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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죽여라'가 맞는 표현인 것 같지만 나름 고등학생 때의 귀여운 실수인 것 같으니까 남겨둔다. 아니, 잘 생각해보니까 저거 의도했던 것 같다. 맥락 상 말도 안 되는 구절 투성이에 그래서 결론이 뭐지 싶은 글이지만, 그래도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 썼던 글인 만큼 공격적인 태도가 고스란히 보이는 것 같아서 의미 있는 글이다. 어디 많은 사람들이 볼만한 곳에 올...
사와무라 에이준이 미유키 카즈야보다 한 살 많은 선배입니다. 프로야구에 관해서는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0> “선배, 저랑 내기 하나 해요.” 벚꽃잎이 비처럼 쏟아지는 길목에 머리에 잎이 한가득 쌓인다. 이제 막 소년의 껍질을 벗은 소년의 얼굴 앞에 아직 어린 소년이 새끼손가락을 건넸다. 내기라고 말했으면서...
마츠하나 쁘띠 온리전 <소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부스 솔4a 에서 발간되었던 마츠하나 신간, One Side의 통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 (~03월 10일 일요일까지!) - 회사원 마츠카와 X 아이돌 하나마키 - B6|날개有|116p|10,000 원|랑데뷰 무광코팅 * 출력소가 달라 행사 때 뽑은 책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 앞서 쓴 글을 읽어주세요! -> http://posty.pe/oxdo9s 사랑은 사람을 사로잡고, 병들게 한다. 바람이 불어온다. 휘몰아치는 폭풍이 커다란 벚나무를 뒤흔들었다. 휘영청 떠오른 보름달이 툇마루 위로 파르라니 쏟아져 내리고, 부드럽게 뺨을 어루만지며 스치는 서늘한 바람은 작고 가벼운 벚꽃잎을 사방에 흩날렸다. 사뿐히 무릎 위로 내려앉은...
一諾千金일낙천금: 한 번 약속한 일은 천금보다 귀하다. 김독자는 예로부터 달리 원한 것이 없었다. 그저 매일 매일 배를 곯지 않고... 사실 매일매일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그저 그런 식의 비참한 죽음을 맞지 않기를 바란 것뿐이었다. 그만큼 김독자라는 인간은 불행 속에서 숨 쉬는 데에 익숙해져 있었다. 구원을 바란 적도 있었다. 예전에는 지금에 비하면 호사...
4. 등가교환. 이 장소에서 일방적으로 불리했던 싸움도 잠시만에 끝났고, 능소는 손을 거두고 이미 나에게로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그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서 멍하게 있던 나는 무의식적으로 한걸음 물러섰다. 능소 무서워요? 능소의 냉소적인 눈빛에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서 그의 차가운 눈빛을 피했고, 어떻게 해명해야 할지 몰라 화제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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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이고 작은 기계 태엽의 소리가 들려왔다. 늘 듣던 시계의 초침 소리와는 다른 소리. 치하야는 그 미세한 소리에 눈을 떴다. 그리고는 독방에 갇힌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귀를 기울였다. 태엽 소리는 지금같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안드로이드 시대엔 들을 수 없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가 인류를 통제하는 시대. 생산되는 모든 기계에는 중앙...
아랫입술을 꽉 깨문 윗니와 아랫니를 떼어내니 얼굴에 웃음꽃이 빠르게 번집니다. 제가 미처 어찌할 새도 없이, 또 아주 환하게. 겨우 문 한 번 닫혔다고. 앞에 있던 사람 한 명 사라졌다고 이렇게까지 기쁜 태를 드러내도 될 일인가 두근거리지만, 여긴 제 사무실이고 지금 저 혼자 있는 공간입니다. 제가 기쁜데 웃지 못할 일이 무어 있나요.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쇼쿠미코_전력_60분 개나리 꽃말 : 희망, 기대, 깊은 정 [쇼쿠미코] 개나리, 물보라 00. “마마, 왜 인어공주님은 왕자님을 인어로 만들지 않았던 거야?” 공주의 몸은 햇살을 받으며 서서히 녹아 버렸어요. “글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맞춰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곧 물거품이 되어 멀리멀리 사라졌답니다. “맞춰주고 싶다, 말이지.” 잘 모르겠...
유진은 가끔 잠에 들기가 힘들다. 잠잘 시간이 없어 안달이던 어릴때와는 달리 여유로운 밤들이지만 스물 일곱의 유진은 열일곱의 유진보다 매일이 피곤한 날들이다. 처음에는 수면제를 처방 받았다. 한알이 두알이 되고 두알이 세알이 되었던 어느 가을밤에, 유진은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전부 토해냈다. 화장실 찬장에 쌓여있던 하얀 약병들을 전부 꺼내 그 안에 차있던...
"에...에에...헷, 엣취-!!....죽겠네 진짜-!!!"가을도 지나가는데 꽃가루 알레르기라니.운도 지지리 없지. 사실 꽃가루가 정말 문제도 아니었지만--타이가는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물론, 죽어간다기보다 죽고 싶어한다는게 맞다-이유인 즉슨, 하루종일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려 연습은 물론이고 공연조차도 미루게 되었기 때문이다.가려운 두 눈과 흐르는 콧...
BGM - Cherry Blossom, 악토버 선생님 소리는 처음 듣는 호칭이었다. 작가님, 승관씨, 저기요, 야, 까지는 들어봤는데. 나는 내 눈앞에 똑바로 앉아 멀뚱히 쳐다보는 시선을 애써 무시했다. 손에서 넘어가는 책장이 느렸다. 선생님은 책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아이같은 질문에 그저 고개만 주억거렸다. 저는 글자만 보면 잠이 와서. 새어들어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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