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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기무(기다리면 무료). 딱 12년만 기다리면 된다. 그때가 되면 연나라 태자가 스스로 뻘짓을 한다. 뜬금포로 진개의 손자 진무양을 데리고 진나라로 간다. 그리고 진나라 왕을 시해하려다 실패한다. 진나라는 곧바로 연나라를 침공하고, 연나라는 멸망한다. ‘요동을 수복할 기회는 많아. 하지만 중원의 6국이 모두 멸망하게 놔둬야 할까?’ 나는 좀 이른 감이 있...
일이 요상하게 돌아감을 느낀 진번의 사신. 그가 당황한 목소리로 외치자, “어허. 내가 다 알아서 한다지 않느냐? 그러니 그 입 다물라.” “······.” 진번의 사신은 결국 고개를 수그리고,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임무······. 성공적······.’ 오사달은 진왕에게 깊게 읍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진국의 융숭한 대접을 받아, ...
오사달은 공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남쪽으로 향했다. 진국의 사신 고설과 함께. 그들은 진번의 지역을 거쳐 모수국, 고탄자국 등을 지나 계속해서 남하했다. “오상경께서는 진국의 유래를 아시오?” “글쎄올시다. 따로 들은 적은 없소.” 오사달은 이번 반란진압에서 큰 공을 세웠다. 그래서 품계가 상경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조선 내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고위 ...
“이렇게 보내기 아쉬우니 약소하게나마 이거라도 좀 받아가시오.” “어허. 내 어찌 그런 융숭한 대접까지 받아 놓고, 이런 선물까지 받아가겠소. 이 고설, 염치 있는 사람이외다.” 그렇게 말하면서 고설은 연신 내 손에 든 물건을 스캔했다. 그의 눈동자가 야비하게 돌아가는 걸 확인한 나는, 그 물건을 그의 품속에 찔러 넣어주었다. “그렇게 빼지 말고 그냥 ...
“당장 진국의 사신을 들라 하라!” “전하, 직접 대면하시겠나이까?” 나는 콧김을 씩씩거리며 외쳤다. 그러자 공손문이 되물었다. 그는 이번에 세운 공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그리고 개혁의 원동력 등등. 기타 여러 가지 사안을 감안해서, 고조선 내 최고의 관직인 ‘재상’에 임명되었다. “그럼 직접 만나지, 따로 만날까?” “하지만, 적국의 사신이 전하...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나는 고조선의 역사를 새로 써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200명이 넘는 기술자들과 함께. 일단 왕검성의 동쪽 지역에 있는 홀동광산을 대대적으로 확장했다. 그곳엔 금이 주력으로 나오는 광산이었다. 그 외에 구리(동), 붕소, 은, 창연, 철 등이 같이 묻혀 있는 꽤나 짭잘한 광산이었다. 그리고 점제골(강서), 사망골(순안) 등 평양 주변의 광산 2곳을 더 찾아서...
“으흐흑…….” “제기랄…….” 왕검성을 개같이 도망쳐 나온 탈주귀족들. 그들은 눈물을 흩뿌리며 남쪽으로 이동했다. “내 반드시 오늘의 치욕을 잊지 않으리라.” “일단 뭐라도 좀 구해서 가리고 가요.” 팽우의 결심을 지켜보던 팽부인. 그녀가 야산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자 귀족들은 우르르 그쪽으로 달려갔다. “일단 급한 대로 나뭇잎으로 가립시다.” ...
“헉··· 헉··· 씨발······.” 임둔, 동예연합을 이끄는 화려국의 거수, 매륵. 그는 현재 3천의 군사들을 대부분 잃고 정신없이 도망치고 있었다. 동쪽으로 가는 제일 빠른 길인 다르내재. 그 고개를 넘고 있었는데, 길이 가까운 만큼 무지하게 가팔랐다. ‘속았다, 속았어.’ 분명 남쪽의 진번연합과 이야기가 된 상태였다. 그걸 믿고 일으킨 대군이었...
첫째 날에는 한 곳. 둘째 날에는 세 곳. 셋째 날에는 다섯 곳의 부족장들이 항복 의사를 보내왔다. 그동안 해율이 한 것이라곤 병사들과 함께 3일 동안 열심히 밥을 지어 먹는 것이었다. 심심하면 주변에 토끼 사냥이나 다니면서 하릴없이 기다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증지촌 연합은 큰 위협을 느꼈다. “대장군께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내가 아니라 임금님께 ...
평적장군 해율. 그는 홀로 평양에서 시작해 북쪽의 세 고을들을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그리고 주변에 흩어졌던 여러 부족들을 싸그리 다 흡수했다. 총 1만5천의 군대를 만들었다. 특히나 반란에 가담했던 사망골의 읍차 고흘. 그 또한 오사달의 사면 소식을 듣고,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해율의 군대에 합류했다. 두두두두. 기마 2천에 보병 1만3천의 무시무시한 군...
“이보시오 공손대부. 억상정책이라니, 이 무슨 허황된 제도요?” 나는 먹이를 노리는 맹수처럼 사납게 으르렁거렸다. 하지만 공손문은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막힘없이 술술 뱉어냈다. “농업은 백성의 본업으로서 국가를 부강하게 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적인 요소입니다. 그 생산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것이 중농정책을 펼치는 이유입니다.” “누가 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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