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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필살기라고 하긴 좀 그런, 멸이라는 게 있긴 하다. 히아센 너의 꿈 속, 나의 그림자 속. 그곳에 가지고 들어간 생명, 물건. 그 무언가를 언제 어떻게 했는지, 어디에 두었는지, 존재 자체를 완전히 망각하게 하는 것. 왜 갑자기 단장님께서 해 주신 말이 기억이 났을까. 알 수 없는 감정이 머리 꼭대기까지 몰아쳐서일까. 대상 없는 분노가 결국 냐에게 날아와서...
1. 이런 기분은 꽤 오랜만이었다. 성현제는 마호가니 나무로 만들어진 책상을 손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렸다. 이 책상을 처음 봤을 때에는 나이만 먹은 협회 늙다리들 주제에 꽤 괜찮은 디자인을 골랐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기분 나쁘다고 책상 한 번 내려쳤다가 결국 회의실 책상 전체를 갈게 만든 최석원에게 칭찬 한 마디 건네고 싶을 정도였다. 기존의 고리타분...
어떤 시작과 끝 누군가 깨우기라도 한 것처럼 눈이 뜨였다. 아직 푸르스름한 빛으로 잠겨있는 새벽이었다. 창을 연 이솔렛은 자욱한 안개와 마주했다. 습기를 머금은 여름 공기가 창을 비집고 들어왔다. 뒤숭숭한 공기가 자신을 밀어내듯 움직여 이솔렛은 다시 창을 닫았다. 예상치 못한 하루의 시작이었다. 집 안의 공기가 소근거리며 이솔렛의 마음을 흐트러뜨렸다. 잠시...
눈밭에 선 윤화평이 물었다. 나를 원망해? 원망을 하느냐 묻는 건지 원망을 하라고 말하는 건지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최윤은 그저 눈에 파묻힌 발이 시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들 뿐, 무어라 대답할 말을 찾지 못했다. 모르겠어. 그래도 누군가가 너를 원망하고 있어야, 그래야 네 속이 풀리겠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해. 윤화평은 처음 최윤을 찾아왔던 그 ...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묘한 수위 합작이 되어버린 그냥 패치 울리기가 주제 였는데 이대로 공계에 올리기는 애매해져버린 2019년 마지막날을 의도치 않게 기념하는 합작~! - - - - 약한 수위/행위 암시 묘사가 있으니 열람시 주의 해 주시길 바라며 열람은 본인의 책임하에 이루어집니다. - - - - - - - - - -
*최윤화평 겨울합작 PRESENT에 '겨울'을 주제로 참여했습니다.*고등학생 AU 윤평*원작과 다소 상이한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퇴고는 수시로 진행합니다. ------------------------------------------------------------------------------------- BGM :: 윤상 - Runner's Hig...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뮨필른 크리스마스 합작전에 참여한 글입니다. 전체 합작품은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존잘님들의 작품을 놓치지 마세요(눈물줄줄 -> https://15quindecim.wixsite.com/mright1225 "27번 손님! 주문하신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나왔습니다." 영수증에 적힌 숫자를 확인하고 카운터로 다가섰다. 테이크 아웃 용기에 담긴 따뜻한...
진짜 좆같다. 오늘도 입은 둥 마는 둥 옷을 입은 형이 내 꿈속에 나타나 내 아들내미를 쥐어잡곤 민규야... 애타는 목소리로 날 불렀다. 나는 식은 땀이 흐를 지경이었다. 나는 애써 꿈이란 걸 자각한 뒤 고개를 세차게 흔들곤 형 이름을 불렀다. 원우 형... 이거, 씁, 이거 놓고 좀 말해... 꿈 속에 있는 전원우 형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내 아...
별하님의 소중한 글에 제가 슬쩍 발을 담가보았습니다.( ˘ ³˘)♥ https://starmoon38.postype.com/post/3771688 *별하님 글을 이어쓰는거라 먼저 보신 후 보는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해서 링크 올립니다* 술이 달다 4년후_ # 1 W.별하/써우루유 합작 지민시점_ 4년전,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그때의 우리는 너무나 풋풋했고...
"관공, 사모합니다." 그게 조조가 항복하고 허도로 온 관우에게 처음 한 말이었다. - "관공." 조조의 목소리에 처소에서 쉬고 있던 관우가 고개를 돌려 조조를 바라봤다. "이번에 드린 선물도 쓰시질 않는군요." 그저 가만히 걸쳐져있는 옷을 보며 조조는 작게 미소 지었다.관우는 그런 조조의 웃음을 보고 있다 조조의 눈을 응시한 채 천천히 입을 열었다. "조...
W. 아쉘 그 놈의 사교파티, 지겨워 죽겠네. 다들 가식적인 웃음만 실실... 우현은 슬슬 이 모든 상황에 진절머리가 날 지경이었다. 가식적인 미소에 형식적인 인사, 영양가 하나 없는 아부와 은근한 과시. 지루하디 지루한 이 자리를 언제나 즐거움을 쫓아 사는 우현이 좋아할 리가 없었다. 아까부터 앵앵대며 자꾸만 슬쩍 제게 안기는 여자를 밀쳐낸 우현이 기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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