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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 올려 백기 올려 각자 손에 불 켜게 하고 청불 올려 홍불올려 놀이가 가능한 마르코와 에이스. 그거 시키고 낄낄대다 불사조발의 깔끔한 뒤돌려차기 한 방으로 바다 입수하는 삿치. 정통으로 맞은지라 기절해 날아가는거 보고 나무르가 건져줌. 탐나는 화력머리 꼭대기까지 취하면 용놀이(?)라면서 입에서 불 뿜는 술주정하는 🔥와 유일하게 그 입 막고 말리는게 가능...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앤 치트: 여기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에 나올것같은 빨간머리에 딸기향이 나고 가장 완벽한 존재를 사람으로 만들면 이사람이다 싶은 푸른눈 사람 나와주세요 선배님♥ 패치(경악 혐오 불쾌) 치트: 우리 팀장님은 어쩜 저런 표정을 지어도 완벽하실까(오싹 오싹) - 이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후레자식 나와 패치: 여기 머리는 평범한데 눈...
적당히 서늘한 바람이 부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 루치아노는 아테네의 번화가로 나왔다. 칭얼거리며 달라붙는 애인은 집에 버려둔 채로. 거리에는 매년 들려오는 경쾌하고 분위기있는 캐롤이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저마다 웃으며 일행과 함께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복잡한 사람들의 틈에서 잠시 멈춰 하늘을 올려보았다. 이 즈음의 캐나다라면...
재현은 살면서 늘 잘났단 말만 들으며 자랐다. 너 잘생겼다, 사람이 너무 좋다, 옆반 걔가 너 좋아한다더라 따위의. 그래서 부족할 게 없었고 오는 사람 막지 않으며 가는 사람도 막지 않았다. 스킨십에 있어서도 먼저 다가간 적은 거의 전무하다 볼 수 있었다. 늘 상대방이 애가 타서 먼저 손을 뻗어왔다. 재현은 넘치면 넘칠지언정 부족했던 적은 없었다. ...없...
*본편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캐해석 차이 주의 *크리스마스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행복회로 돌렸습니다. 단언컨데, 유현의 헌터 생활동안 가장 많이 울고 웃고ㅡ행복한 시간을 뽑자면 지금일 것이다. 온 정성을 다해 그의 형을 사랑하고 대하는 모습부터 나를 보고 본성을 드러내는 것까지, 너의 모든 모습이 이제서야 한없이 사랑스러워 보인다면 그것은 너의 잘못일...
이제 3학년, 마지막 기말고사 너와 나는 마지막 시험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너는 마지막 시험마저 잘 보고 싶어했기에 나는 네 집에서 시험공부를 하기로 했다. 뭐 시험공부라는 걸 핑계로 나랑 놀아주지 않는 너를 괴롭히려고 온 거였지만 네 옆에 앉아서 열중하는 네 모습을 보는 건 나쁘지 않아서 얌전히 있었다. 시험공부를 위해 가져온 노트 위에 엎어져...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익명) 11/19 13:05 오늘 11시 30분경 경영관 학식에서 점심 드신 여자분 찾습니다. 민트 숏패딩에 어글리 스웨터 입으셨어요. 진저쿠키 박힌 스웨터였구요. 스크런치도 하고 계셨던 거 같아요. 식판엔 축축한 돈까스 올려져 있었고, 뾰족 구두 신고 계셨어요. 밝은 브라운으로요. 저 변태는 아니구 향수 냄새가 좋으셔서 아무튼 향수 뭐 뿌리셨는지 알려주...
네가 스물이면 나도 스물이고 싶었다 같은 이치로 하나 되어 서른을 맞이했으면 했다 함께 나이 들고 싶었다 너의 시간이 그날에 체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그 쉬운 걸 왜 우린
어떠한 동요도 없다는 것은 꽃 구경 가지 않을래? 응, 재미있을 거야! 이름 실비아 레빈 Sylvia Levin 외관 (https://picrew.me/image_maker/38081) 보랏빛 맑은 눈은 상냥함의 끝자락. 거짓말을 못 하는 시선이 분명히 당신을 보고 있다. 지금 무슨 생각 해? 잘 정돈된 하얀 단발의 머리칼. 찬 바람이 불 때마다 싸락눈처럼...
어느 날, 나는 인간이 되었다;스릴러, 미스테리, 추리 소설 프롤로그 이 주일에 한 번, 범죄자들은 연쇄살인범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살인 사건이 ‘진양시’에서 총 5차례 잇다라 발생하였다. 진양시 연쇄 살인의 특징으로는 괴물의 발자국이 남아있는 것. 그리고 피해자가 모두 흉악범죄자였다. 1번째 피해자 이황려: 5건의 영유아, 유아 유괴 및 살해 2번째 피...
케일은 문득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다. 사실, 케일은 딱히 크리스마스에 대한 큰 기억이 없었다. 김록수가 성인이 되기 전에는 나름대로 살아가느라 바빠서, 성인이 된 이후로는 살아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벅찼다. 아주 어렸을 적, 큰 걱정도 없이 그저 즐거웠던 그 시절의 크리스마스에 작게라도 다 같이 열었던 파티가 눈앞에 선명했으나 딱히 애틋한 추억으...
라플라스 정조관념 희미했음 좋겠다. 관계에 초탈해서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고.라플라스가 드물긴 해도 애인을 사귀기는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한테도 기회가 있으리라 기대하는 루실리카... 하지만 라플라스는 도덕관념만은 굳세서 어릴 때부터 봐 온 루실리카를 단 한 번도 그런 눈으로 바라본 적 없음 좋겠다. 루실리카는 자길 자꾸만 아직도 어린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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