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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복도를 거닐던 중, 누군가의 활기찬 인사말이 들린다. "선배 안녕하세요!""어, 안녕~"갑작스러운 인사였지만 해맑게 받아주는 저 남자의 이름은 홍지수, 나보다 한 학년이 높은 선배다. 저 야살스러운 웃음에 넘어간 여학생들을 명 단위가 아니라 트럭을 단위로 세도 모자랄 것이다. 하지만 난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 아니 이제는 넘어가지 않는다는 표현이 ...
그냥 쓸 때 들은 곡이니까 안틀어도 문제 없습니당 “어? 내 지갑…” 그 날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나의 오랜 꿈이었던 교사가 되기 1주일 전이었고 너무나 기쁜마음에 정재현과 함께 술을 마셨다. 술에 잔뜩 취한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뒤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여자와 술을 먹은 것도 아니고 오랜친구인 정재현이랑만 먹었기 때문에 원나잇을 한것도 아...
모래 시계가 끝을 향해 달려간다. 모든 게 가라앉고 나면 시작되는 아침. 어렴풋하게 들리는 시계 초침 소리. 꿈에서 제대로 깨지 못해 몽롱한 머릿속을 헤집고 들어오는 사람들의 말소리를 무시하느라 얼굴이 구겨졌다. S은 손을 들어 알약을 하나 집어 들었다. 습관처럼 같은 시간에 눈이 떠지는 이유였다. 이제는 물이 없어도 약을 충분히 삼킬 수 있었지만, S은 ...
숨이 막혔다. 습해진 날씨 탓인지도 모르겠다. H는 눈을 감고 누워서 숫자를 거꾸로 세었다. 십, 구, 팔, 칠, 육, 오……. 칠흑 같은 어둠만이 존재하는 작은 방 한 칸에서 억지로 숨을 토해냈다. 휴대전화 액정이 반짝이는 것조차 버거웠다.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세운 H의 눈앞에 펼쳐진 새카만 세상은 지나치게 광활했다. 더는 도망쳐 숨을 곳이 없었다. * ...
일요일 오전 10시. 쨍하게 떠오르는 햇빛을 외면한 채 모두들 거실로 모였다. 김여주는 눈을 반쯤 뜬 채 꾸벅꾸벅 졸다가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번뜩 들었다. 도영: 미션 실패한 사람 누구야? 아니 일단 각자 미션들 좀 말해봐. 우미: 전 좀비 게임 이기기요. 도영: 성공이겠고, 동생은? 다미: 저 조개껍질인데 방에 있어서 가져올게요! 정우: 난 한 명 등...
Kihyun - 연아, 어딨어? 해가 따뜻하게 내 얼굴을 간지럽혀서 눈을 뜬 오후 중이었다. 점심을 먹었어야 할 때를 훌쩍 넘겼고 평소 같았으면 밥 먹자고 나를 깨웠어야 할 너였는데 어쩐 일인지 속삭임도 없었고 나를 흔드는 감각도 없어서 아주 푹 자고 일어난 시간이었다. 근데 그게 이상하게 개운하지는 않았다. 협탁 위의 시계를 보고 뒷목을 싸하게 감싸는 느...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모든 진실이 깊은 바다 수면 위로 올라온 날. 의심이 곧 확신으로, 우리의 시작도 안한 사랑이 더럽고 끝도 안 보이는 지옥 무저갱 저 아래로 처박힌 날. 내가 그 날 정재현에게 입을 맞추며, 또 그의 품에서 눈을 감으며 느꼈던 감정은 절망이 아니었다. 후련함, 그건 마치 이제 막 탈피를 준비하는 번데기가 느낄 만한 감정이었다. "내일 어디 가고 싶은지 생각...
센터 로비에 가자 이미 완벽한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 경호팀이 보였다. 부산지원과 본원을 연결하는 포탈을 점검하는 탓에 이제노가 없으면 꼼짝없이 기차를 타고 가야될 판이었다. 주렁 주렁 팀원들을 매달고 이제노가 이동한 곳은 부산이 아니라 안성 휴게소였다. "뭐야..여기?" "부산까지 이 많은 짐이랑 인원 데리고 한 번에 가는 건 불가능이에요." "그럼 ...
#네임버스 #정재현 #소유욕 현재 세상의 사람들은 '네임'과 '노네임'으로 분류된다. 네임은 운명의 사람의 이름을 몸의 부위 중에 새기게 된다. 이 네임은 함부로 없앨 수 없으며 자신의 네임과 가까워지면 네임의 색깔이 진해진다. 네임은 보통 만 17세가 넘기는 순간부터 발현이 시작된다. 이러한 네임이 생기지 않은 사람들을 노네임이라고 칭한다. 네임과 노네임...
* 아래 결제창은 소장용입니다. 어제 아주 열심히 주연이와 놀다 보니 목이 쉬었는지 목소리가 잘 나오지가 않았다. 근데 뭐가 중요한가. 이쁘고 깜찍한 이 소설 속 찐여주 주연이와 친해졌는데. 아 맞다. 어떻게 집에 들어갔냐고 물으셨다면. 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내이름은 로사! 크흠. 미안. 핸드폰에 '기사'라고 저장되어 있는 번호가 있길래 전화했더니 데리...
난 널 좋아한다니까 과잉보호가 틀림없음. 나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기는 게 그렇게도 싫은 건지 굳이 데려다주겠다고 따라나서는 거 보니. 왠지 모르게 착 가라앉은 분위기를 견디지 못해 일어났는데 제노는 내 가방을 들고 나섰어. 동혁이와 헤어지고 제노랑 단둘이 걷는 중에 은근슬쩍 떠보기 위해 물었음. "내가 남친 생기면 어떨 것 같아?" "남사친 말고 남친?" ...
서울에 바늘 하나 꽂을 땅 하나 없는 지방러의 서러움은... 세상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이었다. 저 남해 끝자락에 살았던 여주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그럭저럭 잘 사는 축에 속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넓지도 작지도 않는 집에 내 방 하나 있고, 가끔은 외식도 하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메이커 옷을 입고 다녔던 여주는 잘 살아봤자 재벌이 아니면 뭐 거기서 거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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