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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오랜만에 제게 찾아온 수호와 잠자리를 가진 시우민은 땀을 닦아내며 수호에게 슬쩍 말을 흘렸어. “폐하. 눈이라는 것을 본 적이 있사옵니까?” “눈?” “예. 날이 차지면 비가 얼어서 눈으로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 “북쪽 나라에서는 눈이라는 것을 볼 수가 있다고 하던데….” 수호의 나라와 찬열이에게까지 빼앗은 나라는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였어. 날이 ...
시우민은 원래 나라의 행사마다 일을 돕는 인력에 그치지 않는 아이였어. 궁에서 행사가 열리면 가끔 일손이 너무 부족할 때면 궁 밖에 사람들의 손을 빌리기도 하였는데 그때 궁에 들어와서 일손을 돕고 다시 궁 밖으로 나가는 그런 인력에 그치지 않았어. 한 번 일을 하고 나면 배곯는 일이 없는지라 시우민은 행사가 열릴 날을 제일 고대하면서 지냈지. 그날도 그런 ...
둘이 자취방에서 동거 시작한 기념으로 ‘불고기 해먹자’ 라고 하는 데서 그 고난은 모두 시작되었다. 고등학교 친구 다 부르려고 고기는 넉넉하게 두근정도 샀다. 남으면 쟁여놓고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파도 사고, 마늘도 사고, 버섯도 사고, 당근도 샀다. 카트가 찼다. 음료수도 사고.....등등 많이 담고서 둘은 집에 왔다. 나머지 과정은 그 둘에게 괜찮았...
* 미인도와 연계된 내용입니다. 그는 단 한 번도 사랑을 말하지 않았다. "이제 그만 헤어질까." 이별의 말은 마치 사형선고처럼 갑작스럽게, 그러나 제법 담담한 어조로 날아들었다. 다다미 넉 장 반, 좁디좁은 다실에 앉아 태평하게 차를 들이키던 아시야는 커다란 검은 눈을 깜박였다. "네?" "함께 차를 드는 것도 오늘로 마지막이 되겠군." 그의 입에서 나왔...
1.A의 고백 걔네, 같이 붙어 다니잖아. 마츠카와 잇세이와 하나마키 타카히로에 대해 논하자면 그런 얘기가 먼저 나오곤 했다. 그러면 주위 아이들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A는 그런 둘의 관계에 의구심을 품었다.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 아냐?” “친구 사이에…… 너무랄 게 있나?” 그런 A의 의문을 B가 타박했다. A는 멋쩍게 제 목덜미만 매만지다가 괜스레...
1. 카라 - 숙녀가 못 돼 진짜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 이 노래야 말로 카라 노래 중에 최고다 뭔가 가사가 웃기지만 그걸 감안해도 명곡 그 자체;; 오늘 시험 보러 가는데 아침에 갑자기 카라 노래 몇 곡 나와서 덕분에 기분 좋게 시험 봤음 물론 채점한 이후로? 기분 푹 꺼졌지만 낙곱새 먹고 기분 좋아짐 2. 선우정아 - 그러려니 정말 딱 내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사람들은 곤히 자고있는 아이에게 천사라고 이름을 붙인다. 아무리 말썽을 부리고 사고를 쳐도 자는 순간만큼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천사가 된다. 밀레시안은 그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자기보다 큰 침대에서 자는 아이는 눈덮인 산에 파묻혀있는 것만 같았다. 하필 이불은 또 하얀색이라니. 아무 죄도 없는 베이릭시드를 속으로 욕하고 있었다. 조용히 자고 있는 아이는 ...
주제와 거리가 먼 느낌이네요.😢😢 야근휴게시간에 폰으로 후다닥 쓰느라 너무 멋대로 쓴 글이지만 즐겨주세요. 새근거리는 숨소리에 쿤이 고개를 갸웃거렸다.유령도... 잠을 자나?발소리를 최대한 죽이며 구석에 웅크린 소년에게 다가가자 그 작은 소리를 들었는지 소년은 눈을 비비며 쿤을 바라보았다."... 아게로? " " 아 미안 나 때문에 깬 거야? "아니에요.....
"가슴 만져도 돼?" 그것은 그리 흔할 것도 없는 어느 일상의 한 조각이었다. 한창 게으름과 나른함이 최고조로 이르는 토요일 오후 세시와 네시 사이의 시간, 긴 쇼파에 드러누워 달콤하게 감겨드는 수마에 눈꺼풀이 감겨올 무렵. 바늘과 수틀을 쥐고 한참을 꼼지락거리던 이베가 고개만 위로 젖혀 눈을 마주치며 물어왔다. "응? 아저씨 가슴 만져도 돼요?" 질문이 ...
일출이었다. 생(生)을 토해내듯 생명의 원천인 붉은 빛으로 세상이 물든 시간, 션웨이는 긴 속눈썹을 몇 번인가 떨다가 눈꺼풀을 들었다. 흰 이마의 하단을 곧게 가른 눈썹은 살며시 찌푸려 있었는데 이는 제 몸의 안락함을 경계한 결과였다. 불경한 대지에서 빚어져 통렬한 고통과 첨예한 긴장에 익숙한 짐승은 나른하게 풀어지는 감각을 되레 수상쩍게 여겼다. 머리칼 ...
왠지 연성하고 싶었다... 이솝은 요셉을 사랑하고 요셉도 이솝을 사랑하지만,요셉은 그것이 허무한사랑이고,이솝은 이루어 질 수없다는 사랑으로 인지했으면..근데..서로 말은 못했으면.... 요셉이 병에 걸렸을 때. 게임속에선 감시자와 생존자의 위치에 있지만, 게임 밖에선 연인의 관계를 어찌 생각하면 좋을까.,, 그리 생각을 거듭하던 요셉은 찌끈찌끈한 머리를 식...
*드라마 열혈사제 주인공 해일의 과거 Cabaret_ It sounds like a song of fate, but it's not. 00. Pray 불길함이 감도는 밤이었다. 고요하고, 차분하리만치 두려움이 엄습해오는. 그런 밤이라면 해일은 빛바랜 자신의 과거를 몇 번이고 상기시켰다. 사실, 회상이라고 해봤자 안좋은 기억의 연속이라곤 하나. 그래,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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