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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34층 사무실 안- "실장님, 오늘 비행기가 연착 되어 예정되어 있던 식사가 내일로 연기 될 것 같은데, 내일 일정은 어떻게 할까요 ?" 빌딩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도심지 한가운데, 가장 높아 보이는 빌딩의 유리창 너머로 깔끔한 베이지 톤의 어느 사무실이 보이고, 그 곳엔 말끔하게 차려 입은 젊은 사내가 안경을 고쳐 쓰며, 책상 앞에서 서...
한밤중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뮤는 놀라 걸프가 깨기 전에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안녕~” “누구세요?” “내 목소리 기억 안 나?” 뮤는 다급하게 번호를 확인하고 곧바로 전화를 끊어 버렸다 잊어버리고 싶은 목소리다 이 인생에선 다시는 듣고 싶지 않은 목소리 롱이다 그가 돌아왔다 . . . . . . . . / 롱은 한때 뮤의 친한 친구이자 고등학교...
쾅! 하고 나란히 연결된 자신의 침실 문을 닫아걸면서도 걸프는 뮤를 이해할수 없었다. 대체 뭐가 별 일이 아닌 '그 딴거'라는 거야?? 처음은 정말 별 것 아니었다. 그저.... 대학에 가고싶어. 라고 말한 것이 전부였다.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아 제대로 끝난 것인지 혼란스럽기까지 했던 고등학교 생활은 정상적으로 끝내지도 못 했고, 도망쳐 지내는 동안 캠퍼스...
"야, 탄. 누가 기다리기라도 해? 왜 자꾸 문 쪽을 그렇게 쳐다봐?" "뭐? 내가 언제? 나 안그랬어. 기다리긴 무슨." "자자, 됐고!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던 우리의 무대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건배나 하자 응?" "맞아요! 이번에 제 기타 완전 멋있었잖아요! 그렇죠?!" 떼의 말에 당황한 탄은 한참 문 쪽을 기웃거리던 시선을 거두곤 건배나 하자는 롱을 따라...
대표의 눈은 매서웠다. 화가 난 얼굴은 아니었지만 기본적으로 걸프를 적대하는 눈빛이었다. 까페에 마주앉은 일분 일초가 너무나 길게 느껴져 걸프는 점점 숨이 막혔다. "뮤와는 사귀는 사이라고 들었습니다." 걸프는 아무말 없이 시선을 피했다. 자신을 책망하는 듯한 눈을 피하고 싶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죠. 뮤는 연예인 입니다. 연애를 하는것이 기사에 보도...
윈은 한참을 울다 결심한듯 일어섰다. 걸프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데려다준다고 했지만 윈은 한사코 거절했다. 걸프는 윈을 보내며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윈의 짓무른 눈가가 안쓰러워 등을 토닥여주자 아무말 어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윈은 자리를 떴다. 걸프는 창으로 가 윈이 차까지 잘 가는지 지켜보았다. 휘청였지만 잘 걸어가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 걸프는 홀...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날 믿어. 그리고 널 믿어. 우리는 그래도 함께 할 테니까. "....응... 네. 근데 그건... 잖아요...." 나지막한 걸프의 목소리가 바람 소리에 실려 사라지듯 끊겼다. 더 먼 곳으로 걸음을 옮긴 듯 이제는 시야에서도 사라져있다. 뮤는 신경 쓰지 않는 척 하면서도 계속해서 걸프가 나간 방향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그런 그의 모습을 주변 사람들은 긴...
걸프는 새벽녘 잠에서 깼다. 거의 기절하듯 잠이 들었다. 옆을 보자 뮤가 얇은 반바지만 입은채로 누워있었다. 걸프는 뮤가 깨지 않게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2층 짜리 집은 혼자살기엔 커보였다. 뮤의 성격처럼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었다. 새벽이라 그런지 꽤 선선했다. 걸프는 조용히 거실로 나와 피아노를 어루만졌다. 뮤의 마음 씀씀이가 고마웠다. 꼭 물질적인것만...
"저 자식 마음에 안들어." 브라이트는 윈을 조수석에 태우며 말했다. 윈은 브라이트의 손을 잡으며 싱긋 웃었다. "걸프가 좋아하는 사람이잖아. 싫어도 잘 봐줘." "걘 옛날부터 그렇게 바보같아. 사람 보는 눈이 없다니까." "피뮤 잘 생겼잖아." "뭐?" 브라이트는 커다란 눈을 흘기며 윈을 쳐다봤다. 브라이트는 소유욕이 강했다. 윈과 사귀기 시작하면서 부터...
걸프는 뮤의 냉정함에 말문이 막혔다. '좋아한다며. 날 좋아한다며.' 되묻고 싶었지만 목구멍에 무언가가 막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걸프가 채 말을 마치기도 전에 뮤는 돌아섰다. 오해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나에겐 아무도 없다고 말을 해야했다. 뮤는 들어주지 않았다. 순간 걸프는 오해를 풀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치기 어린 한순간 설렘 정도의 ...
방안 가득 유키구라모토의 로망스가 울려퍼졌다. 피아노와 첼로의 선율이 브라이트의 귓가를 감쌓다. 햇살이 윈을 향해 내리쬐었다. 윈은 눈을 낮게 깔고는 입을 달싹거렸다. 섬섬옥수 같은 기다란 손가락이 우아하게 움직였다. 천천히 마치 슬로우 비디오처럼 브라이트의 눈앞에 펼쳐졌다. 브라이트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덥고 무거운 바람이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와 브라이...
걸프는 멀찍이 떨어져 공대 건물을 주시했다. 3시가 되자 공대에서 학생들이 하나 둘 쏟아져 나왔다. 여학생들의 탄식에 찬 비명이 들려왔다. '올게 왔군' 걸프는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려 발을 내려다 봤다. 걸프의 신경은 이미 공대 건물 앞까지 가 있었다. 남학생들까지 가세해 수근대는 소리가 들렸다. 그제서야 걸프가 고개를 돌리자 멀리서 한눈에 뮤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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