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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처음써본 소설 이어서 잘 못 쓸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잠들 TV 추리 콘텐츠 [미스터리 수사반]의 창작 에피소드입니다. 맞춤법 틀릴 수 있어요. 피드백은 받는데 욕하지 말아주세요. 편의상 '님'자 뺐습니다.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마음대로 날짜 시간 정했습니다. 각별, 잠뜰, 공룡, 라더, 수현, 덕개, 관할서 순경들, 백과사전, 무전기, 서장, 엑스...
당신을 향한 열망, 끝없는 식욕, 모자란 애정과 그걸 얻기 위해 미쳐가는 이성, 혐오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죽여서 삼키고 싶지만, 동시에 발등 위에 입 맞추게 만드는 이 감정. 사랑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이것을. 이제야 그대의 앞에. 모자란 만찬을 즐겨줘. 내 광기를, 사랑을.
S+ “어, 지성아. 뭐라고?” 이 말도 안 되는 합동 작전의 전말은 이랬다. 박지성은 평소처럼 줄이어폰 꽂고 센터로 돌아가는 길에 납치당했단다. 센터도 한바탕 난리였다고. 근데 이게 벌써 여섯 달이나 지났단다. 이걸 김여주가 몰랐을까? ㅇㅇ 몰랐다. 당연했다. 김여주 센터로 복귀한 지 고작 두 달밖에 안 됐거든. 게다가 그 두 달 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많...
ROOSTER X HANGMAN - Round 10. Rooster 집으로 돌아와서는 루스터는 무슨 정신으로 행맨과 대화를 나누었는지 알 수 없었다. 기억을 다 잃어버린 것처럼, 정신이 희미했다. 결국 좋아하는 팀의 경기는 아니었으니까, 그리고 기껏해야 내기의 일환으로 만난 거니까, 라고 변명을 붙이기에는 이제 너무 멀리 나간 기분이었다. 씻지도 못하...
쭈쭈바를 아는가? 여름철이라면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어른들은 물론 우리 학생들에게도 단골로 사 먹게 되는 귀중한 아이스크림의 종류 중 하나다. 난데없이 웬 쭈쭈바의 이야기를 하고 있냐고? 그건 지금 우리 북산 농구부가 감독님의 은혜로 모두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으니 하는 소리다. 나는 당연하게 하드바를 골랐다. 무려 소다 맛이다.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
1년전애 작업한 원고지만 그릴때 당시 미호그리기가 참 재밌었지요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 아래 노래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들으시면 좋습니다. 카더가든 - 나무 설 - 여기에 있자 * [형, 좋은 아침!] 우성에게 문자가 왔다. 처음에는 헷갈리기만 하던 시차도 이제는 익숙해진 모양이다. 그곳은 밤일 텐데도 자연스럽게 좋은 아침, 이라고 문자를 보내는 걸 보면. 들고 있던 물조리개를 살포시 놓고 채팅방으로 들어갔다. 문자를 확인하자마자 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손흥민 선수 취재를 맡게 된 여주해라고 합니다! 오늘은 사전 점검 차 나왔구요 내일 제대로 인터뷰들어갈 거예요! 네 반가워요 주해씨 이름이 주해인건가요? 다들 여주씨라고 부르시길래요 아 그게 더 입에 잘 붙으신다고 하셔서 다들 여주씨라고 불러주세요! 편하게 불러주셔도 됩니다! 기자님이든 여주씨든 주해씨든.. 흥민은 마치 웃겼다 여주와 이 ...
반쯤 나간 정신이 돌아왔을 땐 어느새 커튼콜이었다. 서함은 관객석 라이트 인을 확인하고 등받이에 몸을 기대 숨을 골랐다. 분명 같은 일을 했는데 평소의 서너배가 넘는 에너지를 쏟아낸 기분이 들었다. 붉게 물든 객석은 마치 전쟁터 같았다. “수고하셨습니다.” 적막 뒤로 부감독이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기진맥진한 채로 데스크에 앉아있던 서함은 억지로 입꼬리를 ...
형호는 생전 안 와보던 1학년 강의실 복도를 서성였다. 이쪽은 되게 오랜만인데. 일단 와볼 일이 없을 뿐더러 눈만 마주치면 힐끔힐끔 겁에 질려 도망가는 후배들 모습이 왠지 모르게 안쓰러워서 알아서 피해 준 것도 있었다. 해칠 생각 없는데... 요즘 들어 기류가 좀 다르다는 느낌이긴 했지만 우림을 기다리느라 정신 팔린 형호는 거기에 큰 신경은 쓰지 못했다. ...
BGM:John Murphy, In the house, In a heart 13 의식을 되찾자마자 헉, 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코끝을 찌르는 소독약 냄새에 눈살이 절로 찌푸려졌다. 익숙지 않은 냄새가 숨을 쉴 때마다 공기와 같이 떠밀려와 숨이 턱, 막히게 했다. 유난히 후각이 예민한 탓이다. 흐릿한 시야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에 힘을 주었을 땐 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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