되었다. 실험은 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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