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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억눌린 울음 아무도 없는 숲에서 나 홀로 울고 있었다. 어둡고 적막한 숲에서 나조차 내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아무리 울어봐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 나는 웅크려 엎드린 채 목놓아 통곡했다. 얼마나 오래 울었을까. 갑자기 땅이 울렸다. 사방팔방에서, 거대한 울음 소리, 절규 소리가 들렸다. 이 숲이 울고 있었다. 이 대지가 울고 있었다. 가장 낮은 곳...
“ 교칙? 사복? 어어, 나도 그거 잘 알지~! 한번만 봐줄게~ 대신, 선생님이나 부회장한테 걸려도 난 몰라~! “ 이름 김겨울 나이 18세 무려 전교 학생회장! 성별 xx 키 / 몸무게 155/47 종족 겨우살이 화인 혼혈(화인+인간) 외관 성격 [외향적인] [외유내강] [혈기왕성] 일단 인사만 나눠도 우리는 친구! 매우 명랑하고 외향적인 성격의 보유자다...
치졸하건 장엄하건 비극은 비극이었다. | 이훤/폭우의 28번째 단면 https://youtu.be/iJyac4AXKKY 당신의 끝을 지켜본 소감은, 배신감도. 허무함도. 증오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아. 아, 역시 믿지 말걸 그랬다. 정도의 건조한 감상이 전부였다고나 할까요. … 다이야. 다이야, 내가 미웠어? 내가 그렇게 싫었나봐. 진작 말하지 그랬어. ...
5년을 만난 사람이 있었다. 나에게 소중했지만 그만큼 익숙한 사람이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라는 말이 있다. 난 소중함을 잃었다. 5년을 만나면서 그에게 잘못한 일이 참 많았다. 비난을 받을 행동도 참 많이 했다. 그럼에도 그는 용서해줬다. 나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나보다 잘나고 예쁜 사람이 있었다. 그녀도 내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아직도...
굳이 승관이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려 보자면 승관이와 나는 같은 대학, 같은 동아리의 선후배 관계였고 승관이는 누구에게나 상냥한 얼굴로 대하는 착한 아이였다. 웃을 때마다 광대가 봉긋 솟을 정도로 환하고 밝게 웃는 게 좋아 녀석을 마음에 품었다. 동성이라는 이유로 망설이던 내가 술김에 하게 된 취중진담에 녀석은 어쩔 줄을 몰라 하며 귀까지 빨개졌고 그게 ...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어렸을 때 나는 울보였다. 왜 그렇게 눈물이 많았는지 모르겠다. 누가 매서운 눈으로 쳐다만 봐도 벌써 턱을 울망거리며 울 준비를 했고 텔레비전에서 감동적인 전래동화가 나오면 구석에 숨어 훌쩍이곤 했다. 그땐 키 순으로 줄을 서면 2, 3번에서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작고 개근이 의무던 시대에 병지각과 병조퇴를 밥먹듯 해야 했던 약해 빠진 딸이 눈물까지 많으니...
천사인 포기와 악마인 맷은 아주 훌륭하게 적 그리스도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넬슨 머독의 사무실에 오래 전 실종되었던 적 그리스도, 짐승들의 왕, 무저갱의 왕자가 걸어들어옵니다. 그의 이름은 피터 파커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캐런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살던 ‘정복’이 없었더라면 맷과 포기는 여러 번 곤경에 처했을 것이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
한 달 내내 눈이 내려 세상의 길이란 길이 모조리 막힌다 해도 약간의 식량과 술과 담배만 있으면 된다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으면 된다 / 박정대, 체 게바라 만세 中 불이 켜지지 않는 냉동고 속에서 무언가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린다. 창균은 그것을 애써 무시하고 구매한 지 2년은 넘은 것 같은 레토르트 식품을 냄비에 넣었다. 식히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데...
지포 라이터, 담배, 스파클라. S X A 초겨울 바다는 참으로 잔인하다. 사람을 얼려 죽일 생각이 없는 주제에 사람에게 쓸데없는 희망을 품게 하니. 이를테면, 날씨가 추우니 물도 차가울 테고, 그럼 손끝에서부터 피가 차게 식는 것도 알아채지 못한 채 가라앉을 수 있겠지, 하는 식의 마음을 품게 한다. 그러나 사람은 초겨울 바다에 뛰어들어봤자 손끝부터 굳어...
그에게는 잘나가는 남편이 있었다. 그 수부水夫는 낡지 않은 배를 하나 가지고 있어서 그걸로 사람을 나르고 약과 총을 숨겨 내보냈다. 가끔 수상하게 말린 것들도 옮긴다고 했다. 또 그는 풍채가 대단히 좋고 수염이 짙어서 그가 배에 올라 있으면 밀항선은 꼭 불법 해적선처럼도 보였다. 언젠가 흥신소 사장과 둘이 나란히 섰던 걸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꼭 닮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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