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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쇼마루님!" 갑자기 그의 이름이 생각났다. 일곱 살이 되었을 때의 일이다. 링은 느닷없이 그의 이름을 외쳤다. ".... 이름. 맞는 거죠? 셋쇼마루님 이신 거죠?" "... 그렇다" 셋쇼마루의 황금빛 눈동자에 살짝 비친 것은 기쁨이었을까, 아니면 안도였을까.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게 의아할 정도였다. 한번 그 이름을 부르자, 그 이름은 그에게 딱 맞는 ...
"하아~" 링은 크게 한숨을 쉬었다. "왜 그러느냐" 링이 그 남자의 털 가죽에 싸여 응석을 부리고 있었다. "내일 학교에 가기 싫어서요..." "무슨 이유로?" "내일은 공개 수업이에요" 링은 이런 학교 행사가 너무 싫었다. 공개 수업, 운동회 등 모두 학부모들이 관람하러 오는 날이다. 링의 엄마가 학교에 와주는 일은 없었다. 이번에도 행사 프린트를 보여...
그 해의 여름방학은 즐거웠다. 링은 여전히 외톨이였고, 엄마가 같이 놀아주는 것도 아니었지만, 엄마가 없을 때는 그 은빛 머리카락을 가진 아름다운 남자가 나타나 링 곁에 있어 주었다. 개구리 할아버지는 맛있는 음식을 해 주기도 했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빵만 먹는 저녁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어디에 놀러 가지 못해도 링은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그러던 어느...
다음날 밤, 평소처럼 혼자인 링 앞에 그 남자는 나타났다. 하지만, 평상시와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산더미같은 상자와 종이봉투를 든 녹색의 작은 생물을 데리고 온 것이다. 그 생물은 링보다도 작고, 노란 눈이 얼굴의 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인간은 아니었지만, 정갈한 옷을 입고 있었고, 모자까지 쓰고 있었다. "아저씨...이게....뭐예요? 개구리?" "이...
"나도 껴줘!" 공원에서 놀던 같은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링이 말을 걸었다. 하교 후 집에 있으면 엄마가 싫어하기 때문에 링은 이렇게 밖에서 놀 수밖에 없었다. "아, 링, 그래 같이 놀자!" 링이 친구들에게 다가가려고 했을 때. "안돼!" 기분 나쁘게 뱉은 한마디가 링의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하루카...' 한 여자아이가 험악한 눈으로 링을 노려보고 있었...
기억은 매우 아련했다. 그 기억 속에 있으면 링은 매우 행복해졌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어렴풋이, 다가가려고 하면 금새 사라져 버렸다. 링은 그것이 너무나도 답답했다. '엄마라면 옛날 일을 기억하고 있을지도 몰라' 행복한 기억을 빨리 확실한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링은 엄마에게 그 아련한 기억에 대해 물었다. "너라는 애는 정말..." 엄마는 얼굴을 찡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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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몸집이 큰 개였다. 새하얀 개. 밤중에 링이 혼자 울고 있으면, 그 개는 그녀의 곁에 다가와 그녀의 눈물을 핥아 주었다. "멍 멍 멍...." 어둠이 무섭고 불안했던 링은 그 개를 꽉 껴안았다. 꽤 큰 개였지만, 이상하게도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정겹고, 개한테는 어딘가 정겹고 부드러운 향기가 났다. 개가 몸을 구부려 그녀를 감싸 안자, 그녀...
화염의 신이 한바탕 길게 담배연기를 뿜어내기라도 한 것처럼 뜨겁고 어두운 날이었다. 대여섯 걸음 앞서 걷고 있는 사내의 뒷모습에 망설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쳇, 뒤통수도 예쁘네. 요한나는 속으로 투덜거리며 서둘러 그를 쫓아간다. 집에서 다시 도망치듯 뛰쳐나올 땐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대로 다 가방에 구겨 넣었는데 막상 다시 유랑길에 오르며 살펴보니 신을...
‘또다. 내 인생은 왜 이런 거야...’ 인기척이 없는 오전 네시. 울다 지친 눈을 한 여자가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걷고 있었다. ‘이번만큼은 잘 될 줄 알았는데.’ 화장은 눈물로 범벅이 되었다. 지독한 꼴이었다. 그녀는 어젯밤에 남자에게 또 차였다. 남자에게 차인 게 몇 번째일까? 여자는 예뻤고 말을 걸어오는 남자도 적지 않았다. 그렇지만, 언제나 처음뿐...
돈이없어를 오마주하고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돈이없어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ㅎㅎ 여튼 그런 이야기의 빻고 빻은 막장AU 30대 초중반 즈음의 으른같지 않은 으른 다리나츠. 지금껏 쓴 글중에 정말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캐붕 심하니까 요주의. 뒷얘기는 땡길 때 잇기로 하고 일단 그분이 오셨을 때 쓸 수 있을만치만 썼습니다. 1. 내가 어쩌자고...
"오늘은 자켄님이 셋쇼마루님의 심부름으로 나가 있어서, 링은 셋쇼마루님과 둘이서 큰 나무 밑에서 쉬고 있었어요. 그 때, 링은 봤어요. 셋쇼마루님의..." 셋쇼마루는 큰 나무 밑에 앉아 눈을 감았다. '셋쇼마루님, 주무시고 계시는 걸까...' 링은 눈을 감고 있는 셋쇼마루 곁으로 살금살금 다가갔다. 링이 셋쇼마루의 옆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셋쇼마루가 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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