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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달이군. ] 단 한마디에 물 속에 잠긴듯한 갑갑함을 느끼며 불현듯 잠에서 깬다. 그녀도 모르게 힘을 줬는지 천이 구겨지는 바스락 소리가 난다. 손안에 느껴지는 감촉이 있어 안심한 채 두근거리는 가슴위로 손을 얹고서 어둠을 바라본다. " ...악몽이었구나. " 시험이 뭐라고 이렇게나 잠을 설치게 되는 건지. 체력시험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들었으니 괜찮다...
그리웠던 국밥집은 나의 기억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허름한 간판과 낡은 외관은 지나칠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되어, 혼자 이곳을 찾아왔다면 찾지 못할 정도였다. “사장 형이 인테리어에 진심이에요. 그쪽 공부도 많이 해서 반전문가, 가게 인테리어 하나하나 직접 한 거래요. 쩔져?” 오는 택시 안에서 지민은 침체된 얼굴로 내 손만 만지작댔고 정국은 쫑...
모든 완성작들은 창작자의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되거나 커미션 샘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계좌가 없어 오직 문상만 받습니다. 샘플은 찬찬히 추가될 예정이오며, 샘플에 존재하지 않는 흉상, 반신, 전신, 커뮤 로그 등등 상의 후에 가격 조정을 거쳐 작업 가능합니다. 신청양식 신청하실 타입, 그림을 받으실 경로신청하실 캐릭터에 대한 자료원하시는 각도나 포즈(...
그 애를 생각하면 항상 계절은 겨울이었다. 처음 다호가 바울이를 만났던 것은 마을에서 아마도 가장 근사한 건물 중 하나인 오래된 성당 앞에서였다. 눈이 내렸고, 다호는 얼마나 눈이 쌓일지를 가늠해보고 해질녘 내내 눈이나 쓸어야 할 자신의 처지를 조금 비관했다. 다호는 신을 믿지는 않았지만 다호의 부모님은 열심히 성당을 나가셨고, 다호도 신부님을 싫어하지는 ...
KTX에서 내려 부산역 땅을 밟는 것과 동시에 나를 끌어안은 지민은 한참 동안 날 놓아주지 않았다. 누가 보면 몇 년 만에 만날 줄 알 텐데, 우린 한 달 전에도 봤다. 지민은 달에 한 번 서울에 왔다, 날 만나러. 부산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지민은 흔히 말하는 인싸라서, 서울이나 경기도 곳곳에 그의 친구들이 차고 넘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
15. 결국 토니에게는 보기좋게 거절당했다. 눈앞에서 쾅 하고 닫힌 문 앞에서… 재희는 좌절했다. 잘 설득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힐 줄 몰라서 그냥 가만히 닫긴 문만 쳐다보고 있었다. 거의 넘어왔다고 생각했는데, 토니는 끝끝내 허락하지 않았다. 재희는 강제로 문밖으로 밀려 나가면서 아차 싶어서 말했다. “비밀로 해주세요.” “뭘?” “…소울스톤에 대...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그런데도 아버지는 혼내기보다는 섭섭하다 할 뿐이다. 언젠가는 대화를 할 생각이었으나 결국, 숙제하기 싫어 미루는 아이처럼 되고 말았다. 우솔은 적어도 제 부모님께는 거짓말을 하거나 숨기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 이렇게 기회가 왔을 때 고백하면 어떨까. “아버지, 오셨으니 저와 차 한잔하실래요?” 결심은 했으나 어딘지 망설이는 듯 보이는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김...
*이메레스 연성글입니다 *그림은 유뚜껑님이 그려주셨습니다! --------------------------------------------------------- --------------------------------------------------------- "이 세상에 딱하나만 줄 수 있다면 뭘 줄거에요?" 몰래 나가서 사온 간식들을 먹다말고 잠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는 말 어떻게 믿겠냐만 꺼내 보여줄 수도 없고 오롯이 당신께 맡기는 수밖에 붉은 사랑만이 진리는 아닌 것처럼 울렁이는 눈물 가득한 이 마음도 순백색의 진심인 것을 자몽을 가득 담은 바구니를 들고선 오는 길에 몇 알 흘렸지만 그래도 온전히 들고 온 게 더 많다며 흔들어 보이다 와르륵 쏟아버린 당신이 벅차도록 좋다 세상이 파랗게 물드는 겨...
도쿄 구울은 엄연히 19세 미만 시청 불가의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구울은 인간을 식량으로 하는 인외의 존재이기 때문에, 신체 절단, 훼손, 고문, 유혈 등의 고어한 장면 또한 존재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또한 정신적인 학대, 범죄로 인한 트리거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도쿄 구울을 가볍게 보셨다 상처를 받으시거나 충격이 남지 않도록 말씀드린 점들을 유의해 주...
사람들은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멸하는 버릇이 있다.* 그의 소매가 걷혀 올라간다. 혈관이 얇은 피부의 아래로 선명하게 드러난다. 맥박이 뛰는 것이 눈앞에서 선명히 목도된다. 그는 팔에 길게 늘어진 종이를 감기 시작했다. 붕대로 그 심장을 잠재우려는 것처럼 말이다. 표정은 무심한 듯 눈빛이 죽어 있지 않았고 나는 그 곁의 간이 의자에 앉아 그의 그...
커뮤니티 로그로 쓰인 글로, 캐릭터의 과거사를 압축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설체 형식으로 문단 문단이 길며, 문단 길이는 조절 가능 합니다! 눈이 왔다. 그것도 함박이. E는 왼손 대신 오른편 강철을 꺼내 들어 그것들을 받아본다. 솜뭉치같은 것들은 손바닥에 내려앉은 주제에, 인간의 온도를 느끼지 못했다며 뾰로통 토라져 꼿꼿이도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E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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