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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개싸가지인데 그래도 상냥한 캐릭터.. 다친 거 숨기는 걸 보면 절대로 못참는.. 힐러는 아무래도 정신력으로 버틴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체력도 만땅 정신력도 만땅인데 계속 빌빌대는 거 보고싶어요. 그러다가 중요한 순간이 되서는 전투도 할 수 있는.. 일단 몸은 그렇게 큰 건 아니고 덩치보다는 키가 커보이는 느낌, 잔근육은 많지만 뼈가 굵지 못한편.. 힐을...
𝕡𝕣𝕠𝕗𝕚𝕝𝕖. 외관 1, 2, 3 픽크루 위로 치켜올라간 고양이상 눈, 속쌍커풀. 눈과 동일하게 양쪽 모두 위로 올라가있는 입꼬리, 새햐얀 폭설같은 머리카락을(캐릭터 기준) 오른쪽만 살짝 더 길렀다. 덤프의 옆머리를 흉내내려다 안돼서라고. 기본 복장은 푸른 후드티(색상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편하면 장땡) 안에 검정색 민소매, 검은 계열 바지와 양말을 ...
결국 또 내 탓이다. 내가 슬픔을 당하는 것은 그 사람 탓이 아니다. 결국 나를 둘러싼 내 관념을 떨쳐내지 못하는 내 탓이다. 하여간 뭐든간에 내 탓이다. 다 내 탓이다.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다 내 탓이다. 내 관념 탓이다. 나는 한심하다. 고작 내 생각 따위도 어떻게 못 멈추는 내가 병신이다. 저 말이 다 맞다 다 맞는 말이다 예전에는 너무 힘들면 내...
풍림의 이에게 모질게 굴 생각은 없었다. 다른 이들이었다면 당장 거친 말을 내뱉었을 상황임에도, 네가 나를 향해 하는 말엔 별다른 말을 않았다. 초면이나 다름없는 상대를 보고도 웃었다고? 그랬나. 기억이 나질 않으니 무어라 얹을 말이 없다는 말도 옳겠군. "어쨌든 준비 완료는... 바로 지금. 간다." 당연하게도 방심할 생각 따위는 없었다. 대련에서 방심은...
오랜만이에요, 칸. 보내준 편지는 잘 읽었어요. 나름대로 즐겁게 지내는 모양이라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전히 부엉이처럼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건 아니겠죠? 이 아빠는 언제나 칸의 건강이 걱정되네요. 저도 빨리 칸을 만나고 싶어요. 저는 여전히 바빠요. 사실 지금 쓰는 이 편지도 무대에 오르기 전의 대기실에서 간간이 써서 보낸 거라... 내용이 부실...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세상에는 이해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이 너무나도 많다. 세상에는 이해하지 못할 말들이 너무나도 많다. 일순간 가라앉은 분위기. 섣부르게 손조차 내밀 수가 없었다. 가까워지지 말아야만 했다. 이 관계의 거리에 안심해서 좋지 않은 말을 내뱉어버린 것은 나의 오만으로 인한 실수였다. 가벼운 사람이었다. 내가 아무리 실수를 해도 웃으며 넘겨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러...
사람에게는 누구나 유년시절에 대한 가장 강렬한 기억이 있다. 사회성이 협소한 사람일 수록 과거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나이를 먹는다고 더 강렬하고 짜릿한 새 자극을 받지 못한 어른일 수록, 유년기에 대한 집착은 대단하게 되는데. "그래서. 자식이 하나 있으시네요? 아들." 2층 계단 난간에 앉아 한껏 귀기울이고 내려봤던 우리집 거실. 발가락을 한껏 오므린 ...
* 네임버스 설정! 1. 리에히나 히나타와 리에프는 이름이 보기 어려운 곳에 있었으면 좋겠음 히나타는 이제 허벅지 안쪽에 이름이 있고 리에프는 이제 자신의 넓은 등짝에 어느 한 곳에 작혀있는거지 그래서 이들은 잘 모르고 살아가는거지 그래서 친구들이 너의 짝은 누구냐고 물어봐도 애들은 자신들의 보기 어려운 곳에 있어서 모른다고 대답을 했지 그러다가 이제 리에...
1. 난 항상 그런 줄 알고 살았어. 엘리,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야지. 모든 사람은 잘해야만 널 좋아해줄 거란다. 당연한 거야,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널 좋아하지 않아… 아, 그리고 신비로워 보여야 하고. 신비주의는 어딜 가든 통하는 법이란다. 그러면서도 네 이익을 챙겨. 선해 보이면서도 약아빠지거라. 여우처럼 살아… 여태 들어온 건 그런 말들뿐이라서...
*이 글은 소설 「目醒めの王者」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설 「目醒めの王者」 2화 이후에서 앨범 「SCATTER」 보이스 드라마 사이의 시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시기 및 설정 등에 날조가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레온, 너, 나유타랑 같이 밴드 한다며?” “진짜야?” 6교시 전 쉬는 시간, 레온에게 말을 걸어온 것은 같은 반이지만 그다지 친하지는...
가독성과 편리를 위해 "그"로 서술했으나, 이는 특정 성별을 지시하는 것이 아님을 알립니다. [공개란] 빛을 바라본 적 있습니까? 찬란히 비추는 한줄기의 희망과도 같은, 아아- 그러나 그것은 또한 절망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두려워하는 이에게는, 또한 그것을 아파하는 이에게는. 쿵쿵 울리는 심장과 복잡히 얽혀가는 머릿속. 적막한 공기가 유달리 차갑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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