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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어찌 잘 지내고 있소? 당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나버렸다오. 우리가 함께 하던 그날을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소. 우리가 처음 함께 살기 시작했던 그날을 기억하는지, 우리가 함께 살면서 마주했던 그 수많은 시련을 기억하고 있는지. 우리는 철저히 세상을 등지고 살았었지. 가족사고 연애사고 서로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친한 벗이었던 우리는 많...
나의 오늘은 늘 그랬듯 그저 그렇고도 우울한 하루였다.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즐겁게 웃으며 하루를 보내었겠지. 나도 그들처럼 즐겁다 표할 수 있는 날을, 딱 하루만이라도 보낼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허나 나는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 나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그 사실이 나를 사무치도록 괴롭고 외롭게 만든다. 만일, 내가 이...
“차라리, 너와 같이 떠날래. 이젠 네가 나의 전부야. 네가, 나의 조국이야.” 준휘는 떨리는 손으로 품안에 잠긴 솔의 머리를 감싸쥐었다. 진득하게 묻어나오는 게 그의 것인지 솔의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쏟아져내리는 비 사이로 젖은 머리칼에 흐르는 피가 정신을 잃어가는 솔의 얼굴로 투둑 떨어졌다. 허리께에 총알이 스치고 맞아 부러진 곳이 한둘이 아닌데도, ...
1. 히나타와 아오네는 다테공 배구부의 유일한 커플이였음 이들의 첫만남은 고등학교 입학식때 처음 알게 되었지 히나타는 아오네보다 한살 더 많았는데 몸이 좋지 못해서 고등학교를 지금 들어오게 된 케이스였지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들어와서 입학식을 가는데 히나타가 줄곧 병원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입학식 장소를 찾기가 어려운거지 그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중 ...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나는 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었다. 아니, 지금도 그렇다. 앞으로도 그렇겠지.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끊음에 있어 자연스러워질 때쯤 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내 숙명이라고 받아들였다. 숙명이라고 머리로는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내 눈으로, 내 손으로 인식했을 때 사람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줘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했다. 피...
3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코엑스 아티움, 명동 롯데영플라자, 동대문 DDP까지 굿즈 투어 후...... 그냥 아티움에서 거의 살았었다. 밥만 먹으면 아티움 가고..... 그러다 보니 아티움 카페에서 뭐 사면 줬던 포켓 엽서도 두 개 모아서 모두 마크와 해찬이로 바꿨었다. 그때 나는 마크와 해찬 프사였나 보다. 엔시티를 좋아하다 보면 최애가 자꾸 바뀌는데...
폐하. 제가 감히 명령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닙니다만은, 그런 생각은 삼가 주시면 감사하겠노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찌 폐하를 경멸합니까. 제가 어찌 앞으로 생길 일에 대한 원망을 폐하께로 돌립니까. 저는 그저 따를 뿐이니 괘념치 마십시오. 폐하의 상냥한 사상에 다들 등을 돌릴지어도 저만은 폐하의 검이 되겠습니다. 확신을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질투는 나의 힘 上편을 먼저 보시길 추천합니다~ " 야 괜찮아? " 황인준은 대답 없이 닭똥 같은 눈물만 뚝뚝흘리고 있었다. 나는 쓰러지듯 주저 앉아있는 황인준을 일으켜세우고서 헐레벌떡 주택가를 나와 택시를 잡았다. 하얗고 가는 황인준의 손가락은 온데간데 없이 퉁퉁 부어있었다. 내가 미친놈이지.. 내가 미친놈이야.. 속으로 수천번 못난 내 자신을 탓했다....
김철은 조용히 공부만 하면, 시골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믿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리운 그 계곡이, 풀빛으로 가득한 여름의 냄새가, 귀뚜라미 울음이 내려앉던 밤하늘이, 그 아이의 눈동자에서 마주잡은 작은 손에서 어렴풋이 느껴지기 전까지는. 김철은 혼란스럽다. 하지만 네버랜드는 이제 끝났으므로, 웬디는 현실을 살아야 한다. 감정은 숨기고, 만만하게 보이지 말자...
난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은 평범한 학생이다. 내 나이 15살 내 이름은 하준수 프로게이머 지망생이다. 난 중1때 처음 친구를 통해 리그 오브 레게노를 접했다. 처음엔 친구가 하자 할때 가끔 같이 하는 게임 이였지만 게속 하다보니 난 어느 순간 그 게임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내년 즉 중3때 난 그마를 찍었다. (그랜드 마스터) 그래서 난 게임을 해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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