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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버십 무료 발행 Episode 1. 그들의 화해방법 정적으로 가득 찼다. 한 번씩 차를 따르는 소리나 시계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 그리고 태형의 눈빛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소리까지. 소파에 앉아있지만 등골이 뻣뻣이 굳어서 굽혀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태형의 앞에 선 석진은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고 태형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입안이 절로 메말라가던 태형은 ...
제가 처음으로 썼던 글인데 이렇게 완결을 내게 되었습니다. 박수(짝짝) 스토리를 다 짜놓고 시작했던 거긴 하지만 정말 완결을 내다니... 정말 감격스럽고... 네. 처음 글을 올렸을 때가 8월이라서, 이미 크오가 되어버린 딩들이라 사람들이 별로 좋아해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었어요...ㅠ 하트...
본편_ 성우와 809의 악귀와의 만남 이후, 술 집에서 키스 이전 시점. “아저씨.” “너…너, 사람이야?” 무슨 일인지, 이제 사람이 말을 걸면 어색함을 느껴진다. 이상하게 최근 며칠 동안 귀신들의 민원이 잦아져 809가 곁에 잠시라도 없으면 귀신들이 들러붙었다. 그런데 이번엔 살아있는 웬 조그마한 남자아이가 내 옷자락을 끌어당기고 있다. “아저씨 귀신 ...
집에 불을 지른 적이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의 일입니다. 전부 태워 없앨 작정이었습니다. 몇 해가 지나 몸에 맞지 않는 옷가지들, 그 옷가지들이 걸린 목가장롱, 장롱이 등을 맞댄 벽지, 벽지를 누렇게 밝힌 탁상전등의 둥근 갓, 탁상전등이 놓인 협탁, 협탁 옆의 침대, 침대 위에 잠든 두 몸뚱이, 그 몸뚱이가 벤 베갯잇까지 전부 태워먹을 생각이었습니다. ...
David Hockney, Christopher Isherwood and Don Bachardy, 1968 “어? 작가님!” “안녕하세요.” ‘gallery E’의 또 다른 디렉터 다희가 갤러리를 나가다 태형과 마주쳤다. 아직 전시 중이니 작가가 발걸음 하는 건 이상하지 않은 일인데, 다희는 조금 아리송한 얼굴로 태형을 봤다. 태형이 입꼬리만을 올려 웃음 ...
그것에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애닳던 사랑도그저 가련하게 운명을 사랑의 손에 맡기고파도에 쓸려 나락으로 날카로웠던 것은 어디에도 없고 최산은 멋드러진 자신의 검은 정장을 아무렇게나 걷어 올리고 찰박거리는 투명한 물에 손을 담갔다. 온도 좋고, 농도 좋고. 멀리 벽 한 면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는 유리창 너머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빨갛고 투명한 뒷 ...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지민과 정국이 처음 만난 지 8년. 그러니까,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지 8년이 넘어가는 날이었음. 연인 관계가 된 지는 3년 정도이지만 꾸준하게 연애를 이어가며 서로에게 사랑을 듬뿍 심어주고 있었음. 두어번 둘이 사귄다는 말이 크게 터지면서 의심을 샀지만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피드백과 팬들의 쉴드 덕분에 금방 사그라들기 십상이었고, 방송에서 지민과 상반되는 ...
*이전에 올린 생의흔적 외전입니다. *해일을 찾기 위해 위르키스탄에 군종사제로 파견된 성규를 해일이 찾는 이야기 ---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시장의 입구에서 해일의 발걸음이 멈췄다. 십여 년 만이었다. * 위르키스탄의 태양은 여전히 뜨거웠다. 해일은 눈살을 찌푸렸다. 뿌연 흙먼지가 목구멍에 달라붙는 기분이 들어 두어 번 기침을 했다. 그는 주머니에 아무렇게...
와낫님(@whynot_21583)의 독자중혁 개인지 '책 읽는 남자(외전증보판)' 표지, 내지 편집 디자인입니다. A5, 190page표지 (무선 제본, 먹박)약표제지, 표제지, 목차, 도비라, 본문, 후기, 판권지 디자인
외전(1) 땅꼬마 티모시 1. 땅꼬마 티모시 자넷: 티모시 이리오렴. 팀: 뭐하세요? 잭: 뭐긴, 우린 이제 광합성을 할 거란다. 팀: 제가 정말 식물은 아니란 거 아시죠? 자넷: 하지만 햇빛 아래에 있으면 기운이 나는 건 사실이잖니? 2. 땅꼬마 티모시 잭: 팀 목마르니? 티모시: 아니요? 잭: 그래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건 건강에 좋아. 티모시: 아빠,...
한유현은 이 세상 어느 때보다도 비참함을 느꼈다. 부러진 팔과 망가진 다리. 엉망으로 변해버린 형의 앞에서 한유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지켜보는 것이 다였다. ‘...유현아...’ 한유현을 향한 공격을 막은 것은 한유진이었다. 전부 막은 것이 아닌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가까스로 한유진이 공격을 대신 맞은 탓에 한유진을 안고서 ...
평화로운 밤바다 위로 하얀 파도가 부드럽게 밀려왔다. 내일 오전엔 서핑 나가야겠어_ 같은 생각을 하는데 불쑥, 이거 먹어보라는 얘기도 없이 따끈따끈한 핑거푸드가 통째로 입술 사이를 비집고 쏙 들어왔다. 바닷가에 어울리는 실팔찌가 감긴 얇은 손목에서 팔선을 따라 시선을 올리다 그냥 위로 고개를 들었다. Hello, there. "새우네?" "코코넛 쉬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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