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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김승민이 빳빳한 과잠을 입고 피씨방에 등장한다. 숨 고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뒤따라 들어오던 고딩이 김승민의 등을 흘끔 보다가 몸을 세꼬시처럼 세워 문을 통과한다. 이민호는 이미 다 먹은 과자 봉지를 들어 입에 대고 탈탈 털어 먹는다. 그러면 김승민이 이민호를 발견하고 미로마냥 꼬인 피씨방 테이블을 제치고 다가온다. 이민호가 각을 잰다. 1...
나는 괜찮을 거야, 에르첼. 그러니까…….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바닥에 볼품없이 거꾸로 나동그라진 우산에 고여 드는 빗물이 다 마를 즈음이면. 그래, 그때쯤이면 나는 괜찮아질 거야. 네가 있으니까……. 에라실 살바토레, 전 세계에 닳도록 알려진 그 이름 앞에는 수식어가 몇 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는 검도계 부동의 1위, 불세출의 천재, 저물지 않을 샛별 ...
웹툰은 그리고 싶고 방법은 모르겠어서 새로운 방식을 찾던 도중 메일링 서비스라는 것을 알게 된 칡, 2020년 6월 연재 웹툰의 ㅇ자도 그려본 적 없었으나 막무가내로 주 1회 메일링 서비스를 연재해버리는데.... 2020년 6월 4일부터 25일까지 구독자분들께 매주 목요일 메일로 보내드렸던 만화를 묶었습니다. 몹시 개인적인 만화여서 유익함, 정보성 등의 내...
긴 악몽을 꿨구나. 괜찮아 김신부. 이제부터 네 동화속 악역은 내가 해. 그러니까 김신부는 주인공해. 사랑받는 주인공. 너는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니까.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 미움과 불행이란 건 세상에 없는 표현처럼 평생 모르고 살아. 그게 너한테 어울려. 날개를 꺾고 추락하는 건 한쪽이면 충분하잖니. 나는 원래 그래 왔고 그게 익숙하니까. 그게 내가 할...
※ 마도조사+진정령 ※ 난장강에서 죽고 염라대왕이 된 위무선이 어느 날 자신이 알던 것과 조금 다른 세상에서 어린 아이로 환생하게 되었는데, 다시 돌아가기 위해 앞으로 일어날 불행들을 막는 이야기. ※ 설정 날조가 제법 존재하며, 이 이야기에는 필자가 새로 만들어 낸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 이번에는 제가 시험 끝난 기념으로 두 개의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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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 이상혁 인성 학원 끝나고 편의점 들렸는데 학생 같은 애가 담배를 사고 있는 거야 그래서 내밀고 있는 허위 민증 뺏으면서 "요즘에도 이런 거를 하는 사람이 있네" 하면서 그 아이를 쳐다보니까 그 아이가 자신을 째려보면서 "뭐야 줘" 하면서 뺏으려고 하니까 뒤로 숨키고 "너 고등학생 아니야?" "아닌데" "그래? 근데 나 아까 네 명찰 주웠는데" 하...
#8 온정은 위무선의 짧고 파란만장한 일생에서 고통스러운 순간마다 함께 있었지만, 온녕만큼 계속 인연이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염리는 명실상부 위무선이 가장 사랑한, 가장 의지한, 가장 미안한 존재였지만 그이와의 인연 또한 이어지지 않았다. 두 여인은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었고, 끝내는 목숨까지 위무선에게 주었다. 그렇게 중요한 존재지만 함께한 시간이 ...
리암은 한평생(열여섯 살이 한평생이라는 말을 쓰기에도 우습지만) 요령이라고는 없이 살았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분명히 말하는 성격 탓에 안 좋은 일에도 번번이 휘말렸다. 그렇지만 참고 앉아 있는 것은 리암 성격에 맞지 않았고, 그래서 리암은 제 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새끼들이 제일 싫었다. “야, 같이 집 가자. 엄마가 너 데리고 오래.”“어?어.....
파리 모든 평론가의 심장에 불을 놓다 못해 아예 열풍을 일으켜버린 소문의 프리마돈나는 놀랍게도 발레단 단원의 코러스 걸 출신으로, 멀리 동양에서 온 여자라고 했다. 카를로타의 부재로 인해 우연히 무대에 오르게 된 그녀는 이국적인 생김새와 플루토를 닮은 청아한 음색으로 단숨에 파리 전역을 사로잡으며 오페라 하우스의 유례없는 성황을 예고했다. 그러니, 저명한 ...
# 시로는 메마른 강에서 인어를 발견했다. 인어라니. 용들이 모두 떠난 이 땅에, 인외종이라니. # 공기마저 바싹 마른 여름이다. 덥다 못해 뜨겁다. 을씨년하게 드러난 강바닥이 애처롭다. 그런 여름날이었다. 강이라고 하기도 연약한 물줄기에 인어가 하나 걸려있었다. 수컷 성체다. 상체는 짙은 갈색인데 꼬리는 새하얗다. 인어는 꼼짝을 못하고 헐떡댄다. 얕은 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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