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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시에 내가 아닌 것. 그것을 거부하길 관두고 다시금 온전한 내가 되었을 때,기쁨은 없었다. '내'가 벌려둔 죄악에 절망하였으며,다시금 숨어들길 바랬다. 그래,나는 도망자이자,위선자였다. 그렇기에 본인임을 알면서도 원망하였던거다. 그 또한 나의 죄였음에도. 눈을 가린 것은 그 때문이었다. 인계의 물건으로는 가려지지 않았음에도 천계에 갈 자신은 없어서. ...
이름 하나 떠올리지 않으려 했던 이가 찾아왔다. 정잎새가 제 앞에 낯짝을 드러내고 서 있었다. “얼굴이 많이 상했네요. 밥은 제대로 먹고 있는 거예요?” 태화는 마른 입술을 달싹였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자신이 무슨 얼굴을 하고 있는지 짐작조차 가지 않았다. 힘껏 쥐고 있던 손 안이 축축해졌다. 태화는 도망치듯 잎새를 등지고 걷기 시작했다. “윤태화씨...
어느새 금요일 저녁, 서연은 퇴근길에 사 온 4캔 만 원짜리 맥주 중 한 캔을 따서 마시며 생각한다. '아...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싫다.' 내일 박우성을 만나지 말라고 서연의 본능이 거부한다. 불행하게도 서연은 나쁜 일에 촉이 좋다. 같은 시각, 우성은 술집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어이! 강진우 도련님~ 여기!!" 순간, 술집 안이 술렁이고 수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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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얘한테 말했냐?” 한참 씩씩대던 예도훈이 안현민을 가리키며 내게 물었다. “너라고는 얘기 안 했어!” “……이 정도면 거의 얘기했다고 봐야 하지 않나.” 제 빈 물컵에 물을 따르며, 안현민이 중얼거렸다. 아오, 원래 얄미운 새끼인 건 알았는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조져 버리고 싶지? “왜 얘한테 그딴 얘기를 해? 미친, 차라리 나하고는 아예 모르...
“넌 오늘 나한테 빚진 거야. 따라와.“ 하 참... 사람을 중간에 두고 뭐 하는 건지. 지가 다른 여자를 만나든 아니든 상관없다. 난 그저 피해보상을 받으러 나온 것 뿐. 하지만 이 여자와 이재현은 커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둘은 정말 잘 어울렸다. ”죄송해요, 내일 학교에서 뵈어요. 오늘은 먼저 돌아가 주세요.“ 그렇게 나는 일단 집으로 돌아갔다. ....
※공포요소, 불쾌 주의※
#57-1 머리에 닿은 부드럽고 따뜻한 재혁의 입술이 어느덧 윤의 입술을 눌렀다. 주변이 크게 술렁인다. 당혹감에 윤이 뒤로 물러 서려 하자 녀석의 허리로 재혁의 팔이 감겨왔다. 재혁의 혀가 윤의 입술을 비집고 미끄러져 들어갔다. 굶주린 혀가 점막을 샅샅이 탐색한다. 길을 잃지 않으려는 듯 꼼꼼히 핥고 또 핥는다. 끈끈하고 질었다. 윤의 혀를 삼킬 듯 빨아...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 현관을 딛고, 몸을 돌려 에일린을 마주보며 건넨 인사."다녀왔어요. 혜은씨."감상에 젖어 섣부르게 낸 분위기를 에일린은 아련한 눈으로 맞춰주었다."오늘은…"집에 돌아온 연인이 신발을 벗기도 전에 까치발로 쫑긋 서서 건네는 키스. 에일린과 어느덧 1년을 함께한 내가 일과처럼 해온 일이었다."사장님 차례라고 하셨죠?"지금도 마찬가지였다....
“연우야, 잠이 안 와?” 소리를 죽인 목소리가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연우는 어둠 속에서도 희미하게 그려지는 얼굴을 보았다. 혜성은 잠에 취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로 연우에게 묻고 있었다. “저 때문에 깼어요? 미안해요, 언니…….” 혜성은 으응, 하고 부정하는 듯한 작은 소리를 냈지만, 연우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았다. 연우는 손을 뻗어 잠을 재우...
https://www.youtube.com/watch?v=3A81Xx6l-YI 위 링크의 노래를 들으며 감상하시면 더욱 풍성하게 컨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도련님, 창문으로 비가 들이칩니다. 카펫이 젖으면 곤란하니 창문을 닫아도 되겠습니까?” 까칠한 도련님은 또 고개를 홱 젖히고 집사 쪽을 바라보고 있지 않았다. 집사는 결국 도련님의 의사는 듣지 ...
1 날파리 하나가 천장을 날아다닌다. 어제의 기억이 없다.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무엇을 마셨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누운채로 주변을 둘러보니 익숙한 집구석이다. 좁은 방에 매트리스 하나 덜렁 놓여있고 앉을 의자는 한 개에 잡동사니들이 쓰레기와 뒤섞여 엉망으로 어질러져있는 시궁창같은 내 방이다. 지독한 숙취가 오는 걸로 봐서 진탕...
"――." "――주세요." "――." "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누군가의 대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깊은 바닷속에 떨어진 것 같이 소리가 윙윙 울려서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숨이 멀쩡하게 쉬어지는 걸 보면 정말로 바다에 빠진 건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안 들리는 걸까. 귓속에 고막 대신에 물 먹은 스펀지라도 들어 있는 게 아닐까 걱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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