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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공개날 지났는데 별다른 공지 없이 주최님이 사라지셔서 공개합니당 * * 니나. 나의 산새, 숲을 뛰노는 작은 사슴과 같던 아이, 끝까지 순수했었던, 세상을 다 보지 못하고 먼 여정을 떠나버린.사랑하는 니나, 이곳은 때마침 겨울이다. 가장 쓸쓸한 계절이 되면 불현듯 네가 생각난다. 보통 이 계절에는 어머니와, 차가운 쇠창살을 떠올렸는데 이제는 네가 떠오르는 ...
그 해 여름은 유독 일찍 시작되었고, 유독 더웠다고 기억한다. 근처 카페들은 모두 차가운 음료수를 찾는 사람들로 붐볐지만, 콜드컵 안의 얼음은 금세 녹아내려 음료수는 금방 밍밍해졌다. 10분만 걸어도 옷이 땀에 젖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었고, 사람들은 바깥에 비하자면 상대적으로 서늘한 건물 안에서도 잠시도 쉬지 않고 앞다투어 부채질을 했다. 그리고 그 더웠던...
에릭이 아팠던 적이 있다. 함께 뮤턴트들을 찾아다니던 중,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소나기를 만나 찰스도 에릭도 흠뻑 젖고 말았다. 둘은 뮤턴트 찾기도 허탕을 치고 비에 젖은 생쥐꼴이 되어 나란히 자비에 저택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에릭은 앓아눕고 말았다. 찰스는 에릭의 방문을 똑똑 노크했다. "자네도 역시 철인은 못 되나보군?"에릭은 이불 속에 푹 파묻힌 채 ...
"제기랄! 잠수함이 있을 줄이야!"기세 좋게 보트를 몰아 세바스찬 쇼우의 배를 향해 접근하던 모이라 맥태거트는 이를 갈았다. 잠수함은 유유히 빠져나가고 있었다. 세바스찬 쇼우가 수상하다는 것은 전적으로 모이라의 직감이었고, 그 직감 하나만 믿고 여기까지 왔다. 오늘 세바스찬 쇼우가 수상하다는 최소한의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면 그렇잖아도 그녀의 고집을 못마땅하...
아름다움이란 쉬이 규명하기 어려운 법이다. 꽃이라 하여 모든 꽃들이 아름답기만 한 건 아니니깐 말이다. 누군가 그러지 않았던가. 꽃을 꺾지 마라. 그것이 고운 향기를 품은 진달래일지 독을 품은 철쭉인지, 그 누구도 모른다. 꽃잎 위에 얹힌 눈을 털지 마라. 언 잎사귀가 네 손을 베어버릴지도 모른다. 꽃이 필 즈음 만난 사람을 기다리지 말고, 지지 않는 연심...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저기……벨져?” “불렀나?” “……조금만 떨어져줄 순 없소? 여긴……분명 사람도 많고 말이오…….” “내가 내 것을 탐내겠다는데, 문제가 될 게 있던가.” 있소. 그것도 굉장히 많이 있소. 릭은 속으로 외쳐댔다. 벗어나려 할수록 점점 더 죄어오는 그의 두 팔은 단단히도 얽혀 품에 가두었다. 릭은 그런 벨져를 보며 무어라 벙긋거리다 결국 입을 달싹였다. 적...
환상향. 인간 문명의 발달로 위험에 빠지게 된 요괴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세계. '상식'으로 구분되는 바깥 세계와는 다르게 '비상식'으로 구분되며, 요괴 뿐만이 아니라 소문, 괴담의 주인공도 환상들이를 한다. 인간 마을도 있지만 그 수는 요괴의 수에 비하면 현저히 적고, 요괴에 대척할 만한 자는 미도리야 가의 현 무당...
※ 본 소설은 사이퍼즈 2차 창작 소설로 BL을 다루고 있습니다. 커플링은 릭마틴이며, 작년 마른쪽 합작 때 냈던 단편입니다. 1년이 지났으니까 따로 공개해도 되지 않을가- 싶어서...ㅎㅎ; 올해가 가기 전에 올리는 것이 목표여서 올립니다. 사실은 성탄절에 맞추고 싶었는데... ㅎ........ 일은 적당히 벌려야하는 법이지요. 후후후....ㅠㅠ 재미있게 ...
인짱님 커미션(샘플용) - 릭벨(공백포함 5098자) 커튼 사이로 새벽빛이 스며들었다. 정적이 흐르던 집에 시끄럽게 알람시계가 울렸다. 릭은 아주 힘겹게 일어나 탁자에 놓인 시계를 집어 들고 알람을 껐다. 시계가 다정한 소리로 깨워줬으면 좋겠는데. 거의 무의식 상태로 시계태엽을 감으며 릭은 오르골을 알람시계로 사용할 수는 없는지 실없는 상상을 했다. 릭은 ...
까만 시야 안으로 금빛 빛이 휘몰아친다. 웅웅대던 이명에서 그것은 어떠한 소리가 되었다. 정신이 선명해짐과 함께 고소한 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아득히 들려오는 식기 부딪히는 소리와 음식이 익어가는 소리. 그 경쾌한 조화 사이에서 잠을 깨는 것은 꽤 기분 좋은 기상이었다. 커튼 사이로 햇살이 한 줌 비추어진 아래에 누워있던 사내는 바스락대는 이불 소리를 내며...
“켄마.” “……안 아파.” 켄마의 목소리에 쿠로오가 인상을 찌푸렸다. 자라나는 검은색 머리카락을 다시금 샛노랗게 바꾸는 일은 켄마에게는 때가 되면 늘 하는 연례행사와도 같았다. 그리고 몇 년, 첫 염색을 했던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된 후의 어느 순간부터 쿠로오는 켄마를 붙잡고 몇 번이고 그만하라는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끝부터 부스러지는 머리카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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