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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너를 처음 만난 년도로 거슬러 올라가서 그때를 떠올려보면, 너와 나는 너무 어렸다. 정말 너무 어려서 본인들의 내일의 모습조차 제대로 모를 정도였다. 그렇게 어렸던 우리는 꼬박 다섯 해가 지나고 나서 처음으로 시설을 옮겼고,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하지 못해 서로에게 기대야만 했다. 삼 년이 더 지나서는 또 다른 시설로 우리의 거처를 옮겨야했고, 그 시설에서의...
여러모로 날조한 둘의 과거 여전히 캐붕 有 +약간의 대사 수정 형님, 하고 여러 차례 유사쿠가 오가타만 보면 반색을 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쉬쉬하며 다 알던 것이 거의 병영 내에서 모르면 간첩일 수준의 사실이 되고 말았다. 오가타는 그가 자신을 엿먹이려 하는 걸까 처음엔 고민했지만 정말 형님이라고 부르며 환하게 웃는 걸 보고는 그런 의심을 지웠다. 이런 식...
통계상 알파와 오메가의 80%는 태어나자마자 발현한다고 한다. 대다수가 이에 속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대다수에 포함되지 않는 20% 중 10%는 5세 이전에, 5%는 10세 이전에, 3%는 20세 이전에 발현하며 1.5%는 그 이후에, 남은 0.5%는 미발현하는 이들이었다. 하나는 이 중 10~20세 사이 발현한다는 3%에 속하는 오메가였으며, 그 속에서...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다. 부옇게 일어난 흙먼지가 눈에 빤히 보이는데도 밭은 숨을 들이마시기 급급했다. 가슴뼈가 뻐근해지고, 폐가 터질듯이 부풀고, 뜨겁게 달아오른 귓바퀴에서 거친 박동이 느껴졌다. 니가 이래도 안 주저앉고 배겨? 팽팽하게 땅기는 허벅지 근육이 그렇게 악을 지르는 것 같기도 했다. 그래도 후들거리는 다리에 손을 짚고 꿋꿋하게 버텼다. 해상도...
하나는 차창 밖으로 보이는 별을 멍하니 바라봤다. {하나, 오늘따라 하늘이 맑음.} "그러게. 별도 많이 보이고." 제주도나 닐리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낮에 소나기가 내려서인지 맑은 하늘엔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의자에 눕듯이 기대 한참이나 별을 보던 하나가 문득 길고 긴 한숨을 쉬었다. 벌써 몇 달이나 끌어온 고민 때문이었다. 멍하니 있다가도 불쑥불쑥 ...
네가 계단 위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추락하는 너는 필사적인 얼굴로 내게 손 뻗는데 지척의 난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네게 닿을 수 없고, 손끝이 네게 닿았을 때 넌 피에 잠 겨 서 “헉!!!” 세모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눈을 번쩍 떴다. 찬물을 뒤집어 쓴 듯 오한이 돋아 덜덜 떨리는 몸에 주는 현실감에 비로소 그것이 현실이 아님을 깨닫고 얼굴을 감싸 쥐었다. 벌...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역겨워.” 비가 그치고 난 햇빛 화창한 오전. “뭐라고?” 숙제를 위해 하나와 함께 도서관을 가는 길에 불쑥 옆에서 들린 갑작스러운 말에 놀란 세모가 고개를 돌려 물었다. 그러자 제가 말하고도 놀랐는지 입을 막고 선 하나가 눈을 깜빡였다. “아니, 어... 그러니까, 그, 냄새가...” “냄새?“ “어, 탄내, 나지 않아? 여기...” “아...” 옆을 ...
하나가 전교 1등이라고 적힌 중학교 첫 성적표를 들고 집에 들어왔다. 두리는 내 쌍둥이가 전교 1등이라니! 하고 기겁했다. “뭘 그렇게 놀라는 거야?” 하고 하나가 되려 놀라 물을 정도였다. 그랬다. 하나는 원래 공부를 잘했다. 초등학교 때도 내내 전교 3위권이었다.(말이 3위권이지 두 번 빼고 내내 1등을 도맡아 했다.) 뭐, 중학교에서도 전교 1등이라니...
감히 친형을 마음에 품었습니다, 한유현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했다. 그의 세계에서는 이것을 죄악이라고 불렀다. 그네들의 살점을 물어튿어 모조리 찢어죽여도 한유현의 감정은 영원한 죄가 되어 누군가의 목을 조를 터였다. 세상이 새카만 어둠에 잠기고 눈을 감을 때마다 호흡 마디마디에 손가락을 박아넣는 감각이 선명히 전해졌다. 이는 모순적이고 애석하게도, 목을 졸...
1. 연구실에 바퀴벌레 튀어나와서 책상 위로 올라가는 프리드 2. 물 마시려고 1.5L 생수병 들다가 놓쳐서 새끼 발가락 찧는 프리드 3. 요플레 껍질 까는데 압력 때문에 요플레가 얼굴에 튀는 프리드 4. 아프리엔 발톱에 걸린채로 비행하는 프리드 5. [은월프리] 10kg 아령을 힘겹게 양 손으로 드는 프리드와 그 아령을 들고있는 프리드를 허리에 가볍게 끼...
Alessia Cara -Growing Pains (Acoustic) 모든 사람들은 하나의 별이었다. -윤후명, 모든 별들은 음악 소리를 낸다 中 1 2012년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겨울, 연습실에 작은 소란이 일었다. 신입 막내 연습생 정국이 제일 연차가 높은 연습생인 선규의 심기를 건드리며 시작된 일이었다. 정국은 남자 연습생 중 유일한 중학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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