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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새벽 1시 28분. 순진무구하고 활발했던 성격이 새벽 시간만 되면 거짓말처럼 변했다. ‘ 내 신체능력이 평범했다면.. 아니 그냥 평범한 아이였어도 모두들 나에게 관심을 가졌을까? ‘ 어두운 방 안에 휴대폰 화면만 밝게 켜둔 사이로 어딘가 서글퍼보이는 표정이 비춰보였다. 침대 구석에 기대 무릎을 당겨 앉아 허공을 바라보았다. 히나타 쇼요는 버릇이 하나 있었다...
그야 네 눈동자는 놓치지 않을 테니까. 대답은 간결했고, 그만큼 같은 시선을 공유하고 싶었다는 뜻이기도 했다. 당신의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숨 쉬는 것도, 일련의 동작들도 모두 인간 비슷한 생물체를 본뜬 것이라고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몇 번을 말했더라, 계속 얘기해주었으면 해서. 헤프게 웃는다. 표정은 둘 다 엉망이었으므로 숨길 것도 없나....
@MUaS_TMS *해당 처형로그에는 자신과 타인의 죽음(교살, 질식), 전쟁, 주술, 귀신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BGM "악귀를 신령 취급해 주어서는 안 돼." 저택에 오기 전, 부모님이 죽고 길거리를 떠돌아다닐 때 어떤 점쟁이가 무아에게 그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어쩌면 조언이었을지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는 제 분수를 알지 못하는 이였...
그 어떤 생명력조차 느껴지지 않는 이 고요함이 좋다. 나만이 이 공간의 전부라고 내가 나를 위해 이곳을 만든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고 해야하나. 괜히 슬리퍼 신고 나왔어. 운동화라도 신고 왔으면 이 고요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다시 나갈까 싶다가도. 할 일들이 떠올라 그러지 못하게 되는 걸. 겨울 특유의 찬 공기가 온몸을 감싸며 폐...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차가운 공기가 폐허까지 찌른다. 깊숙히, 더 깊숙히. 술과 담배로 연망하는 삶은 이게 최선이었을까. 나에게도 온기라는 게 있었을까. 지독한 열등감은 매일 나를 괴롭혔다. 완벽에 가까운, 그런 피사체를 빚을 수 있도록. 사실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나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 괜찮아. 자기 암시처럼 행해졌던 것은 대학에서 놓아 두지 못하...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틀림없다. 크립티드가 세상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한가함이 세상을 망하게 만드는게 틀림없다. 한가하면 쓸데없을만큼 부지런해지거든. 오늘도 서른장쯤 왔다는 편지들을 보면서 한숨이 나오려는 것을, 기가 죽으려는 것을 목구멍으로 밀어넣는다. 각오했던 일이다. 애초 그 날의 사과는 학교에서 시킨 대외적 활동에 불가했다. 진짜 사과같은게 아니다. 적어도 이정...
- 작년 11월 경 트위터에 적어둔 썰 백업 - 사투리...몰라요... 트위터 UI가 읽기 편하시면 아랫쪽 주소에서 트위터 타래로 읽어주세요. https://twitter.com/Blue_Rigel_/status/1456193787005263872?s=20 01. 코하쿠는 아주 어릴적부터 츠카사만의 메이드였어. 둘의 나이차이는 그닥 크지 않아서, 둘은 서로...
아니다. 그는 손마디를 긁었다. 이게 아니다. 반지를 하나 둘 빼내는 입가에 미소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검은 장갑 아래로 드러나는, 흉터로 지저분한 손이 끔찍했다. 우둘투둘한 살이 이것이 그의 삶이었다며, 이것이 그의 본질이라며 비명을 질렀으나 그는 부정했다. 그는 마구잡이로 손을 문질렀다. 호기심은 그였으며 그는 호기심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꼴을 보라...
'한국의 섬을 찾아서'는 더 오르지도 그렇다고 내리지도 않는 고만고만한 시청률로 명맥을 근근이 이어갔다. 고작 482개밖에 되지 않나 싶었던 유인도는 사실은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꼬박 9년을 방영해야만 한 번씩 소개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수였다. 9년이나 이 프로그램에 붙어있을 수나 있을까? 자기에게 따르는 책임 만한 권한이 없는 조촐한 막내 작가 김지...
[그 남자, 안정원] 과 마찬가지로 GS 전공의 시절 장겨울입니다. - 안정원이 사랑한 그 여자, 장겨울 1. 의사로서 모든 일에 진심이다. 웬일로 응급 없이 한가한 점심시간, 의국에 마주앉아 밥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겨울과 윤복이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익준이 쏘는 삼겹살이었다. 익준이 전화를 받고 음식을 가지러 나간 사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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