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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전편 'Falling down'을 보고 오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외전이니까요.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 연성 또한 AU 연성입니다. *일련의 사건에 대한 제갈린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제갈린은 처음 그를 보는 순간 다짐했다. 저 아름다운 이를 신의 영역에서 끌어내겠다고. 주변에서는 진천희 사제라고 불리고 있는 그는 덕망이 높았다.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따...
깜박, 다시 한 번 나의 시야가 점멸한다. 다시는 없을 줄 알았던 삶에 돌아왔다.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 당연 나는 지옥에 올것이라, 종교도 없던 그녀는 생각했다. 결국은 나는 죽어서도 나의 반쪽을 찾을 수 없으리라, 수용하고 눈을 감았더랬다. 그런데 눈이 다시 떠졌으니, 당연지사 그곳은 지옥이 아닐까. 잠시 동안이기는 했어도, 어둠이 드리웠던 눈에 햇빛은...
[보쿠토 시점] 택시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아카아시가 얼마나 다쳤을까? 많이 다치지 않았겠지? 다시 배구 할 수 있을 거에? 난 아카아시가 많이 다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을지도 모른다. 아카아시가 중환자실에 있다고 들었을 때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간신히 잡고 있던 이성이 끊어졌다. 난 4층 중환자실에 뛰어 올라갔다. 아카아시가 나...
** 약간의 폭력, 범죄 묘사, 성행위 언급 및 마이크에 대한 자의적인 설정과 해석 포함. 늪에서 빠져나오기란 사실 어지간한 각오를 하지 않고선 힘든 일이다. 딱 한 번만이라도 실수로 그 안에 발을 디디면, 진창의 뜻밖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에 둘러싸여 자꾸만 자꾸만 빠져든다. 정신없이 빨려 들어간다. 코와 입과 목과 폐가, 그리고 호흡기가, 뱃속과 모든 내장...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의 문을 연 건 달랑 가방 하나를 짊어지고 온 제노였다. 오랜만이네. 먼지 쌓인 집을 둘러보던 제노는 그 빈 집이 익숙하다는 듯이 불을 켜고 먼지를 털어냈다. 복잡한 도시에 질려 몇 년만에 자신의 시작으로 돌아온 제노는 그 곳에서 당분간 지내며 머리를 식힐 생각이었다. 대충 치워진 집을 나서 얼마 걷지 않은 제노는 벼랑 끝에 서 있었다...
맞아, 네가 아니라면 본인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터놓을 수 없이 또다시 밤하늘에게 속삭이며 하루를 맥없이 보냈을테지. 너는 내 신념이였고, 그 미치도록 어두운 굴에서 끄집어내준 장본인이였잖아. 어떤 일이 생긴들 네가 내 눈 앞에 아른거릴수밖에 없어. 내 세계는 완벽했지만 비로소 네가 있어야만 완성이됐고, 흔들린들 네가 날 받쳐준다면 여느때처럼 내가 나로 있을...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세백 지그볼트 x 루카스 슈바츠 루카스의 몸 안에 빙의된 다토는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서 잠을 잘 때마다 짧게 영화 같은 꿈을 꾸게 됩니다. *주의, 세백 지그볼트와 드림주 루카스 슈바츠의 "전생의 날조"가 있습니다. 읽으시는 분이 아는 세백의 말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 . (@AAA_Commission 님 글 연성교환)...
7월 12일 월 휴가 첫날이었다. 간만에 하루종일 영화를 봤다. 그동안 스트리밍 서비스 같은거 구독만 해놓고 하나 보지를 않았다. 달마다 빠져나가는 돈을 보고 있으면 고객이나 회원보다는 기부천사가 된 기분이었다. 재미가 있던 없던 고른 영화는 끝까지 다 봤다. 마지막으로 고른 영화가 한 20분 정도 남았었나... 선제검사 받으라는 연락이 왔다. 아무래도 오...
이 여름의 공기가 지금 당신보다 낮은 온도를 가졌다는 것을 믿을 수 있나요, 신혜주? - 여름 하늘의 온도는, W. 세계 단 한 번이라도, 너를 놓고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것은 고려할 수도 없는, 주어지지도 않은 선택지였다. 황량한 하늘 아래에 오직 너와 나만이 남아있다고 해도, 그래서 결국 우리가 열망하는 것을 손에 쥐지 못할 것이...
9. 고작 열두 살의 황태손은 21세기답지 않은 할아버지의 구시대적인 교육관에도 도통 떼쓰거나 힘들어하는 법이 어른스러웠다. 뿐만 아니라, 영특하기가 비할 이 없어 천자문을 떼었다는 소식에 연황제께서 무엇으로 황태손을 기쁘게 해줄까 고민하는 새, 하루가 멀다고 고서들을 주파하여 작은 선물 하나 하사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렇다고 틀어박혀 책에만 파묻혔느냐....
나의 유일한 이해자에게 이 편지를 누군가 읽을 때 즈음이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 날이 찾아오는 것은 먼 훗날이길 바라지만, 사람의 인생이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이니까요. 참으로 고난과 역경이 많은 인생이었습니다. 죽음은 수많은 기억의 편린으로 가득 찬 제 머릿속을 비울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는 않으려 해...
->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하시면 연속 재생 가능합니다. 전편과 이어집니다. 센티넬은 전체 인구의 약 5% 안팎을 차지한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국가 재산으로 취급되며, 센티넬들 사이 능력에 따라 급을 나누어 정부에서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다. 그러나 뛰어난 능력만큼이나 예민한 센티넬들은 가이드 없이는 자신의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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