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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메디올라눔 광장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틈에서 헤일은 잠시 멈춰 선 채 주위를 휙 둘러보았다. 광장 곳곳에 웨일스 부대의 대원들이 있는 게 보였다. 평소라면 꽤 늦게 일어나는 대원들도 있었겠지만, 오늘은 특별히 루이와 테드를 배웅하러 대원들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났다. 세인바 섬에서 돌아온 후, 웨일스 부대는 공식...
W. 엡뉴_ "우진님 이제 나가셔야 합니다." "조금만 기다리거라." 박우진24세│대한제국의 왕자 "어떠냐 이상하냐?" "아닙니다 출중하셔요.ㅎ" "ㅎ 고맙다" 이대휘 22세│대한제국 왕자의 비서 "각하 왕자님 오셨습니다." "들어오거라." 들어오라는 명령에 문 앞에 있던 경비병들이 문을 열어주었다. "너는 여기 있거라." "네, 우진님." _ "아버지 부...
동백리 유배일기 Ⓒ1889 - 그림자와 초석 창섭이 안절부절 못하며 발을 동동 구르자 여백이 그를 진정시키며 말했다. “분명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같이 찾아봐요.” “나도 돕도록 하지.” “그쪽은 지리를 모르는데 괜찮은지….” 껄끄러운 목소리에 유한이 여백과 지혁 쪽을 쳐다보며 신호를 준다. 나도 이 마을을 돕고 싶네. 그렇게 말하는 듯 지어진 울상. 그...
"흐아~함~아으~" 오전에 학교가는 버스안에서 선우가 연신 하품을 한다. 이유는 어제 또 여느 때와 같은 개꿈을 꿨기때문인데 여기서 말하는 개꿈은 사람들이 의례히 말하는 의미없는 꿈이 아니라 선우가 개였던 전생의 꿈을 말하는 거다. 선우의 전생에 대한 꿈은 항상 시간이 뒤죽박죽으로 어린 강아지시절에 엄마개의 젖을 먹던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주인가족들과 즐...
“울지 말라고, 말하지나 말던가.” 내 앞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저 소년은 나의 반, 우수한 사격 실력을 자랑하는 나의 짝꿍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총도 못 잡고, 말도 못 하는 멍청이. 사격 실력만 출중하면 뭐하나, 같은 반 애들에게 나쁜 소리 한마디도 못 하는 겁쟁이 소년인데, 울지도 못하고 소리도 내지 못하면서, 왜 쓰러져 있는 거야? 옥상에 달을 보...
※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바람꽃 공전 > 약속한 기일로부터 일주일이 지났다. 진작 연락이 되어야 했을 이는 세상에서 그대로 사라진 것 같았다. 급박한 일이 생겼거나, 발각되어 목숨을 잃은 걸 테지. 최근 정부와 정부군 측은 큰 움직임이 없었으니 그는 분명 죽음을 맞...
다섯 살 때, 나는 엄마의 회사 일로 인해 할머니와 같이 살았었다. 젊을 때 무당을 하셨던 할머니는 나이가 들어 무당 일을 그만두시곤 시골에서 자연을 흠뻑 느끼고, 매년 방학 때마다 나를 보살펴주시며 살고 계셨다. 어렸던 나는 친구들보다 할머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좋아 계곡에 가 물놀이를 하고, 오리들을 키우고, 산에 올라가 들꽃과 약초들을 꺾고 놀며 ...
2월 22일 나 나여주는 k-중쓰리. 아니 예비 고1이다 지금은 2월. 다음 달에 고등학교에 입학하지..나는 모든 사람이 고등학교에 로망이 있다고 생각해. 물론 나도 있지! 내 로망이 뭐냐면....첫 번째는 연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나도 내 그대를 만나 염장질을 하고 싶다고...., 두 번째는 선배. 왜 ...
유달리 매섭던 그해 겨울의 세력이 남부까지 밀고 내려왔던 날, 일리안 하인슈터의 몸은 쿠테 앞바다에서 떠올랐다. 당연하게도 주범은 밝혀지지 않았다. 테일러 데브가 왕을 암살했을 거란 소문이 공공연하게 퍼졌을 뿐이었다. 누구는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인슈터 가문과 데브 가문은 우호적인, 그러니까 같은 백색 귀족이었고 심지어 관계의 성립은 일리안과 테일러...
가을이 깊어간다. 올해의 사교 시즌이 끝나고 나와 요한의 수업은 그 뒤로도 계속되고 있었지만, 그가 지금껏 내게 보내왔던 은근한 적대감은 청산된 지 오래였다. 사과를 건넸던 그날 오후, 요한은 나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눈을 옅게 찡그린 채 물었다. 「왜 이렇게까지 하십니까?」 「왜 이렇게까지 하냐니, 무엇에 대해서요? 내가 그대의 저택까지 온 것? 아니면 무...
※ 가정폭력이 묘사 됩니다. 읽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창을 열었을 때 투박한 성벽에 대비되는 화려한 장식의 마차들의 행렬을 보며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할지 에덴은 그렇게도 잘 쓰던 가면을 유지하려 애를 썼다. 오늘 아침만 해도 식사 자리에서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려 갈고 닦은 예절을 뽐냈다. 구운 비둘기 요리라는 것을 처음 접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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