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겨울이 깊어감에 따라 온객행과 주자서는 매일을 함께하는 일상에 점차 적응해 나갔다. 정확히는 주자서의 집에서 매일을 살게 된 온객행이 그 집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었다. 온객행은 조금씩 건강을 찾아가는 몸으로 주자서의 집에서 완연한 안주인 노릇을 시작하였다. 고상과 주자서의 세 수하를 거느린 그는 침실과 서재, 가끔 사용되는 다실 정도를 제외하면...
'너희는 항해를 하다 죽고 말 거야.' 맨드라미 호의 가장 꼭대기 깃발보다 높은 파도가 치솟았을 때. 선장의 머릿속에 윙윙 거리는 비난이 들려왔다. 피할 수 없는 검은 파도. 사지를 옭아매는 장미 가시 같은 말. 선원들은 분주히 움직이다가도 이내 역부족이란 걸 깨닫고, 갑판에 쓰러져 내린다. 선장은 그들을 지켜보다 아려오는 마음을 안고, 볼품없는 말을 꺼낸...
대화는 생각보다 힘들다. 무엇보다 ‘쟤는 왜 그럴까’에서 끝나지 않고 ‘쟤는 왜 그럴까?’로 나아가려는, 즉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남을 그저 나와 다른 남으로 정의내리는 것은 오히려 쉽다. 나 또한 대화를 어려운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이는 상대방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우리가 모든 사람의 모든 것과 대화하며 살기에 관계는 넘쳐나고 세상은 팍팍하다. ...
(!) 본 신청서는 총괄님의 확인 이후부터 아웃트로 종료 시점까지 전체 비공개로 전환될 예정이며, 공개 프로필은 별도로 작성될 예정입니다. 공개란 있잖아, 친구야.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 주문을 알려줄까? 그건 바로... 1, 2, 3!! [ 캐치 프레이즈 ]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Carpe Diem!! " 저기, 친구야! 날 따라 해 봐. Hey~ ...
* 김래빈 고민상담 들어주는 박문대 * 적폐날조강함 목이 말랐다. 박문대는 짤막한 하품을 내뱉으며 비척비척 방에서 나오다가 멈춰섰다. 첫 번째 이유는 온통 껌껌해야 할 판에 식탁 위 조명이 은은하게 빛을 뿜어내고 있어 의아한 까닭이었고, 두 번째로는 그 조명 아래 식탁 위에서 김래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온통 죽상으로. 벽에 걸린 시계를 확인해보니 ...
*실제 역사적 사실과 다소 거리가 있는 픽션입니다. 역사적 고증과는 별개의 창작글로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해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 즈음에 걸쳐 궁궐은 중전의 탄신일을 맞아 떠들썩했다. 가례 이후 중전의 첫 탄신일인지라 임금이 직접 각별히 신경을 써 두어 달 전부터 연향을 준비하였다. 진찬에 올릴 음식이며 참석하는 이의 명부, 꽃 장식 하나하나까지...
※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1986년 여름 <탑 건>이 처음으로 개봉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이 영화를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팬데믹으로 인해 <탑 건: 매버릭>의 개봉이 몇 년간 연기되기는 했으나, 영화가 마침내 개봉되자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마지않던 속편은 14억 8천 5백만 달러의 엄청난 수입을 거두며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 하지만, 관객들...
*신청자분 허락하에 전문 업로드합니다. 감사합니다! 울렁거리는 바닥. 작고 미세한 것들. 바닥을 가득 채운 알갱이들. 발목을 간지럽히는 기분 나쁜 냉랭함. 그러나 그 정체에 대해 확신해서는 안 된다. 병든 정신은 현실을 왜곡할 수 있으니까. 릴리. 일리야는 고개를 돌렸다. 이 세상에서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이라고는 이제 저 얼굴이 유일하다. 비이성적인 감정을...
[안녕하세요, 모치즈키 호나미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저와 사키 쨩, 이치카 쨩과 시호 쨩을 나누어져 2인 연습을 했습니다.] 사키 쨩이 제안한 『서프라이즈! 포지션 체인지 미니 라이브 작전』에서 내가 맡은 것은 다름 아닌 키보드. 사실 피아노는 기초적인 악기인 만큼 연주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기에 조금은 만만하게 보고 있었다. 확실히 여러 개의 현...
당연히 본편과 전일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일단 무엇부터 시작하냐 고민했는데 의식의 흐름대로 쓰기로 했고요... 퇴고도 귀찮습니다..... . . . . . 영화 프로메어가 외계인 프로메어와 함께 한 이야기는 깔끔하게 잘 끝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갈로가 말했듯 이제부터 시작이기도 하다. 파르나소스 호의 잔해를 치우고 재활용할 것은 재활용하고, 파르나소스 ...
※ 논커플링 / 리오 전일담 스포일러 있음 ※ 리오의 부상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보스, 정신이 들어요?” 누군가가 리오를 불렀다. 뻑뻑한 눈꺼풀을 억지로 열었을 때, 리오의 눈앞에는 낯익은 사람이 서 있었다. 리오는 눈을 몇 번 깜박였다. 믿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봤을 때의 핏기 없는 얼굴은 온데간데없고, 상체를 숙여 내려다보며 생기 넘치는 미소를...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