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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원 출처 : 목귀(木鬼)님 【 你下午四点钟来,那么从三点钟起,我就开始感到幸福 】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 질거야 번역 : xɪᴀɴᴢɪ (@xianziiii) 편집 : 동개 번역 : xɪᴀɴᴢɪ (@xianziiii) 편집 : 동개 ※ 후원하지 마세요
흐르는 물에 손을 씻었다. 거품을 좀 내고 투박하게. 누구건지 모를 피가 물에 희석되어 흘러내려간다. 수건에 물기를 대충 닦고 깨끗해진 손을 살폈다. 손톱에 낀 때는 없는지. 손끝 위로 슬쩍 올라온 손톱에 마지막으로 손톱을 깎은 게 언제였나 생각했다. 자라난 손톱의 길이로 봤을 때 한 이주쯤 됐을까.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다. ...
재민에게 인생이란 치열한 것이었다. 재민은 그 말보다 더 잘 어울리는 말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재민의 인생은 처음부터 재민을 그렇게 살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재민은 주어진 삶에 지고 싶지 않았다. 제대로 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재민은 죽도록 노력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 재민이는 얼굴도 잘생겼는데 공부도 잘해. 진짜...
천러에게 인생이란 무료한 것이었다. 천러는 이보다 더 완벽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다. 천러에게 인생은 그랬다. 천러는 바라는 게 생기기도 전에 이미 모든 것을 손에 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진짜로 바라는 게 뭔지 몰랐다. 꼭 바라는 게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끝내 천러는 알 수 없었다. 바라는 ...
사실 이전 글의 친구의 아버지.. 그러니까, 휴고의 아버지인 케드릭을 나쁜 인물로, 정의롭지 못한 인물로 설정하여 죽이고 본보기로 삼으려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썰을 풀고 싶었던 이유가 초록창 웹툰의 '롤*롤*'을 보고 어머님의 대사가 너무 좋아서 저걸로 어케저케 혁명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고 해서 만들어낸 썰이라서요. 이쯤 되면 아이반의 외형이 궁금하셨으리...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 드물게도 낮 시간에 고죠의 호출이 있었다. 호출의 목적이 교육의 일환인 것에 이타도리는 놀랐다. 자신 뿐만 아니라 후시구로와 쿠기사키마저 같은 시간에 불린 걸 알고 나서 또 한 번 놀라버렸다. 낮 2시. 한창 태양볕이 강렬한 시간. 약속 장소는 다행히 실내였다. 햇볕이 들지 않게 건물 전체를 꼼꼼히 마감한 시설이라 어두웠다. 고죠가 홀로 도착한 이타도리...
세계를 이루는 시간과 공간의 장막 위에서. 거룩한 선과 위대한 지혜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들은 각자의 이유로 분노해 있다. 둘 사이엔 어떠한 대화도 오가지 않았으나, 둘은 이렇게 서로 마주 바라보는 순간이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 직감했다. 무거운 침묵의 한 가운데에서, 위대한 지혜가 입을 열었다. “나의 형제여, 나의 반쪽이여. 지금 이 행동은 내겐 ...
흩뿌려지는 붉은 피. 비명 한 번 지르지 못하고 쓰러진 시신. 발밑으로 끈적하게 달라붙는 시선이 마치 다리를 옭아맨 것 같았다. 네가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채 다물리지 않은 입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온듯 했다. 닥쳐. 칼날에 남아있는 핏방울을 털어내곤 망토에 몸을 밀어 넣었다. 나는 여길 나가서 언젠가—. 멍청하게 혼자 중얼거리는 건 그만두기로 ...
" 그러게, 우리는 정말로 서로를 엄청 위하는 남매네. 아마 이런 남매는 세상에 몇 없을 거야. 서로가, 서로를 위해. 게다가 우리는 진짜 피가 이어진 남매도 아니잖아. " 우리가 비록 피가 이어져 있는 남매는 아니어도, 우리는 서로의 행복으로, 서로를 위해서 행복해지는 그런 것을 바란다는 것은 변함없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닮았을지도 모르고, 다를지도 ...
야 이재현아 아무리 그래도 이걸 놓고 가면 어떡하냐. 그럴수록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폰 너머로 쉴 새 없이 날아들던 세영의 잔소리는 얼굴 마주하니 더했다. 아, 알았다고요. 쫌. 욱하고 언성 높이다가도 재현은 사고 친 강아지처럼 슬슬 눈치 살폈다. 버리듯 팽개치고 온 제 총기 전해주러 직접 행차하신 은인에게 적반하장으로 굴 정도로 경우 없진 않았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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