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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24 July, 1997 친애하는, 에벨리아에게. 안녕, 에벨리아. 보내준 편지 잘 받았어. 확실히 장마철이 다 되어가서 날씨가 좋지 않긴 하네. 부디 선물이 비에 쫄딱 젖어버리는 일은 없어야할텐데. 동생들은 여전한가보구나? 과외를 하고 있다니, 하기사 에벨리아는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고, 분명 너라면 좋은 선생님이 될지도. 공부에 흥미를 갖게 만드는 ...
형. 응? 보고 싶어. 무슨 소리야. 나 여기 있잖아. 형……. 맞다. 또 잊었다. 내가 죽었다는 것을. 내가 지금 앉아있는 곳이 그들이 남겨준 나의 마지막 흔적이라는 것을 또 잊었다. 그리고 이 녀석은 내가 떠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줄곧 이 자리에 찾아왔다. 정말 질리지도 않아. 금방 어제 죽은 것 마냥 우두커니 앉아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다. 닦아...
3 March, 1998 친애하는 오신에게. 안녕, 오신. 보내준 편지 잘 받았어. 널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을 겪게 해서 미안해. 사전에 먼저 말을 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여유가 나지 않았거든. 어쩌면 변명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네가 너만의 방식으로 성과를 내준다면 나는 기꺼이 그것을 지켜볼게. 네 손에 들어...
개인적으로 마크의정의 테마곡이라고 생각 하고 싶은 브금을 깔아 볼게요!! 드디어 마크의 정의가 외전까지 끝이 났어요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저는 새로운 글을 쓸 때마다 그 글들이 제 최애 글이 되고는 하는 것 같아요. 마크의 정의 전에는 첫사랑 찾기가 엄청나게 애정이 갔는데, 물론 지금도 제 글은 모조리 다 사랑합니다 (자기애 뭔일;;) 그런데 마크의 정의...
W. ffeeingco 이불 안에서 급하게 티셔츠를 벗어 발치로 던져버렸다. 급하게 떨어졌던 몸은 다시 겹쳐져 부드러운 살결을 집요하게 핥았다.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아야 정상인 살결에서 복숭아 맛이라도 나는 것 같아 더 맛을 느끼고 싶어 입술을 떼지 않았다. 내 입술이 지나간 곳 마다 빨간 열꽃이 피었고 그 자국은 내 안의 본능을 더 깨우기 충분한 자극이...
우리는, 우리가 걷는 길의 끝을 알지 못한다. Did I ask you, Creator, to make me human with earth? Did I beg you to pull me up from the darkness? One of the <Paradise Lost> 제가 청했습니까, 창조주여, 흙으로 나를 인간으로 빚어달라고?제가 애원했습...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지루했다. 그냥 하루하루가 지겹고 지루하고 루즈하고. 테이프를 길게 늘려놓은 것 마냥 느리고, 내 인생이 지직대는 노이즈 같았다. 그냥, 마지 못해 사는 기분. 내 인생에 흥미란 없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어릴 때부터 우리 집은 조용했다. 아버지는 매우 바쁘셨고 나와 재밌는 놀이를 해주지도 않으셨다. 그나마 날 사랑해 주는 건 어머니 뿐이었지만 어머니도...
아그작입안에서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날카롭게 울렸다. 그와 동시에 김도영은 저 답지 않게 쩔쩔매며 내 눈치를 봤다. 음, 내 눈치를 보는 김도영이라니 간만이군. 평소 같았으면 짜릿하다며 호들갑을 떨었겠지만, 지금 나는 그럴 기분이 아니었다. “그래서 도영아” “야,야 일단 그거 내려놓고 이야기 하자 우리 어?” 김도영은 손에 꽉 쥐고 있는 포크를 살며시 잡...
15 Jun, 1998 친애하는, 작가님에게. 안녕, 보나트. 오랜만의 편지네. 이제 거의 졸업을 하고 1년이 넘었던가? 일찍 편지를 보내지 못해 미안해. 여행을 가기 전 편지를 줬다면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사과로 편지를 시작하게 되네. 다름이 아니라 네가 낸 책을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되어서 말이야. 7학년 때 말했던 것 처럼 여행을 다녔구나? 멋진 여행...
몸이 무언가에 눌린 듯 무거웠다. 묵직한 무언가가 배 위에…. "음?" 배로 손을 뻗던 주현이 제 손에 걸리는 말캉한 느낌에 느릿하게 눈을 끔뻑였다. 그대로 더듬더듬 그것의 정체를 파악하다, 의문스럽던 얼굴이 풀어지며 풋. 웃음이 터졌다. 색색거리는 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면 입을 벌리고 팔과 다리를 사방으로 뻗은 수영이 있었다. 어제 같이 왔었지…. 잠깐...
대화주의/원작과 관계 없음/뒷이야기는 아마 성인딱지 붙을듯
#에기르의영생을지키는피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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