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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원소조조로 신이 깃든 성물을 주워버린 조조랑 그런 조조를 신자로 가지게 된 원소 보고 싶다. 황사 많은 봄에 어딜 간다는 건지, 슬쩍 빼려 해도 사랑하는 동기님! 안 가려는 건 아니지? 하면서 명단을 작성해버린 동기 때문에 강제로 회사 엠티에 끌려온 조조는 이박 삼일 내내 술을 마시고 여기저기 뻗어버린 동기들을 발로 슥슥 밀면서 일어났어. 살아는 있는 거겠...
하나씩 나눠서 듣고 있던 이어폰 줄을 감았다. 이제 가야지, 하는 언니의 목소리에 아랫입술을 삐죽이며 자리를 정리하는 주연은 오늘따라 엉덩이가 무거웠다. 언니랑 더 있고 싶은데. 입술까지 올라오는 말을 힘겹게 삼켜내고 딱 붙은 것만 같았던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오랜만에 하는 언니와의 외출에 마음이 붕붕 떠서 조금도 쉬지 않고 떠들었던 탓에 음료가 나오자마자...
444화가 이상하게 알림에 안 뜬다는 얘기가 있네요? 근데 그런 것 치곤 많이들 보셨던데...??? 어차피 계속 쭈욱 나오는 먼치킨인데 뭐 한 화 알림 정도 안 뜬다고 그러세여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완결을 향해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요... - 민현은 누가 지략가 타입 아니랄까봐 그 짧은 순간 머릿속에서 앞으로 펼칠 전투를 시뮬레이션 했다. "수몰(藪沒)!" ...
[찬디]손톱달.02 w.은로 *수인물 *썰기반연재 무거운 공기가 제 어깨를 짓누른다고 찬열은 생각했다. 원래도 그렇게 살가운 저녁시간은 아니었지만 오늘 도경수가 다녀갔다는 얘기는 이미 그의 입을 통해 직접 들었다. 역시 괜한 짓을 했다고 그렇게 생각 하며 그 침묵에 짓눌려 죽는 게 아닐까 라는 엉뚱한 생각이 수면위로 떠오를 때 입을 연 것은 바로 제 아버지...
하수영은 독사다. 내 목을 조여와 나를 나락으로 이끌어 버렸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지만, 하나는 알겠다. 난 이미 이 독사의 먹잇감이 돼 버렸다는 것을. 그 아이의 독은 내 혈관 깊은 곳부터 내 심장까지 다 퍼져 갔다. 나의 모든 것을 뺏겨버리고 나서야, 그 아이는 날 놓았다. 하수영이 만든 지긋지긋한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다. * 2학년이 된 날...
3교시가 끝인 날이라 신이 나서 강의실을 빠져나가던 길에, 승민은 예상치 못했던 일을 맞이했다. 잠깐 할 얘기가 있다고 잡는 애가 있었다. 따라 나가서, 인적이 없는 건물 뒤쪽으로 가서, 쑥스러워하는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다. 겪어본 건 처음이지만 너무 상상했던 대로 흘러가서 오히려 이상했던, '고백'이란 것을 받았다. 무례하지도 않았고, 상대가 좋은 사람이...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아처의 손길이 닿기 시작한 오래된 집에 온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십년이 넘도록 옅은 먼지냄새와 나무와 오래된 목재의 밋밋한 향기만 감돌던 집에 제대로 사람 사는 냄새가 나게 된 것이다. 기약 없이 현계하게 되면서 아처는 같은 집에 신세를 질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래서 제대로 시내 외곽에 주거지를 마련해주었는데 어째서 이 오래된 저택이 점점 전성기로 되...
2016. 7. 18 청황 조각글 황우전력 45Q 주제 - [손 : 잡아도 돼요?] 푹푹 찌는 여름이었다. 부채질도, 선풍기도 더운 바람만 일으킬 뿐 소용이 없다. 특히나 한여름 무더위에 습기까지 은근슬쩍 끼어 들어오면, 가만히만 있어도 금세 땀이 줄줄 흘러내려서 그 불쾌함이 이루 말할 수조차 없다. 그런 날에도 그들은 농구를 하러 밖으로 나왔다. 한 명의...
정리되지 않은 트위터 썰 백업임을 감안하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https://twitter.com/L44693836/status/1052080928342724614 * 소꿉친구 최윤화평으로 너무 어릴때부터 서로밖에 없었던 관계인 최윤화평.활기차고 단단해보이지만 어릴때부터 귀신 보고 배척당해서 속이 곯은 윤화평과 겉보기는 종이인형이지만 누구보다 정신은 ...
8. 햇살보다, 알람보다, 윤의 아침을 먼저 밝힌 건 길영의 문자였다. 밤새 잠을 설쳤던 탓인지 그 벌의 날갯짓 소리보다 작은 울림에도 윤의 눈이 번쩍 뜨였다. 햇빛은 얇은 커튼조차 뚫지 못할 정도로 가늘었고, 이른 새벽의 한기를 느끼며 윤은 휴대폰의 폴더를 열었다. 어지간히도 급했는지 길영은 띄어쓰기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문자를 보냈다. [야나오늘윤화평네못...
화평하다 이전 이야기입니다. 10월 중순의 하늘은 유난히 높고 푸르렀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오히려 내리쬐는 햇살이 따스해 절로 눈이 감기는 날씨임에도 이 곳 화장장 건물은 입구에만 들어서도 언제나 어깨가 부르르 떨릴만큼 기운이 찼다. 화평은 올해만 벌써 두번째 이 곳에 방문했다. 최근 유골이 발견된 최상현신부의 마지막을 보러 온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 이유...
** 저는 신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병원으로 발을 내딛고 계단을 오르며 그녀를 향해 갈 때마다, 또 기도를 하고 신을 찾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모순된 상황 속에서 그녀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신이라는 걸, 전 마지막으로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제 이 병실문을 열 것입니다. 이 문이 열렸을 때, 그 자리에는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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