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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와 정국은 친하다고 하기는 비약이 심하고 모른다고 하자니, 그건 또 정 없는 소리다. 그저 서로 아는 정도? 라고 정의하기가 가장 이해하기 쉽고 속 편한 사이이다. 그러니까 둘은 서로 안지는 올해로 10년이 넘었는데, 말 섞는 것도 뜨문뜨문하고 서로 데면데면한 게 제 3자가 보기에는 만난지 갓 10분 정도 된 관계로 보인다. 두 어머님피셜로는 윤기가 8...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되었을까.. 등에 땀이 흐르는걸 느끼며 자신을 둘러싼 몬스터..들을 대치했다. 신기사도 없이 나왔는데..이걸 어쩐담.. 그렇게 생각할 때 몬스터는 내 브로치를 보더니 당황하며 말을 할수있었는지 입을열었다. “ 얘 세계신기사 1위 종한구 깔이야!!!! ” “ 뭐?! ” “ ????? ” “ 도망처! ” 순식간에 몬스터들이 도망쳤고 여휘는...
[돗포른 합작] 29세 회사원을 오른쪽으로 밀어서 잠금해제! 에서 히후도,쟈쿠도,쥬돗포로 참여했습니다! 좋은 합작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어번역의 경우 엠님이 도와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브금은 작중에 히후미와 돗포가 함께 연주한 곡입니다. 합작링크: https://uface4.wixsite.com/doppouke [히후도] 청춘의 포르티시모 창틀에 걸...
날이 저물어가며 여기저기서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 장식 사이로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고 있었다. 그토록 바라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았지만, 리버티호 난간에 기대서 양손으로 턱을 괸 채 골목 저편을 바라보는 마리네트의 표정은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했다. 지금 마리네트는 솜털같이 하얀 눈도, 온 거리를 빛내는 예쁜 장식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것보...
선생님이 아직 들어오지 않은 교실은 수업 종이 쳤어도 어수선하기 짝이 없었다. 교실에 있는 학생이라곤 열다섯뿐인데, 그 열다섯이 뭐 이리 북적북적 시끄러운지. 승관은 심드렁한 눈으로 책상에 아무렇게나 놓인 노트를 물끄러미 보다가 괜스레 손에 든 펜을 책상 위로 조금 띄워서 곧게 들어 보았다. 그냥 한 번 시도해보기만 하는 거라고 혼자 중얼거렸지만, 한없이 ...
"등신 새끼." "알아." "멍청아." "안다고." "한심하다, 진짜." "아, 씨발. 나도 안다니까..." 애꿎은 민규에게 벌컥 역정을 내놓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여기 커피 엄청 진하네. 강하게 느껴지는 쓴맛에 승관은 괜히 입맛을 한 번 다시고 테이블에 팔을 괴고 엎드렸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민규의 말이 다 맞...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어, 네. 그건 그냥 박스 열지 말고 거기 내려놓으시면 돼요. 다 올라온 건가요? 네, 고생하셨어요. 나머지는 제가 치울게요. 네. 감사합니다. 몇 번이고 싹싹하게 감사 인사를 하고, 수고비로 두둑이 든 봉투까지 인부들에게 건네고 나서야 겨우 현관을 닫고 나서, 승관은 뿌듯한 심정으로 베란다를 내다보았다. 건물들의 숲 너머로 야트막하게 솟은, 실내체육관의 ...
합작에 제출했던 글입니다. 이자크 루트 스포는 딱히 없으나 이자크 루트를 플레이 한 후에 읽으시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자크 캐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멋진 글도 봐주세요! https://snow-suli.tistory.com/30 “나의 설탕과자를 데리러 왔다!” 자신보다 한참은 큰 남자에게 뻔뻔하게 웃기지도 않는 여자의 말을 들으며 ...
카사마츠는 또래 중 잘난 축에 속하는 키세를 재수 없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도 부러워한 적은 없었다. 다만, 키세의 곁에 있는 누군가를 부러워했다. 어떤 핑계 없이 손을 잡아도 되고, 그냥 무얼 하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하고, 떨어지기 싫어서 도착한 집 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며 시간을 버리는. 수없이 많은 상상 중 제게 단 한 가지가 허락된다면 입맞춤이었다. ...
그것은 아주 작은 흔들림이었다.고요한 수면 위로 물방울 하나가 떨어졌을 때와 같은, 분명하되 아주 작고 가벼운 파문. 하지만 그 작은 물결 속에서 그는 희미하기 짝이 없는 기척을 기어코 잡아냈다. 가장 깊은 곳 밑바닥에 가라앉아있던 의식이 그 친숙한 기척에 천천히 부상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의식이 밝아지는 것과 함께 공기가, 공간이 요동친다. 아직은...
부끄러움을 거저 얻는 나날에 기가 막혀 나는 한숨조차 잃어버렸다 _ Edian Clifford 머리로는 그르다 생각해도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어. 엘리시아는 에디안에게 종종 그렇게 말하곤 했다. 그녀는 좋게 말하면 무엇을 눌러참는데 약했고, 나쁘게 말하면 제 히스테릭한 기질을 못 이기는 사람이었다. 이따금 감정이 휘몰아치면 엘리시아는 어린 에디안을 ...
Y국의 호숫마을 샤르잔은 호수 한 가운데에 섬처럼 떠 있는 숲 지대에 있었다. 푸르른 숲을 강물이 휘이 둘러싼 형세였다. 이 지형을 높은 절벽 아래서 내려다보면 그 광경이 꼭 옛적에 모시던 여신의 눈과 흡사하다 하여, 바깥에서는 이 마을을 ‘샤르나 여신의 눈’이라고도 부른다고 했다. 그 말에 에디안은 잘도 낭만적인 얘깃거리를 꾸며냈다고 비웃었다가 나룻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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