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대체 왜 안 된다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언성을 높였던 지민이 복도에 지나가던 다른 팀원을 보고 금방 목소리를 죽였다. 윈터의 손목을 끌고 곧장 4층으로 올라왔다. 때마침 비어있는 회의실을 발견하고 처들어갔다. 신경질적으로 문을 닫고 돌아본 윈터의 얼굴은 심경이 복잡해보였다. 볼이 발갛게 상기되어 있었지만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숨을 고르고 있었...
1832년 1월 21일, 파리에서 누님께서 매 편지를 보내주실 때마다 약간씩 타격을 입는 기분이네요, 제가 편지를 재깍재깍 보내지를 않아서, 이번에 제가 출판하려 하는 새 곡들 이야기는 지체 없이 질문에 답해드리려고 해요. 옥텟과 퀸텟이 제 곡들 가운데서 굉장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솔직히 이미 거기서 출판한 곡들에 비해서 훨씬 나은 ...
재생 꼭 눌러주세요 동아리 활동이 있던 요일이었다. 도서부인 나는 선생님이 부탁하신 책을 양 손에 가득 쌓고는 야외 배구장 쪽을 지나가고 있었다. 눈이 부신 햇살이 누군가가 높게 비상하는 모습에 가려졌다가 다시 비췄다. 그 아름다운 광경을 멍하니 서서 바라봤다. 내가 영원히 잡을 수 없겠지. 눈이 부신 햇살이 누군가가 높게 비상하는 모습에 가려졌다가 다시 ...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모든 이를 골고루 비추어주는 봄 햇살에 언 마음을 녹이며 당신께 인사를 전합니다. 햇살이야말로 사랑의 인사입니다. : 봄 인사,이해인 매일 같은 하루,같은 일상,같은 시간의 반복 속에서 잠시 시간을 때우기 위한 어플 안에서 당신을 만났습니다. 나는 내가 사랑에 빠지지 않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어...
ㅇㅇㅇ이랑 나는 음 분명 불알 친구였다. 아. 물론 친구긴해도 내가 빠른이라 동생은 맞지만 아무튼 학교도 같이 다녔고 걔 친구가 곧 내 친구인 것처럼 정말 딱 남매보다도 더한 친구였던 것 같은데. -"선배들이 불러서... 미안"- "후우. 됐고 일찍 먹고 들어오자마자 연락해라" 지금은 들은거 그대로 여자친구다. ㅇㅇㅇ이 스무살이니까 사귄지 딱 2년 됐다. ...
재생 꼭 눌러주세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중순, 우리 학교만의 전통인 혼성 축구 경기가 시작됐다. 1, 2학년을 모두 합쳐 홀짝반으로 나뉘었다. 아이들의 힘찬 함성 소리와 함께 축구는 시작됐다. 그날 내 남자친구는 골키퍼였다.운동과 거리가 먼 나는 이번 경기도 그저 심드렁한 얼굴로 앉아서 보고있었다. 그때 상대방 짝수팀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
※공포요소, 불쾌 주의※
<BGM> Everything Has Changed, Taylor Swift "정호연. 태은이 학교 왔냐?" "태은이가 누군데." "니 동아리 후배, 똥멍청아." 아. 정호연이 멍청한 탄성을 내질렀다. 쟨 저래서 커서 뭐 하려고. 댄스 동아리며 문학 동아리며 별의별 동아리에 발 걸치고 있으면서 사람 이름 하나 못 외우는 것도 능력이었다. 생긴 거...
재생 꼭 눌러주세요 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우선 편의점에 들어갔다. 내가 늘 마시는 민트커피를 고르고는 계산대 위에 내려놨다."천오백만원! 하하하!!"평소에도 장난끼가 많던 사장님은 민트커피 바코드를 찍더니 큰 소리로 말했다. 나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이천원을 내밀었다.-딸랑 아까 그 사자같던 선배가 전화를 하며 들어왔다. 나는 심장이 무거워지는 이상...
“형 내가 아무한테나 치대지 말랬죠.” 왜그래 광이라아-. 신예찬의 특기였다. 누울 자리는 보지도 않고 일단 다리부터 뻗기. 속은 시커먼 주제에 고양이 같은 눈을 하고선 사내놈들 보호 본능 자극하기. “니가 뭔데에-.” 그리고 웃으면서 선 긋기. 진짜 웃긴 건 안중에도 없는 여자애들의 보호 본능까지 신예찬은 너무도 쉽게 건드리곤 했다는 거다. 당연히 다음 ...
수평선 너머로 해가 사라지자 밤이 다가왔다. 오늘은 달이 뜨지 않는 신월이라 유난히 어둡게 느껴지는 밤이었다. 제이슨은 어둠 속에 몸을 숨기며 조용히 움직였다. 화려하게 빛나는 길거리 간판과 조명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빌딩을 지나 파도 소리에 점점 가까워졌다. 줄지어 나열되어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지나 항구에 도착했다. 항구 한구석에 거대한 화물선 두어 척이 ...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동혁이 왔어?” 아침부터 이게 무슨 소리냐. 이동혁이 우리 집으로 와서 가족 행세를 하는 소리다. 나랑 지성이는 아직 침대에 누워 있는데, 이동혁은 잠도 없나 보다. 엄마랑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깔깔 웃는 소리가 내 방까지 들린다. “여주는 아직 잘 텐데?” “여주 말고 아주머니 보러 온 거예요 ㅎㅎ” 이불을 귀신처럼 몸에 뒤...
나는 네 생각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걸 어째 알지를 못할까. 나는 어디까지나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로넨 아서네이셔스는, 본디 그런 사람이었다. 이는 분명 날 때부터의 성정이었는데, 대부분의 이들이 쉽게도 품는 대다수의 선의가, 제게는 무엇보다 힘들었다. 이상한 일이지, 당근이나 피망을 먹거나, 양치를 하고, 낮잠을 자는… 대다수의 행위는 무엇보다도 쉬웠는...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