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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 피드백, 질문, 교류 등은 트위터 (@Baek_gi_luv) ※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부족하여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스토리 날조 주의! ※ 본 작품은 애프터라이프 동화 합작 참가 작품입니다. "그렇게 인어공주는 왕자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말았단다. 그러니 딸아, 절대로 인간과 사랑에 빠져서는 안돼." 인간과 사랑에 ...
또 왔다. 지겹지도 않은지. 근래에 들어 식은땀에 젖은 채로 깨어나는 일이 잦아졌다. 꿈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저 깨어나기 전, 저의 귀에 흘러들어오는 낯선 음성만이 남을 뿐. '당신이 편안한 밤을 보냈으면 해요.' 그 말을 끝으로 잠들었을 때는 놀랍게도 아침까지 단 한 번도 깨지 않았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천사인가요, 아니면 그들과 다르지 않...
어려서부터 그랬다. 이상하게 붕어빵이 그렇게 맛이 좋더라. 겉은 바삭하고 그 속은 촉촉하니 기름진 밀가루 맛인 게 입에 착 달라붙고 또 안에 든 팥소는 따끈하니 얼마나 달던지. 밀가루에 입이 물릴 즘 타이밍 좋게 들어와 입안 곳곳에 단맛을 뿌리는 팥의 궁합이 세상 완벽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붕어빵을 좋아하니 부모님께서도 겨울이면 꼭 퇴근길에 역전 포장마차에...
아무 이유 없이 죽고 싶었다. 누가 들으면 배가 부르다고 할 소리였다. 길고 지루했던 입시가 막 끝난 시점이었다. 평소에 하던 대로 나왔고, 수시를 넣었던 대학 6군데 중 3군데에 붙었으며, 개중 가장 괜찮은 곳을 골라 예치금을 넣었다. 이렇다 할 특이사항 없이 3년을, 어쩌면 12년을 꼬박 들여 준비해왔던 게 끝났다. 끝. 웃기게도 그게 문제였다. 아무 ...
늘 익숙하던 것이 훅, 끼쳐 들어오는 때가 있다. “쌤, 있잖아요.” “응, 양정이니. 왜.” “저 그거 나갈래요.” 한참을 교무실 앞에서 서성이기에 무슨 중대한 결정이라도 했나 싶었다. 아니면 섣불리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라도. 머뭇거리는 손가락 끝에 얇은 종이 한 장이 매달려 있다. 관심 있을 리도 없겠지만 혹시나 싶어 교실 뒤편에 압정으로 집어 놓은 안...
살롱 드 수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명 SNS 커뮤니티이다. 수많은 익명 커뮤니티들 사이 살롱 드 수다가 특히 입소문을 탄 이유는, 물론 여럿 있겠지만, 그래도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살롱 드 수다는 말 그대로 완벽한 익명이다.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가입할 수 있고, 닉네임, 아이디, 프로필 사진 등을 필수로 입력해야 하는 타 익명 커...
※공포요소, 불쾌 주의※
- 양정인. 이게 네 거야. 나눔 박스/ 양정인 20010208.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스티커가 붙은 플라스틱 상자가 정인의 앞에 놓였다. 얼른 가져가렴. 뚜껑도 없는 바구니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상자에 거의 새것 같은 교복이 담겨 있었다. 상자를 받아들자마자 끼치는 포근한 향을 정인은 알고 있었다. 익숙하다고 하기엔 1년에 한 번 맡을까 말까 한 냄새...
Hot Minty 숨이 턱 막혔다. 이 정도로 정적일 줄은 몰랐는데. 정인이 눈동자를 굴려 반대편에 앉아있는 창빈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왜 한번도 눈을 안 마주칠까. 정인이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다음주부터 짐 넣으시죠.” 모두가 정인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왜요? 서로 알아갈 시간도 있어야지. 정인이 다리를 슬쩍 꼬았다. 지금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
BGM : 정인이 애인 생겼대. 도서관에서 마케팅 과제하던 지성은 주머니에서 진동을 하는 휴대폰 탓에 무슨 일인가 싶어 메시지를 확인했다. 그러다 단톡방에 연달아 올라오는 내용들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였다. 황현진이 먼저 시작한 양정인 애인 이야기는 삽시간에 단톡방 숫자를 80여 개까지 추가 시켰다. 지성이 천천히 카톡을 읽어가는 와중에도 밑에 실시간...
형은... 외계인을 믿어요? 이용복은 눈을 깜빡깜빡. 양정인은 전에 없이 진지한 얼굴. 갑자기? 되물으니 슬쩍 손을 잡아왔다. 이용복의 것보다 한 마디가 더 큰 손. 형은 세상에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으나. 있겠지. 우주가 얼마나 넓은데. 그리 말하니 잡고 있던 손에 힘이 꽉 들어갔다. 조금 아팠다. 정인아? 잔뜩 심각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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