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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제법 쌀쌀해졌다. 얼굴에 맞닿을 때마다 찬 공기에 기분이 이상해진다. 널 처음 봤던 그때는 해가 미칠 듯이 뜨겁고 온 공기가 따뜻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 옥상에 서서 제일 잘 보이는 한국 대학교 건물을 바라보았다. 여전히 '반홍' 이란 글자는 바람에 부딪혀 흔들리고 있었다. 낡은 옥상 문이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는 것처럼 소리를 내며 열...
“공주야!!!!!!!!!!” “아 깜짝아;; 야, 공주라고 부르지 말라니까?” “왜애애, 어렸을 땐 공주라고 부르면 좋아했잖아_” 3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 지훈이 수학 문제집을 꺼내 문제를 풀려고 펜을 잡는 순간 덜컹 문이 열리며 순영과 준휘가 들어왔다. “그때랑 지금이랑 같냐? 대한민국 건장한 고등학교 2학년을 공주라고 부르면 지나가는 사람 열명중에 ...
수인물/에이지 버스 소재로 이루어진 글입니다. 취향에 맞지 않으시면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 에이지 버스(Age verse) : 모든 인간은 성년기에 이르면 인체의 성장/노화가 저절로 멈추며, 소울메이트를 만난 후에야 함께 늙어갈 수 있는 세계관. 애매묘호 10 (愛魅卯狐) 요 며칠 여우는 오랜만에 제 어미의 꿈을 꿨다. 제 어미의 무릎에 기대 누워 잠...
오늘은 웬일로 늦게 쓰네요. 아싸… 잊지 않았다… ㅠㅠ 혹시나 잊어버릴까봐 사실 좀 예민했는데 말이에요. 그래도 쓸 수 있는 시간이 남는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은 극강보수꼰대상도에 찌들어있어서 으디 여자애가 외박을 하노! 를 듣고 살던 사람입니다. 정말… 어디 가면 간다, 도착하면 도착했다 연락을 꼬박꼬박 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성인이 ...
200427 기준 모든 내용 전체공개 𝑻𝑯𝑬 𝑭𝑰𝑹𝑺𝑻 𝑺𝑬𝑨𝑺𝑶𝑵 00. 프롤로그 ……어서 오세요. 이곳은 여린 잎사귀 마을 뒷산에 있는 작은 숲속의 카페입니다. 당신은 이곳이 처음이시군요? 흠……. 네, 맞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영문도 모른 채 오게 되고, 햇살을 가장 많이 만끽할 수 있는 창가 자리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소파의 안감은 어...
Copyright SARCA 2019, All rights reserved. “살리는 의사라며. 이게 살리는 거야?” 레이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백현의 말에 상처를 받은 것 같았다.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대답해. 살린다며. 이딴 걸 공수해와서 박찬열의 심장에 꽂아넣을 거면서, 살린다고. 기만에 가까운 말을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했다고. “……찬열이 형한테 ...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태형에게 석진은 그저 신기한 사람이었다. 처음엔 그저 실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함께 지내볼 수록 신기한 사람. 말과 행동에 거침이 없던 태형에겐 배려심이 베어 있는 석진의 행동 하나 하나가 생소했다. 기분 나쁠 수 있는 농담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넘길 수 있는 사람. 아닌 척 하면서도 본인 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다른 사람이 부담...
https://missoksusu.postype.com/post/1179208 예전에 썼던 글인데 갑자기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연재 시작합니다. 게시판 이름은 코믹스에서 따왔어요. 근데 딱히 전개와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들면 바꿀 예정... 일단 심심해서, 순전히 제가 보고싶어서 쓰는 글이기 때문에 연재 주기는 불안정하고 기약이 없습니다. 그냥 ...
"ㅎ..형! 잘못, 어푸읍, 잘, 우흐읍, 형! 살려.." 백현은 살려달라는 말을 미처 끝까지 내 뱉지 못 하고 머리 끝까지 잠겼다. 투명한 원형 감옥 안에는 물이 이미 용량을 넘겨 넘처 흘렀고, 그 안에서 백현은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그 앞에서 준면은 미간을 좁히고는 팔짱을 낀 채, 제가 내린 벌을 받고 있는 백현을 바라봤다. 40초 정도가 흐르자 준면...
[소개되는 작품] -라면서유기 -엘프사냥꾼 -전파의 성 -오늘부터 히트맨
"이 시간쯤이면 한가할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혹시 통화해도 괜찮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어느 평일날 저녁. 나는 교과서를 가방에 챙겨넣던 도중에 내 친구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진지하게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사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내왔던 붉은 머리의 그 아이밖에 없었으니까, 바쁘더라도 전화를 거절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오히려 기분이 좋았...
둘은 서로에게 빠르게 물들어갔고 마치 세상에 둘 밖에 없는것과도 같은 분위기가 흘렸다. 그 좋아하던 한류 드라마에도 지민이 관심을 잃을 놓을정도였다. 하물며 혜정과 전화하는 중에도 온통 정국의 생각으로 가득 차있었다. -지민!! -응?! 왜 왜그래? -내 얘기 듣고있어? 너가 좋아하는 가수 너네 나라에서 콘서트 한대! -그래? 잘됐네 -너 요즘 이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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