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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틀어주시는 당신은 천사 잠만 자는 사이 나재민 이제노 정재현 이동혁 나페스 각자 시크릿 넘버를 밝힌 후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 예상한 것과는 다르게 나의 폭탄발언으로 인해 분위기가 차분해졌다. 다들 왜 이래? 우리 어른이잖아. 라는 나의 꿋꿋한 모습에 정재현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래. 그래야 여주답지" 간단히 맥주를 마시자는 우리의 계획과는 다르게 시...
Prologue : 우연에서 인연으로 인연은 필연보다 우연으로 시작된다 어릴적 나, 벨루안은 그저 탐험을 좋아하는 한 평민 소녀였다. 숲에서 탐험을 하다 또래로 보이는 한 소년을 보게 되었는데 그 소년에 차림은 어렸을 때의 내가 봐도 귀족 같은 차림이었다. 그때의 나는 길을 잃은 귀족 집안의 아들이구나 생각했던 거 같다. 그래서 나는 그를 도와주게 되었던 ...
※공포요소, 불쾌 주의※
간만의 율이 없는 점심, 혼자인 것이 너무나도 오랫만이라 누구랑 먹지.. 하고 고민아닌 고민을 하던 서린의 앞에서 누군가 저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다. 저와 동기이자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 수은, "유서린~!!! 뭐야, 율 선배는 어디가고 너 혼자 밥먹어? " "선배 오늘 가정사로 점심이후에나 학교 나온다고 그러더라," "헐.. 율선배 못써먹겠네, 여...
긴 생머리에 얼굴은 천으로 덮어져 있으며 새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는 한 여자가 당신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저기! 혹시 시간 괜찮으면 내가 하는 이야기 들어보지 않을래?' 당신은 무언가에 홀린 듯이 말을 꺼냈습니다 '네 좋아요' 그러자 여자가 입을 여는 순간 주변은 안개로 가득 찼다. 그러더니 아주 지그시 평범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옛날 아주 먼~...
*번호가 바뀔 때마다 의주와 재이의 시점이 번갈아서 진행됩니다. 읽을 때 참고해 주세요. 20. 그날로부터 며칠이나 지났는지 가물가물한 무렵, 이제 만전한 한여름 낮곁에 재이가 찾아왔을 때 나는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그렇다고 반기는 것도 아니었고, 질색하며 쏘아보지도 않았다. 아무 말 없이 날 보고 서서 미소 짓는 그 순간의 표정은……. “안녕. 꽃 보러...
*번호가 바뀔 때마다 의주와 재이의 시점이 번갈아서 진행됩니다. 읽을 때 참고해 주세요. 17. 내가 의주의 과거를 전부 아는 건 아니더라도 대강 짐작해볼 순 있었다. 의주가 의도적으로 죽인 그 남자는 분명 의주에게 있어서 분노의 대상이었고, 정말 그 남자가 죽었다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 되었다. 나는 굳게 닫힌 목재 대문을 보고 서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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