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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우리 회사 근처에 외근 나왔는데 점심 시간이 빈다고 민우에게 연락이 왔다. 친구한테 진 빚은 갚았냐길래 무슨 소린가 했는데, 저번에 문정혁이 술값을 대신 낸 걸 두고 하는 말이었다. 그냥 대충 그렇다 얘기했더니 그럼 자기가 점심을 사겠다고 나오라고 하길래 회사 앞 초밥집에서 만났다. "김동완 입맛 쓸데없이 고급." "야, 이거 점심 특선 얼마 안해." 불쌍...
그렇게 매화도에서 완승을 거둬낸 천우맹에는,남궁세가라는 거대......했던 전력이 포함되게 되었다. '와......가주 사망에 장로진 전멸?' 이정도면 무공이랑 돈만 남아있지,사실상 망했던 당시의 화산과 다를게 없을 정도로 처참한 손실을 입은 것이었다. '그런데......' 그 돈마저도 남궁단이 당소소에게 발리고 '장로진과 가주를 잃은 우리는 약하다.' 라...
1. 올해 생일에는 무엇을 요구할 거지? 생일 선물? 글쎄. 방바닥에 누워 설렁설렁 만화책을 읽던 죠노우치는 돌연 걸려온 전화에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유우기, 혼다, 오토기는 물론이고 미국에 가 있는 안즈에게까지 자신의 생일을 부산스럽게 광고했지만 카이바에게는 그다지 챙김받고 싶지 않았던 탓일까, 대답은 목에 막혀 쉬이 내뱉어지지 않았다. 말만 한다면 카이...
쥔공 버프가 아니라 주인공병이 걸린 거라서 아파도 안 아픈 척 하고 있는 거였으면. ㅋㅋㅋㅋ 근데 다른 사람 눈엔 안 아파 보이는데 독자한테만 맨날 걸리는 거임."저 녀석 아파보이지 않아요?""예? 멀쩡한데요." (희원)"형, 시커먼 놈보다 형이 더 아파 보여요." (길영)"사실 얜 늘 아파 보이지." (수영)의심의 눈초리로 유심히 보던 독자가 옆의 동료에...
"선생님..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응, 안돼. 그 전에 들어야 할 말이 있지 않을까?" "하지만 정말 말하기 곤란.." "그렇다면 평생 이러고 있을 수 밖에~" "너무해요.." 옷코츠 유타는 지금 2학년 교실 한 가운데에 주력으로 묶여있었다. 보통의 주력이라면 금방 부수고 나갈 수 있겠지만, 주력의 주인은 고죠 사토루였기에, 유타는 그의 힘에 미치기는 ...
※공포요소, 불쾌 주의※
개인적으로 메이코를 '메-쨩' 이라고 부르는 카이토를 가장 좋아합니다! 상상해보세요, 평소엔 애칭으로 부르는 사람이 무언가 큰일이 생겼을 때만 이름으로 부르는 거 너무 좋지 않나요? 게다가 다른 사람들은 애칭으로 안 부르는데, 딱 한 사람만 애칭으로 부른다구요? '메-쨩, 아이스 어디다가 뒀어?' '아, 메-쨩 어서 와!' 처럼 말하다가 '메이코, 나랑 잠...
후지 슈스케는 데즈카 쿠니미츠에게 있어, 정말 많은 ‘처음’을 안겨준 사람이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차가운 것에서부터 따듯한 것까지. 그 중에는 청소년에게 있어 별로 권장되지 않는, 사소한 일탈 따위도 있었다. 부모님이 알았다면 두 손 들고 말릴 매운 음식을 먹는다거나, 선배들 몰래 단식 경기를 하려던 것이나… “데즈카?” “……” 평소에는 ...
끼익. 발소리를 죽인 게 무색하게 의자를 빼자 새된 소리가 났다. 한 손으로 의자를 두 개나 잡아끈 게 실수다. 살짝 주변을 살폈으나 눈이 마주치는 사람은 없었다. 역시 장소와 시간대를 잘 골랐다. 슬슬 해가 떨어지기 시작해 바깥은 온통 주홍빛이었다. 수업에 부활동까지 끝난 지금은 도서관에 남는 사람을 찾는 게 힘들었다. 그 드문 한 사람, 테즈카 쿠니미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 후지 슈스케는 본인도 자각하지 못한 어느 순간부터 해가 뜨고 공기가 뺨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엔 주변이 너무 소란스러워 집중하기 힘들었으나, 적응하고 난 후에는 공기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을 즐겁게 여기곤 했다. 그는 이것들의 찰나를 관찰하고 하나하나 기억에 선명하게 남기고 싶어 했다. 어린 후지의 관심은 ...
다녀왔어. 어서와. 요즘 들어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너네 지금껏 살림 안 합쳤어?" "같이 안 살아? 진짜? 동거 안 해?" 모두가 데즈카와 후지를 만나면 물었다. 오래 사귀면 무조건 동거를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너네 정도로 오래 사귀면 뭐 결혼한 거나 다름 없지, 안 그래? 너네 헤어지면 누구랑 살래. 으레 둘이 결혼한 것처럼 구는 친구들을 보며 그...
푸른 인어 입김이 슬슬 나기 시작한 12월 초, 주변에 있는 거라곤 바닷가에 설치된 양식장, 집집마다 가진 자그마 한 논과 밭, 옆집 이장님 댁의 취미용 과수원. 그나마 반짝이는 건 호수같이 작은 바다뿐이었다. 그 바다마저도 어디 관광지의 훌륭한 모래사장이 있는 바다와는 달리 너무 작고 척박한데다, 눈만 돌리면 어디 서든 보일 정도로 작은 마을이었기에 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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